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4/22 19:59:40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장인정신의 나라' 일본이 국민에 나눠준 불량 천마스크
https://news.v.daum.net/v/20200422185402187

일반 마스크보다 현저히 작고
얼굴 좌우 옆쪽 밀착되지 않아
곰팡이·벌레 제품도 대거 발견
정부, 정확한 조달 원가 숨겨

이들 3개 업체의 수주가액은 총 90억9000만엔. 일본 정부가 총 466억엔을 들였다고 하니, 아직 명단이 공개되지 않은 업체도 수두룩 할 것으로 보인다. 후생노동성은 가격만 제시했을 뿐 각각의 조달 매수는 밝히지 않았다. 공개했을 경우, 마스크의 단가를 계산할 수 있어 조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을 내놓았지만, 국민세금이 들어간 사업의 정확한 조달 원가를 공개하지 않은 건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다. 해당 업체들은, 일본이 아닌 미얀마 등 해외 공장에서 해당 물건을 급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마스크 사건으로 조롱과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예민해진 상태다. 지난 17일 관저 기자회견에서 아사히신문 기자가 "코로나 대응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질문하자, "귀사(아사히신문 온라인 쇼핑몰)도 천마스크 2장을 3300엔에 판매했다"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내놓은 것이다.



'아베노마스크' 또 벌레·곰팡이.."일본 정부, 알고도 숨겼다"
https://news.v.daum.net/v/20200422155554650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모든 가구에 2장씩 배포하고 있는 천 마스크에서 벌레와 곰팡이 등 오염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배포를 시작한 임신부용 천 마스크에서 비슷한 이물질이 검출된 데 이어 전 국민 대상 마스크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특히 일본 정부는 마스크 오염 실태를 확인하고도, 언론보도가 나올 때까지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공분을 사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50만장의 마스크를 먼저 배포했지만, 벌레나 곰팡이, 머리카락 등에 오염된 사례가 7870장에 이르면서 21일 배포 중단을 결정했다. 하지만 전 가구용 마스크는 오염 사례에도 불구하고 “계속 배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욕을 먹는대도 꿋꿋하게 밀고나가는 걸 보면.. '아베 지인이 마스크를 만들었나?'-하는 킹리적 갓심이 듭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503 정치김경수 지사, 법정구속…'댓글조작' 1심 징역 2년 실형 27 알겠슘돠 19/01/30 4499 1
28839 경제'年178억 적자'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폐업 신청 13 먹이 22/03/30 4499 0
22953 IT/컴퓨터카카오맵 일부 이용자 신상 노출…카카오 "보완하겠다"(종합) 1 다군 21/01/14 4499 0
27051 정치김건희 뉴욕대 의혹 쟁점, '과정 내 단기 연수'를 이력서에 따로 쓰는 게 맞나 30 구글 고랭이 21/12/19 4499 1
29867 경제대한항공 648만원 좌석에 ‘감자알 크기 스테이크’…잇단 논란 19 tannenbaum 22/06/14 4499 2
6316 스포츠숙소들 "막판 방값 더 뛸텐데" 예약 거부… 오려던 손님 막는다 1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11/14 4499 0
29103 사회무면허 운전에 사람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 '집유' 왜? 8 말랑카우 22/04/18 4499 0
12721 경제아파트 60채인데 임대수익 ‘제로’...국세청, 임대업자 1,500명 탈루 검증 23 곰곰이 18/09/17 4499 4
14002 국제딴지거는 일본…'표류 北어선수색' 설명에도 "매우유감" 또 항의 6 김우라만 18/12/22 4499 0
25266 경제또 철회한 부동산 대책…오락가락 정책에 시장 신뢰 '바닥' 8 syzygii 21/08/10 4499 0
7603 경제"주식 1억원 팔면 무조건 1100만원 원천징수… 외국인 투자하겠나" 7 tannenbaum 18/01/22 4499 0
29107 댓글잠금 정치文정부 5년 담은 다큐 4편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공개 24 Groot 22/04/18 4499 1
6837 스포츠[오피셜] 두산, '前롯데' 린드블럼 145만$ 영입 발표..'니퍼트와 결별' 5 Beer Inside 17/12/11 4499 0
31927 경제년 상반기까지 회사채 68조 만기…자금마련 비상 9 syzygii 22/10/23 4499 0
34488 사회"아! 명치 쪽이 내려앉는 느낌" 미혼모 외상 손님 찾아간 사장 7 R세제곱인생 23/05/03 4499 4
29113 스포츠마음만 급했던 한국e스포츠협회, 결과는 낙제점 12 The xian 22/04/19 4499 4
187 기타베트남 일간 <뚜오이째>, 베트남전 한국군 양민 학살 이례적 연속 보도 9 님니리님님 16/09/22 4499 0
34747 IT/컴퓨터인텔 8088 CPU가 들어간 이상한 노트북 팝니다! 25 Beer Inside 23/05/22 4499 0
13500 국제[외신] 원시부족: 미국인 여행객이 인도양 섬 토착 부족의 화살에 목숨을 잃었다 5 덕후나이트 18/11/23 4499 0
5309 IT/컴퓨터오라클, 자바EE 이클립스재단에 넘긴다 2 April_fool 17/09/14 4499 0
17856 사회'줄넘기로 결박된 뼈' 발견하고도 모른척…경찰 사체은닉까지 8 다군 19/12/17 4499 2
12481 정치'4대강 22조원' 비판하던 文대통령, 37조원 쏟아붓고도 취업률 '폭락'… R&D에 20조 또 투자 15 보내라 18/08/31 4499 1
16067 스포츠'최하위' 롯데, 양상문 감독 이윤원 단장 동반 사임 3 알겠슘돠 19/07/19 4499 0
19651 사회국민청원에 흔들리나… 고민 깊어지는 사법부 12 늘쩡 20/04/05 4499 9
27587 문화/예술간송 전형필이 아끼던 ‘국보 불상’ 경매 나왔다 5 늘쩡 22/01/15 449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