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903000211279?rcmd=rn&f=m
지능지수(IQ)가 아이슈타인(추정설 기준 180)보다 높다는 신동이 세상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천재 과학자가 탄생할 거라며 들썩였다. 김웅용(55) 신한대 교양학부 교수와 송유근(21)씨 얘기다. 1960년대와 2000년대 '신동 스타'였던 두 사람은 유년기 아우토반을 달렸다. 김 교수는 세 살 때 미적분을 풀고 네 살 때 대학생이 됐다. 송씨는 다섯 살 때 미적분, 일곱 살 때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여덟 살 때 정식 대학생이 됐다. 성인이 된 후로도 화제였다. 특히 송씨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세상은 김 교수에게 처방을 요구했다. 송씨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에서 박사학위를 받지 못한 이번에도 그랬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다.
이 두 사람을 보면.. 재야 천재 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