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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0/01 22:05:24
Name   김독자
File #1   IMG_20191001_214959.jpg (28.3 KB), Download : 9
Subject   가향 차 좋아하세요?


트위터에서 주워온 빙고에요

출처: https://twitter.com/gyul_zoo/status/1178935745542795264?s=09

가향 차 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향은 무엇인가요??
음료로는 좋아하는 데 차 가향으로는 별로 안 좋아하거나 안 마셔본 차는 제외해서 2빙고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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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빙고판!!!
    맥주만땅
    로네펠트 윈터드림 좋아합니다
    1
    김독자
    오옹 이름과 달리 루이보스군요...!!

    가향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멀었나봅니다.ㅜ
    김독자
    저는 과일가향 별로 안 좋아했는데
    술 냉침을 알게 된 그 순간부터였을까여....
    세란마구리수정됨
    마시기는 다 마셔 본 것 같네요. 이게 다 루피시아와 차에 섞는 걸 좋아하는 후배 덕분..
    가향차 자체에 대해서 긍정적이지 않은 편이기도 하지만, 루피시아는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중 훈연향이 가장 좋은데 훈연향은 가향이 아닌 것 같네요.
    1
    김독자
    역시 흥선대원군..!!
    3
    세란마구리
    Camellia sinensis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지요.

    베르가못을 정중앙에 놓는 그 악마적 발상!
    4
    김독자
    ㅋㅋㅋㅋ 베르가못 싫어하면 올빙고 어렵겠어요
    문학소녀
    나 얼그레이만 묵는데..
    2
    아니다 이 악마야 ㅋㅋ
    [베르가못 사랑하는 1인]
    2
    felis-catus
    2빙고네요! 아쉽당
    김독자
    어떻게 나오셨나요??
    felis-catus

    과일이랑 꽃을 좋아해서..ㅋㅋ 그래서 그런지 샀던 찻잎중에 웨딩임페리얼이 제일 별로였어요 ㅎㅎ
    김독자
    ㅋㅋㅋ 저는 왜 마셔놓고 기억이 잘 안나죠!? 차 마시러 가야겠당..
    문학소녀
    우유랑 크림은 무어에요? 우유나 크림을 붓는걸 말하는건가요?
    김독자
    오.. 그런 가향인가 했는데 그냥 밀크티나 크림티 얘긴가봐요. 수정해야겠다
    문학소녀

    저는 얼그레이 얼이 빠지도록 찐하게 우려서 꼬숩하고 진한 우유 쪼로록, 흰설탕 듬뿍담뿍 넣어서 홀롤로 마셔요. 그리고 요것은 제가 최근에 사랑에 빠진 차랍니당 언니. 얼그레이에 아주 살짝 오렌지향이 얹혀져 있는데 기가 맥혀요 히히힉. 저는 베르가뭇, 우유, 크림 체크할 수 있고 엘더플라워 있었음 거기도 체크하고싶습셒습!
    4
    엘더플라워라니 역시 홍차의 근본 영국에서 오신 분 맞네요 이 언니 뭘 좀 아시는 분
    사진의 그레이 백작부인은 레이디 그레이 상위버전느낌일까요 향도 비슷할 듯 싶은데 ㅎㅎㅎ 포트넘에서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모를리가 없는데 노린건가..
    문학소녀
    그럴지도요! ㅋㅋㅋ 노렸네 노렸어..
    떡라면
    얼그레이를 좋아해서 홍차나 밀크티를 마실 일이 있으면 항상 얼그레이로 마십니다.
    다른 가향차는 별로 마셔본 적이 없네요. 블루밍 오렌지였나? 하는 것만 기억이 나요.
    김독자
    약간 향이 산뜻한 계열을 선호하시나봐요
    로즈 가향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o happy dagger
    제목을 가차 향이라고 본 저는 뭔가요?

    저는 향 더하는거 싫어해서 어지간하면 없는걸로 하는 편이네요.
    1
    김독자
    무향을 좋아하시니 가챠도 무과금으로...!?
    1
    o happy dagger
    우와... 좋네요.
    가향의 세계는 광대하군요. ㄷㄷㄷ
    가향 홍차로만 한정지으면,
    마셔 본 건
    바닐라 시나몬 코코넛 초콜렛 카라멜 장미 베르가못 딸기 크림, 추가로 저긴 없지만 리치.
    마음에 들었던 건 베르가못 하나네요. ㄷㄷㄷ
    1
    Darker-circle
    저는 종류보다 브랜드 타는것 같아요.
    2

    싫은 향이 훈연, 위스키, 히비스커스 세 개라 그걸 제외하고 해보니 전 5 빙고! 히비스커스는 지친 몸의 이너클린에 좋다는 말에 홀려 샀으나 ... 무궁화를 사랑하는 방향으로 히비스커스에 대한 예를 지키기로 하였어요! ㅋㅋ
    가향의 정도 문제지 향 자체만 생각했을 땐 뭐라도 ok싶긴 합니다 역시 브랜드따라 222 올빙고 가능할 듯?
    안 마셔봤고 상상도 좀 어려운 것은 코코넛 메이플 카모마일 아몬드 크림이네요 제겐 가향보다는 가미에 가까운 느낌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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