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3/05 14:38:41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1222.jpg (21.0 KB), Download : 58
Subject   감사원 "탈원전 정책 수립은 재량범위..과정 절차 문제 없다"


https://news.v.daum.net/v/20210305143011260


이번 감사는 지난 2019년 6월 정갑윤 당시 미래통합당 의원이 시민 547명의 동의를 받아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지난해 11월 비슷한 내용의 국민감사도 청구됨에 따라 이뤄졌다.

감사원은 에너지 관련 각종 계획수립의 절차와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시행한 결과, '에너지전환 로드맵' 분야 등 3개 분야 6개 사항에 대해 위법하거나 절차적으로 하자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선 공론화위원회에서 원자력 발전 비중의 축소를 권고할 수 있다고 봤다. 감사원은 법원판결이나 공론화위원회의 보도자료 등에 따르면 공론화위원회는 자문기구로서 그 심의·의결사항이나 권고는 대외적인 구속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일반적으로 정부는 정책 수립과정에서 자문기구를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봤다.

이에 원자력 정책 방향에 대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도 대외적인 구속력이 없는 자문 사항으로 그 논의내용이나 권고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고려할 때 감사원이 그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사항이라고 판단했다.

또 정부가 지난 2014년 발표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2035년 원전비율 29%)과 다른 내용의 '에너지전환 로드맵'(원전의 단계적 감축)을 수립한 것에 대해 위법하지 않다고 결론내렸다.




감사원에서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없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711 문화/예술“국가가 정한 말 아니면 틀렸다니” 표준어 없애는 거 어때요? 17 기아트윈스 22/10/08 4425 4
24805 사회야유회서 장난으로 '툭' 밀었는데 물에 빠진 20대 동료 익사 3 swear 21/07/03 4425 0
29415 의료/건강사랑니의 신 11 22/05/12 4425 0
27880 정치이 두 분이 뭉쳤다는데 왜 기사를 등록하시는 분이 없으신가...... 9 T.Robin 22/01/29 4425 0
27369 사회법원, 청소년 방역패스 집행정지.."접종-미접종 감염 확률 차이 안 커" 24 알겠슘돠 22/01/04 4425 0
13035 사회음란사이트 150곳 접속 차단…https 우회도 막혀 27 이울 18/10/18 4425 0
24043 방송/연예김장훈 생활고 해명 “연예인 걱정 쓸데 없어요” 1 swear 21/04/23 4425 0
18668 사회'4월 총선=한일전' 포스터 등장.. 한일관계 총선 변수로 부상하나 22 empier 20/02/15 4425 0
9710 정치검찰 "드루킹 계좌 8억, '다단계 판매+강연료'가 전부" 19 그림자군 18/04/25 4425 1
36848 사회[르포] 38년 성심당맨도 처음 본 '케이크런'…'딸기시루'에 크리스마스 들썩 11 tannenbaum 23/12/25 4425 0
13297 문화/예술"갤럭시는 최대 게임플랫폼"…삼성, 내년 갤럭시스토어 출시 16 astrov 18/11/09 4425 0
35059 스포츠야구-축구팬들 모두 뿔났다! 두 종목 연합 트럭 시위 계획 3 swear 23/06/15 4425 0
9204 과학/기술긴급차량 나타나면 '자동 파란불'… 교차로 쌩쌩 통과한다 1 April_fool 18/04/09 4425 0
13306 스포츠[외신] EPL이 가장 평준화된 리그라구요? 농담두 ㅎㅎ 6 기아트윈스 18/11/10 4425 0
30203 정치LH·코레일 등 공공기관에 칼 빼든 원희룡…"민간과 경쟁 도입" 25 붉은 시루떡 22/07/05 4425 0
22012 의료/건강J&J, 3상 돌연 중단..가장 유력했던 백신의 좌절 '충격' 2 은하노트텐플러스 20/10/13 4425 0
24060 사회"만취녀 탔다" 집으로 데려간 택시기사들…1년간 4명에 몹쓸 짓 3 swear 21/04/25 4425 0
7938 사회야동으로 사기 진작? 기동대버스에서 '음란동영상' 시청시킨 소대장 2 tannenbaum 18/02/06 4424 0
34306 댓글잠금 정치문재인 전 대통령 “5년간 이룬 성취 순식간에 무너져 허망” 32 오레오 23/04/19 4424 0
14086 방송/연예미디어 검열? 여가부, 게임&인터넷 방송 모니터링 확대 6 Aftermath 18/12/30 4424 0
27398 정치청년간담회 온다던 尹 스피커폰 인사…현장서 욕설나와 59 syzygii 22/01/05 4424 0
26890 정치이재명 "천군만마".. 김관영·채이배 영입 '환영' 14 토비 21/12/10 4424 0
23308 기타'1m 목줄'에 묶여..시골개의 하루를 보냈다[남기자의 체헐리즘] 5 하우두유두 21/02/13 4424 0
28430 사회정부, 거리두기도 조기 완화 검토 20 the 22/03/02 4424 0
14353 사회노래방 손님 토막살인범 변경석, 징역 20년 선고 4 Credit 19/01/18 442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