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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10/15 15:35:45수정됨 |
Name | 손금불산입 |
File #1 | 2018_KBO_Pythagorean_Expectation.jpg (407.6 KB), Download : 5 |
File #2 | 2018_KBO_용병.jpg (355.1 KB), Download : 1 |
Subject | 2018년 KBO 피타고리안 최종 순위표 + 용병 성적표.jpg |
이번시즌 운이 좋았던 팀은 두산, 한화 반대로 나빴던 팀들은 기아, KT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간접적으로 덤터기를 쓴 롯데도 운이 나빴던걸로.. 2018 롯데는 최다안타 1~3위를 모두 보유한 KBO 역사상 첫 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최다안타 상위 5위안에 3명을 넣고도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역사상 첫 팀으로도 기록... 최다안타 상위 10명안에 3명을 넣고도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팀은 과거에 5팀이 있었다고. (가장 최근이 2009 히어로즈) 두산이나 한화나 시즌 중반에 그 미칠듯한 승률 편차는 어느정도 해소가 되긴 했는데 한화가 승률을 떨구는 동안 득실마진이 중위권보다 더 나빠지는 바람에 기대순위는 8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럼에도 3위를 한 한화 당신들은 도대체... 투수쪽의 누적 스탯은 별도로 표시가 안되어있지만 따로 이닝으로 나눠서 색 구별을 했습니다. 타자는 중견수에서 저렇게 때려댄 로하스와, 전지표에서 최상급 활약을 펼친 러프가 눈에 띄는군요. 호잉은 여름 이후로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듯... 샌즈는 표본이 적지만 비율 스탯은 꽤 괜찮았습니다. 투수쪽은 전체적으로 잠실 구장의 힘까지 얻은 두산, LG 투수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린동원 페이스는 꾸준했고, 소사는 살짝 비틀거렸어도 저정도고.. 잘 몰랐는데 브리검도 정말 대단한 시즌이었군요. 6월 이전까지 최하위권 지표를 기록하다가 5위권 내로 들어온 니퍼트는 거의 인간승리급 아직도 드는 의문점이 있다면 KT는 강백호에다가 이렇게 용병을 잘뽑아놓고도 왜 꼴찌싸움을 한 것인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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