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4/03 18:05:52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20200403152749900jlgp.jpg (33.5 KB), Download : 6
File #2   20200403143609485kvxh.jpg (61.7 KB), Download : 8
Subject   결실맺은 미세먼지법..뭐가 어떻게 달라졌나




https://news.v.daum.net/v/20200403143441980

3일 환경부에 따르면 '대기관리권역법'과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이 이날부로 시행된다. 이로써 2018년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해 3월 시행된 미세먼지 저감·관리 특별법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8법이 모두 시행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8법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의 지정근거를 신설한 '미세먼지 저감·관리 특별법' ▲취약계층시설과 대중교통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실내공기질관리법 일부개정법' ▲사업장 오염총량제 등 관리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기관리권역법'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측정결과를 실시간 공개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 ▲교실에 공기정화설비·측정기를 설치하는 '학교보건법 일부 개정법안'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구매를 전면 허용한 'LPG 안전관리·사업법 일부개정법' ▲항만·선박으로부터의 미세먼지 배출을 규제하는 '항만 대기질 개선 특별법' 등이다. 환경부가 4건, 교육부와 행안부, 산업부, 해수부가 각각 1건씩 소관한다.



-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규정, 이에 따라 재난대응체계에 따른 미세먼지 예방과 대비 등의 조치를 시행함
- 미세먼지 등 배출량 정보의 과학적 분석과 관리를 전담하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설립 근거를 강화함
- LPG 자동차 연료 사용 제한을 폐지함에 따라 그동안 사업자 등 일부만 구입 가능했던 LPG 차량을 일반인도 제한없이 살 수 있게 됨.
- 항만대기질관리구역에는 선박을 일정 속도 이하로 운항하도록 할 수 있고 노후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할 수 있음
-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실 내 공기정화설비와 미세먼지측정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에 국가와 지자체가 관련 비용을 지원함.
- 전기·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을 촉진함
- 차량 소유자·정비업자가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부품을 임의로 떼어내는 등의 행위를 일체 금지함.
- 지하역사와 철도역사 환기설비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실내공기질 측정기기 부착을 의무화한다.



이제 시행되는 미세먼지 8법에 대해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는 기사입니다. 대기질 오염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들이 보이는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99 과학/기술무거운 물건도 '척척'..일 산업현장에 착용하는 로봇 확산 2 이울 18/04/12 4210 0
22867 사회'유퀴즈' 과고 출신 서울대 의대생 논란 '과학 인재 키우랬더니...' 9 자크 21/01/07 4210 0
24917 IT/컴퓨터5명중 1명 클라우드 쓰는데…유료화·서비스 종료로 불편 가중 6 다군 21/07/14 4210 1
12118 방송/연예"인기 혹은 투표가 문제?"..'창조101', 거센 후폭풍 6 벤쟈민 18/08/09 4210 0
3672 IT/컴퓨터SKT, 단말기 안 팔고 통신서비스만 한다 (기사 추가) 3 먹이 17/06/24 4210 0
14681 사회지금 여성부에게 가장 절실한 건 '성인의 지능'이다 12 그저그런 19/02/21 4210 2
3935 의료/건강HUS가 햄버거병이 아닌 까닭 8 JUFAFA 17/07/10 4210 0
31840 기타라면 주 평균 1.7회 취식…점심으로 가장 많이 먹어 11 다군 22/10/17 4210 0
24933 정치이재명 "盧49재 비 안왔다" 김부선 "뻥쟁이" 날씨기사 첨부 23 맥주만땅 21/07/15 4210 0
18278 국제中 환자 '폭발적' 확산..방역망도 신뢰도 다 뚫려 1 Darker-circle 20/01/20 4210 0
32103 정치추모 현장 ‘질서 관리’에도 손 놓은 구청…시민들만 ‘자원봉사’ 5 야얌 22/11/04 4210 0
33127 경제"'끼리끼리 결혼' 덜 하는 한국…소득 불평등 10% 낮춘 효과" 19 다군 23/01/19 4210 3
12648 사회“증거 인멸 안 한다” 서약서 내고 반출 대법 기밀 폐기 8 April_fool 18/09/11 4210 0
35432 방송/연예"주윤발,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코로나 확진 후 건강 악화" 中매체 보도 6 swear 23/07/13 4210 0
1897 방송/연예김준수, 240억원 호텔 매각…직원들 "임금체불 견뎠는데" 2 Dr.Pepper 17/02/07 4210 0
37483 국제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총격 후 화재…40명 사망·100명 부상(종합) 6 먹이 24/03/23 4210 0
12396 기타[외신] 미국의 학생이 20년간 방치된 할머니집의 창고에서 슈퍼카를 발견했습니다. 10 맥주만땅 18/08/24 4210 0
34668 과학/기술제네시스 ‘GV80’ 통풍 시트서 원인 모를 ‘악취’... 현대차 "방귀 뀌어서 그럴 수 있다" 주장 8 danielbard 23/05/17 4210 0
22894 사회내집 마련한 미혼 20∼30대, 이성교제 가능성도 높아 7 다군 21/01/10 4210 0
31087 기타수십만 박쥐 떼로 뛰어든 매…그 눈엔 ‘멈춘 한 놈’이 보인다 3 swear 22/08/26 4210 3
36975 정치'바이든 vs 날리면' 정정보도 청구 외교부 승소 20 공무원 24/01/12 4210 0
21618 의료/건강정부-의협, 합의문 서명.. 전공의들 “합의 안해, 파업계속” 17 이그나티우스 20/09/04 4210 0
29299 정치이준석, '안철수 출마설'에 "본인이 손들고 나가야지 누구의 요청?" 3 Picard 22/05/03 4210 0
3956 문화/예술'보행중 흡연금지' 정책 9~10월께 나온다 10 벤젠 C6H6 17/07/11 4210 2
28282 사회결국 현실된 '문과 침공'.. 이과생, 주요대 인문계 점령 13 Regenbogen 22/02/21 421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