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2/31 12:44:03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조국 불구속기소..검찰, 뇌물수수 등 12개 혐의 적용
https://news.v.daum.net/v/20191231113447623

지난 8월말 수사 착수 넉 달만에
자녀입시비리 및 펀드 비리 혐의
부인은 9월과 11월 재판 넘겨져
검찰서 진술거부..법정공방 예고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비리 관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지난 8월말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수사에 착수한지 넉 달만이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뇌물수수 및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총 12개 혐의를 적용해 조 전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추가 기소했다.


검찰이 조국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적용한 혐의는 12개가 됩니다.



2


기소할거라곤 생각했는데 12개는 생각보다 넓게 잡은 거 같아요
토끼모자를쓴펭귄
일단 의혹이 있는 것은 다 기소하는 게 원칙상은 맞다고 봅니다.
결국 올해를 넘기지않고 기소했네요
서울대에선 조국 교수 직위해제
준비하는거 깉고... 내년도
많이 시끄러워지겠어요
1
토끼모자를쓴펭귄
총선도 곧 다가오고.. 참 시끄럽겠네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1VSAEKNARA

이런 건 어떻게 수사한 걸까요? 제보자가 있었나? 제보자가 특정되기 무척 쉬울 것 같은데...

어쨌든 공수처는 통과되었고, 검찰 수사는 마무리 단계인 것 같네요.
토끼모자를쓴펭귄
전산 로그..?라고 하나요 그런게 남았을 수도 있겠죠. 제보자가 특정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렇군요. 카톡을 썼을지도... 대외적으로 서버 저장 기간은 2-3일이라고 합니다만.
Moleskin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을진 몰라도 조국이란 인간은 정말 비윤리적인 사람입니다.
대통령 지지자들도 저런 인간을 지지하는 건 대통령의 뜻을 펼치는 일에 방해가 될 뿐이라는 걸 알았으면 해요.
조국 불쏘시개 삼아서 뭔가 많은 일이 스무스하게 이뤄진 것 같긴 하지만 말입니다.
요즘시대엔 자식을 위해서라면
부모가 자식 대학교 고사까지 봐줘야하는 시대가 왔네요
하기사 부모들 능력이 워낙 넘사벽이다보니 가능했겠죠?
코페르니쿠스
설령 조국 본인은 무죄가 나오더라도 내로남불 타이틀은 건재할텐데, 아직도 이런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이 상당수 있다는게 참...

조국에 대한 올바른 평가도 세월이 좀 더 흘러야 가능할거 같네요.
2
그저그런
교수라는 사람들이 논문 비리를 일으켜서 논문철회까지 간건 이미 밝혀진 문제인데 지지자들은 애써 무시하더라고요.
우리편은 도덕적으로 문제 있어도 법에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인지. 그게 엠비랑 뭐가 다른지;;;
3
코페르니쿠스
아직도 "검사 수백명이 달라붙어서 표창장을..." 소리하는 사람들 투성이죠. 조국 사태가 표창장 하나 때문에 일어난게 아닌데 다른건 일부러 무시하고 그놈에 표창장만 언급하는 의도가 뻔히 보이지만요.
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273750
청와대, 조국 기소에 “태산명동서일필, 수사 결과 옹색”

청와대가 조국 기소에 대해 공식 브리핑을 했군요. 솔직히 이정부 청와대 하는짓이 너무 웃김. 청와대가 무슨 일개 네티즌 트위터도 아니고 이게 소통수석이 공식 브리핑을 할 일인가? 무슨 이슈 하나 있을때마다 튀어나와서 주절주절. 법원 판단을 지켜보자며 언론 플레이는 하지 말자는데 지금까지 언론플레이 주구장창 한 게 청와대 아니었나? ㅋㅋㅋㅋㅋ 지금 이거는 언플이 아니고 그럼 정의로운 비판인가?
12
내년 검찰인사 볼만 하겠습니다.
엄청난 피바람이 불거 같아요
코페르니쿠스수정됨
명색이 한 국가를 대표하는 기관인데 입 가볍기는 무슨 관종 유투버급이네요.

이런거보면 문재인은 아직도 조국 임명이 잘못이라는 생각 안하고 있을 겁니다. 국민과의 대화에서 대충 사과하는척 하고 넘긴 것도 그런 이유겠죠. 진정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그따위로 행동 안하죠.
1
BibGourmand
국격 떨어지는 짓 참 열심히 하고 다닙니다. 반성은 못 할 망정 청와대가 저딴 소리나 하고 다니다니 원...
1
다시 청구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었군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14 사회'미투플레인을 멈춰주세요' 12 레지엔 18/03/24 3756 3
23421 경제4천조국 입갤이요 8 기아트윈스 21/02/25 3756 0
10378 국제CNN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새달 12일 열릴 수도 있다 말해"(속보) 10 아재 18/05/25 3756 0
20974 국제이스탄불 성소피아, 85년만에 '박물관' 취소…모스크로 전환(종합2보) 7 Bergy10 20/07/11 3756 0
21055 사회식당 주인은 당신의 이모가 아니다 21 기아트윈스 20/07/20 3755 6
24515 과학/기술NYT 등 수십개 언론 한때 접속불가…백악관·영국 정부도 다운(종합2보) 7 다군 21/06/08 3755 0
28133 정치안철수, 야권 단일화 제안…“서울시장 보선 때 방식 제안” 25 swear 22/02/13 3755 0
11263 의료/건강우울증 알리는 특이한 증상 5가지 9 April_fool 18/07/07 3755 1
25099 경제2분기 GDP 성장률 0.7%…올해 4%대 성장 '청신호' 커졌다 11 Rokine 21/07/27 3754 1
13585 사회“지난해 국내 살인사건 5건 중 1건은 남편이 아내 살해” 21 광기패닉붕괴 18/11/28 3754 1
24860 의료/건강"수도권 3인모임 금지" 거리두기 4단계 격상…12일부터 2주간 21 바닷가소금짠내 21/07/09 3754 1
23593 사회"정의당 간부, '예쁘다 만나자' 스토킹"..20대 女당원 자살시도까지 10 empier 21/03/13 3754 0
15196 경제'커피업계의 애플' 블루보틀, 한국 1호점 내달 3일 문 연다 26 Dr.Pepper 19/04/19 3754 0
22182 IT/컴퓨터美 "한국, 화웨이 쓰면 정보보호 타격"…우회 압박 9 Cascade 20/11/01 3754 0
23209 사회흉부 검사 뒤 날아든 문자 "나 방사선사, 남친 있냐" 9 swear 21/02/05 3754 0
17433 게임넥슨, '드래곤하운드' 등 신규 게임 프로젝트 5개 중단 1 The xian 19/11/09 3753 0
13613 IT/컴퓨터구글 "전세계 모기 모조리 없앤다" 전쟁 선포 이유 5 grey 18/11/29 3753 0
24440 정치이용구, 택시기사 폭행 이틀 뒤 1000만 원 건넸다 21 Profit 21/06/02 3753 5
11670 IT/컴퓨터50·60대 SNS 이용시간, 30·40대 추월했다 1 일자무식 18/07/22 3753 0
23214 방송/연예이영지, 총 2억4천 기부 “19살 마지막 업적, 기쁘고 영광스러워” 7 swear 21/02/05 3753 4
31925 댓글잠금 정치‘이대남’ 홍준표 최고, ‘이대녀’는 이재명 최고 27 구밀복검 22/10/23 3753 0
14885 IT/컴퓨터[외신] 텀블러, 성인물 차단 이후 트래픽 대폭 감소 8 맥주만땅 19/03/15 3752 1
21815 과학/기술[강석기의 과학카페] 여우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11 제루샤 20/09/20 3752 0
25974 게임엔씨 "리니지 본연의 재미로 돌아가겠다"…'과금모델 대폭 축소' 약속 18 swear 21/09/30 3752 0
17594 국제日, '지소미아 발표 죄송하다' 외무차관 사과 메시지 전달 17 소원의항구 19/11/26 3752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