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09 07:34:27수정됨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아빠 휴대폰으로 게임..1천만원 나오자 '극단적 선택'
https://news.v.daum.net/v/20200608210817517



중국에선 휴대전화 게임에 천만 원을 넘게 쓴 1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받으면서 부모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놀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베이징 박성훈 특파원입니다.



- 중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무는 중학교 1학년 딸에게 아버지가 자신의 휴대폰을 내주었습니다.
- 딸은 한 달 넘게 휴대폰 게임을 했습니다. 이 와중에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100여 차례에 걸쳐 우리 돈으로 천만원 상당을 결제했습니다.
- 부모는 이 거금이 어디에서 빠져나왔나 당혹스러워서 경찰에 신고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음날 장례식장에서 딸이 보낸 '용서해달라'라는 문자메시지를 보았습니다.


에고..ㅠㅠ 아이가 현질을 해버렸다가 자책하여 극단적 선택을 하였네요. 어른도 현질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데 아이는 더 빠져나오기 힘들겠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613 IT/컴퓨터"마지막 끈 놓지 않았다"..싸이월드 대표 '눈물의 호소' 10 swear 20/06/10 4674 0
20612 방송/연예'신세계2' 드라마로 제작..김다미 '마녀2' 행방은? 13 swear 20/06/10 4721 0
20611 IT/컴퓨터양덕준 레인콤 창립자(전 민트패스 대표) 별세···아이리버 신화 주역 4 맥주만땅 20/06/10 4565 2
20610 정치장혜영 정의당 혁신위원장 인터뷰 14 늘쩡 20/06/10 4259 2
20609 정치이해찬 "단독으로라도 모레 상임위 구성하겠다" 3 메리메리 20/06/10 2544 0
20608 사회'살벌한 아파트'에 뭔 일이..'주민 분리' 검토 10 메리메리 20/06/10 2762 0
20607 경제나스닥, 장중 1만선 뚫었다..'IT 빅4' 사상 최고가 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10 3571 0
20606 정치검찰, 한명숙 사건 증언강요 의혹에 '거짓 해명' 논란 8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10 3726 0
20605 국제미 경찰, 비무장 흑인 사살..블랙박스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4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10 4565 0
20604 의료/건강'혈관 청소부' 크릴오일의 배신?..'에톡시퀸' 과다검출 24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10 4648 0
20603 경제'임대차 3법' 추진 본격화..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10 4246 0
20602 정치"취중범죄 감형 막겠다".. 서영교 '음주감경폐지법' 발의 5 Schweigen 20/06/10 3793 3
20601 사회40도 넘는 선별진료소, 에어컨도 없다…정부 예산 끊겨 14 다군 20/06/09 4645 0
20600 국제미 연구진 "코로나19, 작년 8월 발생 가능성"…중 "황당한 주장"(종합) 다군 20/06/09 3619 0
20599 게임솔로 랭크와 프로게이머, 미묘한 상관 관계에 대해 3 Ren`Py 20/06/09 5052 1
20598 사회한국의 쿠팡, 美의 육류포장… 재난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 1 메오라시 20/06/09 4621 5
20597 국제중국은 디지털화폐 사용내역 안다..다가온 '빅브러더 사회'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09 4656 2
20596 방송/연예‘골목식당’ 홍제동 팥칼국수집 사장 “제발 용서해달라” 눈물.. 방송 후 협박·폭언 시달려 8 swear 20/06/09 4820 1
20595 스포츠출신국 차별도 짚은 디발라, “亞 출신도 안 좋게 보잖아” swear 20/06/09 4673 0
20594 게임법원, 선수 폭행 혐의로 김대호 감독에게 100만 원 벌금…김 감독 측 "정식 재판 진행" 6 자크 20/06/09 4667 0
20592 문화/예술[창간특집] 커피ㆍ트로트ㆍ넷플릭스… 한국인은 왜 7가지에 빠졌나 14 goldfish 20/06/09 5813 0
20591 스포츠ESPN에 선정한 지난주의 배트플립 3 맥주만땅 20/06/09 4675 2
20590 정치문대통령, 정의연 논란에 "시민단체 활동 돌아볼 계기"(종합) 5 원영사랑 20/06/09 3965 1
20589 사회“아빠가 뜨거운 프라이팬에 손가락 지져”…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다 4 swear 20/06/09 4638 0
20587 사회아빠 휴대폰으로 게임..1천만원 나오자 '극단적 선택' 3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09 389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