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3/17 18:22:41수정됨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26만 죽는다' 가설에 화들짝..영국 코로나 대응전략 180도 급변
https://news.v.daum.net/v/20200317161449982

지난주만 해도 영국의 코로나19 확산 경감 대책은 증상이 있을 경우 7일간 자가격리가 사실상 전부였다. 덧붙인 것은 의심 증상 발현자 가족의 격리와 70대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 정도였다. 그러나 퍼거슨 교수팀은 그런 소극적 대응의 결과가 영국의 의료보건 시스템을 붕괴 수준으로 압도해 결국 의료대란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불과 지난 일주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는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와 보좌진의 전략이 180도 돌변했다. 애초 감기 증상이 있으면 7일간 자가격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해도 좋다는 권고가 훨씬 강화된 격리 지침과 함께 '억압'에 가까운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행으로 급반전한 것이다.


집단 면역 운운하다가 영국이 코로나 대응전략을 조금더 강경하게 바꾸었나 봅니다. 백신을 맞아서 예방한다는 말은 들어보았어도 병을 미리 걸려서 극복하자는 말은 처음 들었는데 역시나..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0/mar/16/pm-tells-britons-to-avoid-non-essential-contact-with-others

He announced a series of stringent steps, including 14 days of self-isolation for a whole household if anyone displays symptoms of the disease. Anyone who can work from home, should, he said.

“Now is the time for everyone to stop non-essential contact with others and to stop all unnecessary travel. We need people to start working from home where they possibly can. And you should avoid pubs, clubs, theatres and other such social venues,” he said.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834 정치국토부, '철도 관제권' 이관 검토…"철도 민영화 포석 놓았다" 47 알탈 22/08/11 4127 0
3956 문화/예술'보행중 흡연금지' 정책 9~10월께 나온다 10 벤젠 C6H6 17/07/11 4127 2
23673 게임'쇼메이커' 팔 이상으로 오전 병원 검사 3 swear 21/03/20 4127 0
27769 사회성관계 촬영도 적극적이던 여고생.. "성폭력" 주장했지만 남성 '무죄' 14 주식하는 제로스 22/01/24 4127 2
11392 과학/기술중국에서 210만 년 석기 발견...'아시아 최초의 인류' 정설 바뀌나 2 김우라만 18/07/12 4127 0
31620 국제결국 주택대출까지 중단…영국 경제, 일주일 만에 흔들 2 오호라 22/10/03 4127 0
33670 정치'완승' 굳히기 들어간 일본…수출규제엔 "한국 자세 보겠다" 4 야얌 23/03/07 4127 0
36234 기타벼가 없습니다 19 바이엘 23/09/27 4127 3
25228 사회성폭행 누명 썼는데 징역6년, 뒤늦게 잡힌 진범 2년6월…왜 15 Leeka 21/08/06 4127 0
29841 정치"대통령차는 멈추면 안돼"..대통령실, 尹 외출에 교통 통제 '해명' 19 매뉴물있뉴 22/06/13 4127 0
14741 방송/연예승리 “성접대 카톡? 3년 전 일이라 기억 안 나” 11 swear 19/02/28 4127 0
19350 외신콜빈씨는 17,700병의 손소독제를 기부했습니다 5 기아트윈스 20/03/19 4127 1
22935 IT/컴퓨터비트코인 전자지갑 비번 까먹은 미 남성, 2천600억원 날릴 위기 11 다군 21/01/13 4127 0
27801 정치최강욱 "노년층 맹목적·청년층 화풀이 지지”... 尹 지지자 폄훼 12 주식하는 제로스 22/01/26 4127 0
156 기타썩은 밀가루 제보자 "곰팡이, 죽은쥐, 동면중 뱀까지.." 1 Toby 16/09/19 4127 0
23196 사회고용보험 올 이자만 1330억… 보험료 또 오른다 18 맥주만땅 21/02/04 4127 0
25756 정치홍준표, 제3동석자 관련 "윤석열 캠프가 퍼뜨린 소문" 14 구글 고랭이 21/09/14 4127 0
36252 IT/컴퓨터고양이는 왜 장난감 보다 ‘빈상자’를 더 좋아할까 4 뉴스테드 23/10/01 4127 0
413 기타캄보디아 선교활동 60대 한국인목사 현지 10대 소녀 8명 성폭행 14 tannenbaum 16/10/21 4127 0
29342 정치‘돈 잔치’ 지방선거 공천심사료, 정당들은 당장 뜯어고쳐라 Beer Inside 22/05/05 4127 2
20383 정치보수야권 "할머니의 울분"..윤미향 진퇴입장 촉구 17 empier 20/05/25 4127 0
21919 국제"코로나19 가짜뉴스 추적해보니 최대 원산지는 트럼프" 3 다군 20/10/01 4127 0
22690 경제"샤넬 대기만 170명"..확진자 1000명에도 4시간 줄 선다 10 먹이 20/12/21 4127 0
22691 외신골드만 삭스 "선진국 인구 70%는 내년 가을에 면역" 7 구밀복검 20/12/21 4127 0
26787 스포츠'새로운 도전' 이승우, K리그1 수원FC와 이적협상 마무리 8 swear 21/12/02 412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