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9/09 13:35:05
Name   Leeka
Subject   [LOL] 코돈빈의 커리어
- 롤 인비테이셔널 부터 18 LCK 서머까지.. 모든 시즌에 참가한 유일한 선수 -
- 초대 LCK인 12 스프링부터 하면 스코어/엠비션만 모든 시즌에 참가한 유이한 선수 -


13 LCK 서머 준우승
13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탈락
15 LCK 서머 준우승
16 LCK 서머 준우승
16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탈락
17 LCK 스프링 준우승
17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17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탈락
18 리프트 라이벌즈 전승 준우승
18 아시안 게임 준우승


4번의 LCK 준우승
4번의 롤드컵 선발전 탈락
2번의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1번의 아시안 게임 준우승



78개월동안 탑 - 원딜 - 정글로 포지션 변경만 2번을 했고..
스타테일로 데뷔해서 kt의 창단부터 지금까지.. 쭉 kt에 남아있으면서 kt를 상징하는 선수가 되었지만..

우승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었던 그 코돈빈에게..


...............................................


18 LCK 서머 정규시즌 1위 를 통해.. '첫 정규시즌 1위 확정'

아프리카가 킹존을 이기면서
13~17년 내내 롤드컵 선발전을 갔으나.. '처음으로 롤드컵 직행 확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4세트 99% 이상 진 경기에서 극한의 집중력을 통한 역전..


5세트..  바론 앞에서 강타를 쓰지도 못했으나.. 유칼이 대신 바론을 먹어주면서 마무리..



78개월동안 꾸준히 그 자리를 지켜낸 선수에게 우승컵이 내려왔습니다.



작년 롤드컵에서 엠비션이 레전드 네버 다이로 올드팬들의 마음을 울리면서 마무리를 했다면
OGN LCK의 마무리는...  스코어로 시작해서 스코어가 문을 닫은..   어떤면에서 진정한 진 주인공은 스코어가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레전드 네버 다이가 엠비션을 향한 노래 같던 것처럼..

이번 서머 오프닝도 가사를 보다보니 결국 스코어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프닝과 함께 마무리를..



--------


All too familiar with pain
All too familiar with pride
이젠 고통에 익숙하고
자신에 익숙하게 되었지

I been on my knees 6
But gotten up 7 times
6번이나 무릎을 꿇었지만,
다시 한번 털고 일어났거든

It was never even a question of "is it gonna be mine"
내가 해낼 수 있을지 묻지 마

It's not a matter of chance
It's just a matter of time
기회의 문제가 아냐,
시간 문제일 뿐이지.

I been watching the clock
10,000 hours go by

10000 시간 동안 나는 여기서 버텨왔지.

I keep putting in work
The tears are filling my eyes
가끔 눈물이 차오른 적은 있어도, 멈춘 적은 없었고

I swear I never been tested like this
But this is mine
이렇게 힘든 적이 있었나 싶지만, 이번엔 해낼거야

It's not a matter of chance
It's just a matter of time
이건 확률 문제가 아니라
시간 문제일 뿐이었으니까

Never look back
If something's standing in my way I Always push back
과거는 생각지 않아
내 앞길을 가로막는 건 언제나 밀어낼거고

When something seemed Impossible
I Never took that No
무언가 불가능해 보일 땐,
언제나 가능하리라 믿어왔지.

Cause now I know better
Can't stop won't stop
I won't quit ever
이젠 잘 알거든
멈출 수도 없고, 멈추지도 않을거고
영원히 포기하는 일은 없어

The deepest waters won't take me
가장 깊은 절망도 날 굴복 시키지 못해

The highest fall it won't break me
가장 아찔한 추락도 나를 망가트리지 못하지

The blood & sweat is what made me made me, yeah
피와 땀을 충분히 흘려왔고,

Imma imma get mine
이젠 내 자리를 찾아 갈거야

Just a matter of time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The deepest waters won't take me
가장 깊은 절망도 날 굴복 시키지 못해

The highest fall it won't break me
가장 아찔한 추락도 나를 망가트리지 못하지

The blood & sweat is what made me made me, yeah
피와 땀을 충분히 흘려왔고,

Imma imma get mine
이젠 내 자리를 찾아 갈거야

Just a matter of time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I've taken it by the reins
I'm takin it to the sky
감을 잡았어
볼장 한번 다 보자고

I'm never taking a break
I'm only taking what's mine
내 자리를 찾아오기 전까지
휴식은 찾지 않겠어

You say it's taking too long
I'm taking it as a sign
넌 너무 오래 걸린다 말하지만,
난 이제 비로소 때가 되었다 말하지

It's not a matter of faith
It's just a matter of time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고

Never look back
If something's standing in my way I Always push back
과거는 생각지 않아
내 앞길을 가로막는 건 언제나 밀어낼거고

When something seemed Impossible
I Never took that No
무언가 불가능해 보일 땐,
언제나 가능하리라 믿어왔지.

Cause now I know better
Can't stop won't stop
I won't quit ever
이젠 잘 알거든
멈출 수도 없고, 멈추지도 않을거고
영원히 포기하는 일은 없어

The deepest waters won't take me
가장 깊은 절망도 날 굴복 시키지 못해

The highest fall it won't break me
가장 아찔한 추락도 나를 망가트리지 못하지

The blood & sweat is what made me made me, yeah
피와 땀을 충분히 흘려왔고,

Imma imma get mine
이젠 내 자리를 찾아 갈거야

Just a matter of time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The deepest waters won't take me
가장 깊은 절망도 날 굴복 시키지 못해

The highest fall it won't break me
가장 아찔한 추락도 나를 망가트리지 못하지

The blood & sweat is what made me made me, yeah
피와 땀을 충분히 흘려왔고,

Imma imma get mine
이젠 내 자리를 찾아 갈거야

Just a matter of time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25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295 2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20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59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68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59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52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14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44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46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700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5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92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28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53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73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60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18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8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16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47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75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77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3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5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