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4/03 17:42:16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다운로드.jpeg (21.0 KB), Download : 11
Subject   딥마인드, 아타리 57개 모든 게임 '인간추월' 성과


아타리의 비디오게임 솔라리스 핏폴(함정).

https://news.v.daum.net/v/20200403151603540

알파고의 전신인 DQN 2014년 49개중 29개에서 인간 능가
범용적 게임학습능력 갖췄지만 "2개 이상 게임 동시학습 불가"
어린 아이도 갖고 있는 인간의 유연함이 인공지능시대 구별점

딥마인드의 아드리아 바이다 등 연구진은 논문공유 사이트 아카이브(arXiv.org)에 지난달 30일 논문(Agent57: Outperforming the Atari Human Benchmark)을 공개하고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에이전트57의 성과를 알렸다.

에이전트57은 딥마인드가 2012년 개발해 2015년 2월 <네이처>에 처음 공개한 심화신경망 방식의 강화학습 인공지능 DQN(Deep-Q Network)의 연장선 상에 있는 강화학습 방식의 인공지능이다. 이를 활용해 개발한 바둑인공지능 알파고가 2016년 1월 <네이처>에 공개됐고, 이후 알파스타(스타크래프트용 인공지능), 알파제로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 인공지능의 개발로 이어졌다. 딥마인드가 2014년 처음 DQN의 강화학습 모델을 <네이처>에 공개했을 당시, DQN은 아타리 비디오게임 49개 종목을 대상으로 학습을 했다. DQN은 49개 게임 중에서 널리 알려진 벽돌깨기(Breakout)을 포함한 29개 게임에서 사람의 평균기록보다 높은 점수에 도달했다. 이번에 에이전트57은 아타리 비디오게임의 모든 종목을 사람 최고수 수준으로 마스터했지만, 여전히 범용 인공지능은 먼 목표다.


구글이 바둑 알파고에 멈추지 않고 이제 아타리 게임에도 AI학습을 적용해보네요. 사실 실재 세계의 단순화된 모델을 게임으로 생각하면, 실재 세계에 적용하기 전에 자꾸 게임을 학습시켜서 시뮬레이션 돌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전에 쓰이면 AI가 택배를 나르거나, 차를 운전하거나, 음성을 알아듣고 번역을 하거나 하는 것이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799 국제극우로 가는 미 공화당 1 대법관 21/12/03 4359 0
16304 국제"일본 이번엔 바다 핵재앙" 방사성 오염수 방출 8 The xian 19/08/07 4359 0
31411 경제금융사고 가장 많은 은행은 '신한'...금액은 '우리' 1위 8 swear 22/09/21 4359 0
22969 경제권익위, 설 농수산물 선물 상한 10만원→20만원 상향 8 다군 21/01/16 4359 0
33466 IT/컴퓨터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사과…"유심 무상교체" 약속 1 Beer Inside 23/02/17 4359 0
35772 문화/예술기립박수에 가디언지 별 5개…英 에든버러 감동시킨 창극 3 다군 23/08/11 4359 2
27069 정치尹 종합공약 1호 '백신 부작용 국가책임제' 25 주식하는 제로스 21/12/20 4359 2
28605 정치‘3N’ 전략으로 尹 당선 이끈 그들… “이제 대통령님과 한잔해야죠!” 23 Beer Inside 22/03/14 4359 0
4545 방송/연예타임라인으로 정리해본 <군함도> 4 벤젠 C6H6 17/08/14 4359 0
22979 사회"남의 소설 그대로 베껴 문학상 5개 수상" 1 다군 21/01/17 4359 0
197 기타"막판에 몰아갔던 특박 안된다니…" 말년 의경 `禹수석 불똥` 6 April_fool 16/09/23 4359 0
9926 사회가난한 육신은 저승길도 아득하다 1 그림자군 18/05/04 4359 3
36551 사회‘안방에 왜 들어와?’ 25년 함께 산 아내에 고소당한 남편 9 OneV 23/11/09 4359 0
23240 사회황희, 병가 내고 '본회의 불출석'..가족과 스페인 여행 다녀와 12 empier 21/02/07 4359 1
29384 사회공장에 갇히면 끝장‥상하이 한밤중 집단 대탈주 2 토비 22/05/09 4359 0
28107 정치文 전직 비서관 "칼 끝 문재인 겨눠..지켜달라" 호소 15 empier 22/02/11 4359 1
20429 과학/기술공룡 대멸종 소행성 '가장 치명적 각도'로 지구와 충돌 13 구밀복검 20/05/28 4359 0
30157 외신미국 남성들은 정관 수술을 원하고 있습니다 22 구밀복검 22/07/03 4359 2
16081 국제"낮엔 반일, 밤엔 아사히" 日서 불매운동 조롱, 현실은… 11 그저그런 19/07/19 4359 0
25041 정치[전문]‘김경수 수사’ 허익범 특검 인터뷰 “댓글 120만 개 조사…진실 밝혀졌다” 13 Profit 21/07/22 4359 7
23252 국제日산케이 "文대통령, 중국의 속셈에 놀아나선 안돼"..또 주제넘은 훈수 8 empier 21/02/08 4359 0
28886 정치"용산 이전, 어떤 안보 공백 있는지 오히려 되묻고 싶다" 3 empier 22/04/03 4359 0
34006 사회성매매 미끼로 40대 폭행, 수천만원 갈취 10대들 구속 "도주 우려" 9 강세린 23/03/29 4359 0
27095 정치김건희 학력란 '2006 뉴욕대 연수', 5일 일정표 원본 공개합니다 60 구글 고랭이 21/12/21 4359 0
10972 경제주진형 "정부는 보유세 인상 겁내.. 일하는 척 할 뿐" 7 맥주만땅 18/06/25 4359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