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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24 11:08:48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20200524102427394ufyc.jpg (41.4 KB), Download : 25
Subject   세계가 눈독들이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中, 초당 30만건 거래 목표


https://news.v.daum.net/v/20200524102426049

한은은 최근 해외 CBDC 추진현황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 국가의 중앙은행이 CBDC 구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은도 향후 개발할 CBDC 파일럿 시스템에 블록체인 등 최신 IT 기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내외 기술보유 업체와 정보를 교환하고, 외부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미래 지급결제시스템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CBDC는 전자적 형태로 발행되는 중앙은행 화폐를 뜻한다. CBDC는 전자적 방식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현금과 달리 관련 거래의 익명성을 제한할 수 있다. 또 정책목적에 따라 이자지급, 보유한도 설정, 이용시간 조절도 가능하다. 이용 목적에 따라 모든 경제주체들의 일반적 거래에 사용되는 소액결제용 CBDC와 은행 등 금융기관간 거래에 사용되는 거액결제용 CBDC로 구분된다.


국가별로 보면 노르웨이·동카리브·바하마·스웨덴·영국·중국은 소액결제용 CBDC를 연구 중이다. 스위스·싱가포르·일본-유럽중앙은행(ECB)·캐나다·태국-홍콩·프랑스의 경우 거액결제에 CBDC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거액 CBDC를 도입하고자 하는 중앙은행들은 모두 직접 운영방식을, 소액 CBDC의 경우에는 간접 운영방식을 염두에 두고 기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장관리는 거액·소액 모두 분산형을 택했다.



중앙은행이 현금을 덜 찍고 돈을 전자적 형태로 발행하는 CBDC를 찍어낼 수 있겠군요. 사실 현재 큰돈들은 다 은행 통장이나 주식 거래판의 숫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국가의 금융정책을 더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도 있고 투명성도 확보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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