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3/09 02:57:54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다운로드___2021_03_09T025525.284.jpeg (114.8 KB), Download : 47
Subject   국토부 아닌 공무원도 부동산 일 할 땐 땅 못 산다


https://news.v.daum.net/v/20210308200107197?x_trkm=t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아닌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에서 부동산 정책을 맡는 공무원들도 거주용이 아닌 땅이나 집을 사는 게 금지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인 정부가 공직자의 주식거래 금지 제도를 본떠 부동산 취득 제한 규정을 검토하면서다.

정부는 공직자윤리법상 주식거래 금지 규정을 준용해 토지거래 제한 규정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행공 직자윤리법 제14조의 4는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와 기재부·금융위 소속 금융정책 담당 4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 주식매각·신탁 의무를 규정했다. 이 조항에 해당하는 직원은 금융정책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주식의 신규 매매와 취득을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어느 부처든 부동산 정책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주거용 외 신규 부동산 취득을 제한하는 방법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불가피하게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사전 신고의무가 부과될 수 있다.

공직자윤리법의 주식거래 제한 규정이 부동산에 적용될 경우 국토부와 LH 뿐 아니라 기재부, 금융위 등 다른 정책·규제 관련 부서 공직자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주식 금융과 달리 부동산에는 이런 공직자 제한 규정이 없어서 무방비 상태였다는게 놀랍네요.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쳐야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602 정치청와대 출신 현직 차관도 ‘쪼개기 매입’ 포착 12 사십대독신귀족 21/03/14 4142 1
23601 정치민주 "박형준 캠프 선대본부장 LCT특혜 의혹..후보 사퇴하라" 5 empier 21/03/14 4558 0
23599 정치LH투기 후폭풍..與野 지지율 격차 20%p로 벌어졌다 14 empier 21/03/14 4588 0
23598 정치원희룡 “文, 사저 논란 좀스럽다? 해명 싫으면 공직자 하지 말라” 11 empier 21/03/14 4561 3
23591 정치안철수·오세훈 3차 합의 실패.."토론부터" vs "일괄타결"(종합) 4 Picard 21/03/12 4397 0
23589 정치변창흠 국토부 장관 사의 표명..文, 사실상 수용한 듯 39 콜라콜라니콜라 21/03/12 4555 1
23580 정치양이원영 의원 모친, 9곳 '쪼개기' 매입…여당에 불똥 6 empier 21/03/12 4559 0
23576 정치가족·차명거래가 핵심인데..특수본 "가족 전수조사는 어려워" 6 Jazz 21/03/12 3984 0
23572 정치주한미군사령관 "올해 한국에 미사일 방어요소 2개 추가배치" 5 맥주만땅 21/03/11 4508 0
23571 정치안철수측, 전 시장이 낙하산으로 꽂은 사람들 즉각 사퇴하라 15 Picard 21/03/11 4016 0
23568 정치양이원영 "母, 적적한 마음에 기획부동산…매각대금 기부" 17 Profit 21/03/11 4536 0
23567 정치靑 "비서관급 이상 368명 조사..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없어" 28 맥주만땅 21/03/11 4857 2
23566 정치"서울시 공동 운영" 오세훈•안철수 직접 합의 22 Curic 21/03/11 3928 0
23565 정치안철수 "손흥민과 케인,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은 그런 관계" 9 맥주만땅 21/03/11 3965 2
23564 정치추미애 "엘시티 수사에 '윤석열 패밀리' 연루 의혹 있어" 4 맥주만땅 21/03/11 4080 0
23561 정치김태년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 국힘 "물타기" 김종인 "한번 해보자" 47 구글 고랭이 21/03/11 5895 0
23558 정치3기 신도시 발표 직전 일제히 토지 거래 급증 17 주식하는 제로스 21/03/10 4277 17
23553 정치‘LH 늑장 압수수색’ 논란에… 국수본 “휴일이 끼어서” 26 Leeka 21/03/10 4567 1
23552 정치박영선 "'쫓아내라' 말 자체가 상처…가부장적 여성 비하" 17 나코나코나 21/03/10 3901 0
23551 정치5년전 안철수 입당 권유에, 90도 절하며 사양한 윤석열 4 Picard 21/03/10 4368 0
23549 정치황교안 "개와 늑대의 시간 지났다" 11개월만에 정계복귀 선언 26 혀니 21/03/10 4580 1
23548 정치진중권 "尹 자유민주주의에 발끈, 그러니 쌍팔년도 운동권" 6 물냉과비냉사이 21/03/10 4322 4
23542 정치조기분양 미리 알았나..LH직원들, 열흘전 판교 임대 '무더기' 계약 8 Leeka 21/03/09 4570 3
23538 정치LH 직원 땅에 '수익률 900%' 마법의 나무…"조달청 단가 기준 없는 품종 골랐다" 8 Leeka 21/03/09 3946 0
23535 정치국토부 아닌 공무원도 부동산 일 할 땐 땅 못 산다 4 구글 고랭이 21/03/09 265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