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2/18 12:13:58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영국, 코로나19 바이러스 고의 노출 실험 최초 승인
https://news.v.daum.net/v/20210218110206765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인체에 고의로 노출시키는 실험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18살 이상 30살 미만의 건강한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한 달 안에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U.K. Approves Study That Will Deliberately Infect Volunteers With Coronavirus
https://www.nytimes.com/2021/02/17/world/europe/britain-covid-study.html


For now, the only part of the study to be formally authorized by British regulators is the experiment to determine the lowest dose of virus needed to infect people.

After being exposed to the virus, the participants will be isolated for two weeks in the hospital. For that and the year’s worth of follow-up appointments that are planned, they will be paid 4,500 pounds, or about $6,200. The researchers said that would compensate people for time away from jobs or families without creating too large an economic incentive for people to participate.

When the idea of human challenge trials was first floated last year, some scientists saw it as a way of shaving off crucial time in the race to identify a vaccine. Unlike in large clinical trials, in which scientists wait for vaccinated people to encounter the virus in their communities, researchers in this project would eventually purposely infect vaccinated people.

Now that several vaccines have been authorized, the goals of this human challenge trial are somewhat different.

For now, the researchers will expose people to the version of the virus that has been circulating in Britain since last spring, and not the more contagious and potentially deadlier variant that has taken hold more recently. But eventually, they said, they could give people experimental vaccines designed to address the effect of new, worrisome variants and then subject them to those versions of the virus.

They could also directly compare different vaccine doses and dosing intervals for the same vaccine.


현재로선 영국 규제당국에 의해 공식적으로 승인된 유일한 연구 부분은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데 필요한 가장 낮은 바이러스 주입량을 결정하는 실험이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참가자들은 병원에서 2주 동안 격리될 것이다. 그것과 일년 동안 예정된 후속 약속을 위해, 그들은 4,500 파운드 또는 약 6,200 달러를 받을 것이다. 연구원들은 그것이 사람들이 참여하기에 너무 큰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지 않고 다만 일자리나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 정도에 대해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에 인간이 의도적으로 감염되는 실험의 아이디어가 처음 제기되었을 때, 일부 과학자들은 그것이 백신을 식별하기 위한 경쟁에서 중요한 시기를 단축하는 방법으로 보았다. 과학자들이 백신 접종자가 지역사회에서 바이러스와 맞닥뜨리기를 기다리는 기존의 대형 임상시험과 달리, 이 프로젝트의 연구원들은 결국 의도적으로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을 감염시킬 것이다.

몇 가지 백신이 허가된 지금, 이 인체 실험의 목표는 다소 다르다.

연구원들은 먼저 사람들에게 지난 봄부터 영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바이러스의 버전에 노출시킬 것이며, 더 전염성이 강하고 더 치명적인 변종은 여기에서 일단 빠진다. 하지만 결국, 그들에게 새로운 우려되는 변종의 효과를 다루기 위해 고안된 실험적인 백신을 줄 수 있고, 해당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동일한 백신에 대한 다양한 백신 투여량과 투여 간격을 직접 비교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파파고 돌린 다음에 살짝 손 봤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인체 실험은 백신을 주사놓고 그 중에 코로나에 '우연히' 걸린 사람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얻는 것이었는데, 영국이 이제 실험 참여자들에 '의도적으로' 코로나에 감염시키도록 한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84 국제침몰선에서 나온 서류 한 장 때문에 62년 잘 살던 미국에서 추방된 95세 5 empier 21/02/21 4582 0
23383 국제러시아 "조류 인플루엔자 H5N8형 첫 인간 감염 사례 확인" 1 다군 21/02/20 4560 0
23382 의료/건강"러시아 스푸트니크 V-영국 AZ 백신 '결합 접종' 시험 시작" 4 고기먹고싶다 21/02/20 4579 0
23381 댓글잠금 사회윤지선 교수 “보겸, ‘여혐표현’ 의도 은폐…엄중 대처 할 것” 26 Darwin4078 21/02/20 5243 1
23380 의료/건강의사면허 취소법 통과 반발..의협 회장 "의사총파업 등 검토할 것" 25 empier 21/02/20 4614 0
23379 정치"'우리편 안 서나' 박범계 말에···신현수 충격, 떠날 결심" 10 empier 21/02/20 4512 0
23378 정치안철수 "퀴어축제는 도심밖에서"..일파만파 파장 18 방사능홍차 21/02/20 4587 0
23377 사회2021. 2. 19. 서울광장 1천명 운집. 61 나코나코나 21/02/19 6954 13
23376 정치文대통령, 위안부·징용문제에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에 달려" 4 empier 21/02/19 4424 2
23375 사회신현수 민정수석, 청와대 입성 6개월 전 20억대 주택 증여 11 empier 21/02/19 4560 0
23374 사회김명수 "부주의한 답변으로 실망드려…깊은 사과" 2 empier 21/02/19 4571 0
23373 방송/연예"상상 속 용궁" KBS 궁색한 거짓말…'일본성' 원본 찾았다 11 swear 21/02/19 4578 0
23372 스포츠대한체육회가 본 학폭 "무심코 한 행동, 처벌 가혹하다" 12 swear 21/02/19 4603 0
23371 정치두건의 조선일보 기사 8 맥주만땅 21/02/19 4578 0
23370 과학/기술美 화성 로버 '퍼시비어런스' 5시 55분 화성 착륙 성공 27 곰곰이 21/02/19 5008 12
23369 외신콜로라도 시장 '약한 놈은 걍 뒈져' 19 구밀복검 21/02/18 6415 0
23368 경제코나 전기차 전부 리콜하나…현대차 이르면 19일 계획서 제출 2 다군 21/02/18 4586 0
23367 사회정부가 중용한 스타트업 전문가, 사문서위조 유죄 판결 5 맥주만땅 21/02/18 4570 0
23366 문화/예술"우주견, 이 세상 개 아니다" 은하계 본뜬 반려견 염색 논란 4 토끼모자를쓴펭귄 21/02/18 4511 0
23365 사회맥도날드 직원 1년 넘게 탈의실 몰카, 그의 폰에 박사방 영상이... 3 swear 21/02/18 3533 0
23364 사회공무원 울린 ‘시보떡’ 문화…결국 장관까지 나섰다 14 swear 21/02/18 4494 0
23363 사회"내 성과급이 적네"…부하 성과급 걷어 다시 나눈 경찰간부 9 swear 21/02/18 3097 0
23362 국제영국, 코로나19 바이러스 고의 노출 실험 최초 승인 4 토끼모자를쓴펭귄 21/02/18 4567 0
23361 기타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우린 불법사찰 DNA 없다? 靑의 해괴한 나르시시즘" 21 empier 21/02/18 4823 3
23360 국제램지어 '교수' 자리…미쓰비시 100만달러로 만들어졌다 4 empier 21/02/18 4433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