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23 18:42:32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12.jfif (167.6 KB), Download : 29
Subject   무허가 대출 이자 24%→6%로 제한..'불법사금융' 뿌리뽑는다


https://news.v.daum.net/v/20200623160601652

이에 정부는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이자수취가 현 24%에서 상사법정이자율인 6%로 제한키로 했다. 현재 무등록 대부업자는 영업 자체가 불법인데도 대부업법상 합법적 금융업자와 같은 수준의 최고금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무등록 대부업자가 6%를 넘어선 이자를 받으면, 그 이자 지급분은 원금변제로 돌아간다. 원금 변제 후에도 금액이 남으면 소송을 통해 반환청구도 할 수 있다. 정부는 취약계층의 경우, 소송을 하기 어려운 만큼 변호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100만원을 빌린 후, 20%의 이자를 갚지 못해 대출을 하면 120만원에 대해 20%의 이자를 붙여 144만원을 받는 행태를 차단하기 위해 최초 원금에만 이자율을 인정하기로 했다. 또 구두로만 맺으며 계약서 없는 대출 체결은 효력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나 서금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지원 주체를 사칭하는 불법 대부광고를 처벌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되며, 불법사금융의 벌금형도 강화한다.



불법 대출 이자 수취를 6%로 제한키로 했네요. 합법적 금융업자와 같은 수준의 최고 금리를 받는 것이 부당하다고 보아서 이런 것 같습니다. 그 '합법적 금융업자'가 3금융권도 포함이겠지만요 -.-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714 의료/건강뉴욕주, 오미크론 비상사태 선포 21 기아트윈스 21/11/28 4324 0
35164 사회집에 있던 고양이 때문에 오피스텔 화재? 5 노바로마 23/06/22 4324 0
36447 정치尹과 손맞잡은 박근혜 “잘 사는 나라 이뤄지고 있는 것 느껴” 18 과학상자 23/10/26 4324 1
35424 스포츠누가 초보 이승엽을 의심했나…감독 첫 해 9연승이라니, 야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 4 Beer Inside 23/07/13 4324 0
22627 국제베이징 문화마을 철거 나선 中.. "시진핑 '용맥' 눌러서" 주장도 2 닭장군 20/12/16 4324 0
24931 국제탈레반, 투항한 아프간 특수부대원 22명 집단 총살... 평화협상도 '먹구름' 9 구밀복검 21/07/15 4324 1
21351 문화/예술"구질구질한 삶 인정하는게 어른" 항암치료 뒤 복귀한 허지웅 2 ebling mis 20/08/14 4324 1
25705 방송/연예샹치 성공 주효?···디즈니, ‘이터널스’ 포함 올해 영화 모두 극장서 단독 개봉 1 swear 21/09/11 4324 2
19818 스포츠전통 스포츠 잠시 멈춘 사이, e스포츠는 힘찬 날개짓 3 Groot 20/04/16 4324 0
18284 정치文공약 흑산공항, 32만→14만 이용급감 예측에도 강행 19 꿀래디에이터 20/01/21 4324 0
11117 기타월전기료 350원···5만원대 공기청정기 만든 '홍대 큰형' 아재 18/07/02 4324 0
35956 정치“정치가 금융감독 덮어”…이복현 금감원 ‘검찰화’에 내부 성토 9 오호라 23/08/29 4324 0
36213 정치'무능의 아이콘 윤석열'... "한국은 이탈리아로 가고 있다" 5 오호라 23/09/23 4324 1
24951 정치이낙연, '인당 400평 이상 택지소유 금지' 토지독점규제 3법 발의 41 cummings 21/07/16 4324 1
24185 사회13일부터 면허 있어야 전동 킥보드 운전 가능(종합) 8 다군 21/05/10 4324 1
6526 의료/건강'이국종 교수 분노' 권역외상센터 여건 대폭 개선한다 2 17/11/26 4324 0
18302 정치"도올 책 읽었다는 文에 실망"…3040 세력화 나선 '시대전환' 19 늘쩡 20/01/22 4324 3
30846 정치'스폰서 별장 성접대' 논란 김학의 전 차관 전면 무죄 확정 28 뉴스테드 22/08/11 4324 0
29312 문화/예술“하늘에서 마음껏 춤추길” 국립발레단 김희선 애도 물결 4 swear 22/05/03 4324 0
11393 의료/건강'발암물질' 누명 쓴 사카린..우린 어설픈 건강 전문가에 놀아났다 10 알겠슘돠 18/07/12 4324 1
29059 사회날 설레게 한 '소개팅 앱' 그녀, 사실 그 회사 남자직원입니다 6 化神 22/04/14 4324 0
26245 정치홍준표, 반윤 전선 확대 14 대법관 21/10/21 4324 0
19846 기타아기울음소리내는 개구리 생포 1 메리메리 20/04/18 4324 0
30088 사회직장동료 4개월 아기 눈에 순간접착제 뿌려, 속눈썹 절개 8 swear 22/06/28 4324 0
31112 정치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 파기했다더니…“명단 보관 중” 8 dolmusa 22/08/28 432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