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9/11/04 09:03:57
Name   풀잎
Subject   정치 용어 - 퀴드 프로 쿼
얼마전에 따끈따끈한 단어 "공성추" 에 대해서 이곳에서 배웠는데요.

오늘은 미국라디오에서 정치관련 용어 "퀴드 프로 쿼" 문구가 요즘 여러번 나온것 같아서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상대가 뭔가를 하면 내가 무엇을 해 주겠다는, 댓가와 관련해서 사용하는 라틴말이래요.

"quid pro quo"
/ˌkwid ˌprō ˈkwō/
noun
noun: quid pro quo; plural noun: quid pro quos

    a favor or advantage granted or expected in return for something.
    "the pardon was a quid pro quo for their help in releasing hostages"


찾아보니, 예전에 중앙일보 정치섹션에서 이 용어를 설명했네요.

Quid pro Quo

[출처: 중앙일보] <미디어잉글리쉬>32. Quid pro Quo-나를 봐준만큼 나도 봐준다
네가 나에게 뭘 주면 나도 그 대가로 뭔가를 주겠다는 뜻이 영어로는'tit for tat(팃 훠 탯)'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3425290

퀴드 프로 쿼는, 이번 미국 도널드 대통령 탄핵 조사와 관련해서 중요하게 쓰이는 단어인것 같은데요.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대행의 최근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가 ‘quid pro quo’, 대가성이었냐는 기자의 질문 -

“방금 얘기한 것은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보상대가) 아니냐”라고 추가 질의하자 “우리는 외교정책에 있어 늘 그렇게 한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출처: 한국일보)http://sf.koreatimes.com/article/20191017/1275048

트럼프 탄핵관련 뉴스에 퀴드 프로 쿼가 쓰이는 예
http://sf.koreatimes.com/article/20191017/1275048

미국 사람들도 잘 모르는 단어라서 다들 이 단어 사용하면 엄청 세련되게 쓴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여기저기 정치 뉴스에서 퀴드 프로 쿼 일단 단어 먼저 쓰고, 풀어서 댓가로 해달라고 외압행사한 것 맞지 않느냐? 라고 덧붙이는 모습이 보이네요.

내년 미국 입시문제에 나올런지도..:)

참고로:

기획) <어려운 정치용어, 변화가 필요해...>-1 영어와 한자어가 난무하는 정치용어 - 송은혜, 이강진 기자

출처: https://www.urimal.org/2474?category=453361 [한글문화연대 새 누리집]
https://www.urimal.org/2474?category=453361

노동당 정치용어 정리
http://www.laborparty.kr/bd_member/589936

네포티즘, 쇼비니즘 등등...  가끔 신문에서 보던 말들이 많네요.



7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382 1
    15965 경제서울시 준공영제 버스원가 개략적 설명 17 + 루루얍 26/01/13 422 12
    15964 일상/생각초보 팀장 표류기 - 실수가 아니었다고 10 + kaestro 26/01/13 318 4
    15963 일상/생각초보 팀장 표류기 - 나를 팀장으로 부른다고? 5 + kaestro 26/01/12 381 3
    15962 방송/연예2025 걸그룹 6/6 6 헬리제의우울 26/01/11 384 9
    15961 생활체육헬스장에서 좋은 트레이너 구하는 법 14 + 트린 26/01/11 831 8
    15960 음악[팝송] 제가 생각하는 2025 최고의 앨범 Best 10 김치찌개 26/01/11 167 3
    15958 일상/생각end..? 혹은 and 45 swear 26/01/07 1228 43
    15957 창작또 다른 2025년 (21 / 끝) 2 트린 26/01/06 322 6
    15956 오프모임신년기념 시 모임 8 간로 26/01/06 573 2
    15955 일상/생각팬(Fan) 홀로그램 프로젝터 사용후기 7 시그라프 26/01/05 569 3
    15954 스포츠[MLB] 오카모토 카즈마 4년 60M 토론토행 김치찌개 26/01/05 215 0
    15953 스포츠[MLB] 이마이 타츠야 3년 63M 휴스턴행 김치찌개 26/01/05 176 0
    15952 창작또 다른 2025년 (20) 트린 26/01/04 233 1
    15951 여행몰디브 여행 후기 5 당근매니아 26/01/04 1705 9
    15950 역사종말의 날을 위해 준비되었던 크래커. 14 joel 26/01/04 888 24
    15949 문화/예술한국의 평범하고 선량한 시민이 푸틴이나 트럼프의 만행에 대해 책임이 있느냐고 물었다 6 알료사 26/01/04 860 12
    15948 일상/생각호의가 계속되면~ 문구점 편 바지가작다 26/01/03 517 6
    15947 일상/생각옛날 감성을 한번 느껴볼까요?? 4 큐리스 26/01/02 681 2
    15946 창작또 다른 2025년 (19) 트린 26/01/02 238 2
    15945 IT/컴퓨터바이브 코딩을 해봅시다. - 실천편 및 소개 스톤위키 26/01/02 332 1
    15944 오프모임1월 9일 저녁 모임 30 분투 26/01/01 1089 4
    15943 도서/문학2025년에 읽은 책을 추천합니다. 3 소반 26/01/01 657 16
    15942 일상/생각2025년 결산과 2026년의 계획 메존일각 25/12/31 344 3
    15941 창작또 다른 2025년 (18) 1 트린 25/12/31 283 3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