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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5/18 17:07:04수정됨
Name   늑돌
Subject   쌈바 쌈바 쌈바 쌈바춤을 추고 있는 그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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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까지 삼바춤을 추게 할거야


수박이두통에게보린

여러분, 삼바는 안전합니다. 안심하고 투기에 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마지막 화룡점정을 썼습니다.
수박이두통에게보린
호재인가요?
그것은 계속 말씀드리다시피 아무도 모릅니다 일단 저는 아직 못샀습니다.
수박이두통에게보린

전 어제도 추매했습니다. 워낙 평단가가 높았는데 이제 많이 내려왔네요. 삼바는 안전합니다. 안심하고 투기에 임해주십시오.
여윳돈 만 있었으면 따라 들어갔을겁니다 ㅎ
수박이두통에게보린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삼바는 안전합니다. 안심하고 투기에 임해주십시오.
그걸 제가 어떻게 알죠.......?;;;;;뭐 유의적인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이건 제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저는 그냥 판단유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판단유보가 맞습니다.
금감원이 무슨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와 같이 별카드가 없으면 정말..................

끔찍하군요
수박이두통에게보린

금감원의 카드가 있다면.. 따뜻한 피자 들고 반포대교 밑으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마술사
금감원 및 참여연대의 지적내용은, 상장을 위해서 분식했다는것이 아니고, 제일모직(삼바는 당시 제일모직 자회사였음) 과 삼성물산과의 합병할때 제일모직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가치를 높게 잡았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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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저 전제조건은 삼바가 상장을 위해서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의 합병은 문제가 있는것이 맞죠.
합병비율이 말도 안되는건 당연히 알고있습니다.
단지 그걸가지고 태클을 걸어야지 최근 나오는 이야기는 삼바 자체의 상장을 위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글을 써본 것입니다.
삼설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서의 장난질은 그냥 다 까야죠 연기금 포함해서...
그리고 시점이 명확하게는 안나와있어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한 시기는 2015년 9월1일인데 그때 관련한 분기 재무제표는 못봐서 모르겠네요.
만약 삼바가 3분기 이전 결산에서 자산 고평가를 했다면 충분히 그와 연관해서 해석할 수 있겠지만,4분기중 자산 고평가라면 연관지을수는 없겠죠
마술사
4분기 자산 고평가라고 해도 연관될수 있습니다
합병당시에 엘리엇 등 해외주주쪽에서 삼성물산에 너무 불리한조건이라고 불만이 어마어마했는데 "합병후에 삼바덕에 삼성물산 재무제표가 이렇게나 좋아졌습니다" 라고 보여줄 의도로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좀 억지같습니다. 엘리엇이 바보도 아니고,
손자회사 이하급의 장난질도 아니라 손자회사 장난질 정도면 삼바 재무제표만 봐도 아는데 그걸 위해서 굳이 저런 회계처리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탐라에 써서 위에서는 명시하지않았습니다만 회계처리 자체는 분식이라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단지 가치평가에 포인트를 맞추면 문제가 드러날 수도 있다. 그런데 그 가치평가 자체가 원래 정확성이 담보되지않고, 그 가치평가에 문제를 삼으면 추후 다른 기업들이 피해를 많이 보긴 볼거다...는 이야기가 제 이야기의 요지죠.
마술사
삼바가 분식할 이유가 없다고 하셨는데,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때 어떤이슈가 있었는지 전혀 모르시는것같습니다. 위키 링크 남깁니다.
https://ko.m.wikipedia.org/wiki/삼성물산과_제일모직의_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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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결국 공시 위반은 확정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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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위에 쓴 사실중에 바뀐건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만...
공시위반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체결한 계약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면 공시를 했어야 한다는 건데 그점에서 보면 맞는 말이죠.
말씀하신 자산 고평가 관련한 이슈에 대해서 오늘 결론난건 하나도 없는데요
그리고 저런 경우에 더 문제되는건 금감원이 저런 공시 위반을 모르고 상장시켜줬다는 미친 결론이 되는데요.... 일단 금감원부터 감방가즈아
결국 시간 끌면서 흐지부지 넘어갈 수 있을 때 까지 버텨보겠다는 걸로 보이네요. 계속 관심 갖고 지켜봐야죠. 별거 아닌걸로 대단한 처벌 하는 것 처럼 언론 플레이 하고 회계에서 사기 친건 다시 뱉어내고. 상장 당시 금감원에 분명 삼성 끄나풀 있었을텐데 조사 해서 나온다면 감방 보냅시다 ㅋㅋ 뭐가 나와도 나오겠지.
저는 정치와 얽어매어 문제를 보는걸 혐오해서 그렇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김어준도 졸라 싫습니다. 모르면 닥치고 아는거만 이빨을 털어 이 털보야....
저는 어떤 문제든 정치 혹은 역사와 연결돼있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너무 순진한거죠. 누가 뭘 모르고 있는건지는 지나보면 알게 될거고요.
넹 뭐 각자의 시각이 있는거니까요.
김어준을 예전에 좋아하긴했지만 지나면 지날수록 저게 진보의 마이너 조중동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더군요
뭐 제가 삼성이 뭔가를 안했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삼성이 뭔가를 했다면 그 뭔가 한 지점을 잡아야지 다른곳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 회계학적인 이슈에 대해 태클을 거는게 웃기단거죠.
실제로 대부분의 유명하신 교수님들이 이 사건에 대해서 가지는 시각은 비슷한걸로 알고있기도 하구요.
기준서 사례도 안읽고 걍 뉴스공장에서 그렇다더라....그러니 그렇다더라 라고 이야기하는것 만큼 웃기는 일도 없죠.
유명하신 교수님들의 시각... 사례... 웃기네요 정말 ㅎㅎ
네 뭐 결국 어디서 주워듣고 오셔서 몇달이나 지난글에서 이야기하시는거군요.
저는 댓글알림이라도 뜨는데 어디서 보고오시는지는 참 궁금하네요
누군 어디서 듣고 오고 누군 실무를 보나요? ㅋㅋ 주제파악좀..
탐닉 님// 네 제 주제는 제가 잘 아는편입니다. 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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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돌 님// 수고하십시오.
탐닉 님// 댓글 달고 왜 지우시나요? 그 댓글을 지우고 수고하십시오라고 달면 스스로의 가치가 더 올라가시는건가요
참.......재미있으신 분이네요. 멀리 안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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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돌 님// 네. 너무 지나친 것 같아 좀 절제 했습니다. 유치해지면 별로니까요. 삼성이 뭘 안했는지, 뭘 한 지점을 모른척 했는지 지켜봅시다.
탐닉 님// 아니 오독이 심각해서 정정을 안할수가 없는데요.
저도 삼성 졸라 싫어하고 이게 분식이면 삼성 졸라 깔겁니다.
근데 제가 쓴 글은 금감원 논리가 완전 무리수에다가, 뭔가 내부첩자라도 있지 않은 이상 이기기 쉽지않은 싸움한다는 글인데,
도대체 어떻게 저글을 제가 삼성의 논리를 방어하고 삼성이 뭘 분식을 안했니 마니라는 걸로 읽으시는겁니까?

금감원이 상장시점에 삼성 편 들어줬다고 칩시다. 그럼 상식적으로 그걸 왜 지금와서 금감원 스스로가 그걸 까나요? 안에 있는 누군가는 다치고 금감원 권위는 떨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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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닉 님// 아니 오독이 심각해서 정정을 안할수가 없는데요.
저도 삼성 졸라 싫어하고 이게 분식이면 삼성 졸라 깔겁니다.
근데 제가 쓴 글은 금감원 논리가 완전 무리수에다가, 뭔가 내부첩자라도 있지 않은 이상 이기기 쉽지않은 싸움한다는 글인데,
도대체 어떻게 저글을 제가 삼성의 논리를 방어하고 삼성이 뭘 분식을 안했니 마니라는 걸로 읽으시는겁니까?

금감원이 상장시점에 삼성 편 들어줬다고 칩시다. 그럼 상식적으로 그걸 왜 지금와서 금감원 스스로가 그걸 까나요? 안에 있는 누군가는 다치고 금감원 권위는 떨어질텐데?

전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본인이 남이 쓴 글을 읽어본 티는 하나도 안내고 남의 글을 웃기다느니 뭐 주제파악하라느니 하는 분인건 알고 계시나요?

더이상 댓글은 제 시간낭비인것 같아 쓰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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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돌 님// 삼성 전 좋아하는데요; 글쎄요. 요새 기사 보면 사실 금감원 손을 들고 싶고요. 쓰신 글이 딱히 삼성 논리를 방어하고 있다고 해석하지도 않았습니다 ㅎ 늑돌님께서 제 글을 오해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웃기단 말도 늑돌님이 먼저 하신거고요.
마술사
결국 본문 삭제하셨네요...
눈팅만
다른글도 다 지웠고 곧 탈퇴할 예정입니다
댓글알림떠서 오니 재밌네요.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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