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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7/23 08:52:59 |
Name | 구글 고랭이 |
Subject | 이준석 의뢰로 모의시험 풀어본 野 당직자들 "너무 어렵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531862 이 대표는 자신이 추진하는 공직후보 자격시험 시행에 앞서 난이도 조절을 위해 테스트 차원에서 일타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모의시험 문제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모의시험에는 헌법과 국민의힘 당헌‧당규 등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 지문이 포함됐지만, 지문 자체가 길어 지방선거와 총선 등 선출직 출마를 고려하는 이들을 대상으론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던 셈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TF(태스크포스)' 출범식을 열고 연말까지 자격시험 방식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상훈 TF 위원장은 이날 첫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의 당락을 결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당에서 제공하는 여러 컨텐츠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며 기본적인 소양을 갖췄는지 여부에 대한 평가 과정"이라며 "시험에 대해 느끼는 부담이라든지 불편함을 제거해드리는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출직에게 시험을 보게 하는 아이디어.. 어떻게 능력을 평가하나 했더니 저런 것을 평가하나 보네요. 기출문제를 미리 주고 문제은행 방식으로 시험을 만드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이준석답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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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분들 집중력 문제로 긴 지문이 어렵단건.. 바꿔말하면 정치하기에는 많이 늙었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방하다고 보이네요.
리걸마인드는 없어도 국어독해능력은 있어야 뭘하겠죠. 법안이든 조례안이든 읽고 무슨 뜻인지는 알아야 찬성 반대를 하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은 시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시험을 잊고 살았던 분들에게 긴장감과 자극을 주고 활력을 불어넣게다는 의도가 가장 크겠죠.
다만 이게 언제나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 봐야 하는게 저게 내 일이 되어도 동의할 수 있는가까지 생각해 보고 태도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 직장이나 사회 전반에서도 시험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본소양을 점검하고 학습시키는 문화가 일반화된다면... 어떨까요?
젊은 사람들은 시험본지 얼마 안됐으니 늙은 사람들이나 봐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 젊은 사람들은 몇살 정도 되면 시험... 더 보기
오랫동안 시험을 잊고 살았던 분들에게 긴장감과 자극을 주고 활력을 불어넣게다는 의도가 가장 크겠죠.
다만 이게 언제나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 봐야 하는게 저게 내 일이 되어도 동의할 수 있는가까지 생각해 보고 태도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 직장이나 사회 전반에서도 시험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본소양을 점검하고 학습시키는 문화가 일반화된다면... 어떨까요?
젊은 사람들은 시험본지 얼마 안됐으니 늙은 사람들이나 봐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 젊은 사람들은 몇살 정도 되면 시험... 더 보기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은 시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시험을 잊고 살았던 분들에게 긴장감과 자극을 주고 활력을 불어넣게다는 의도가 가장 크겠죠.
다만 이게 언제나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 봐야 하는게 저게 내 일이 되어도 동의할 수 있는가까지 생각해 보고 태도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 직장이나 사회 전반에서도 시험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본소양을 점검하고 학습시키는 문화가 일반화된다면... 어떨까요?
젊은 사람들은 시험본지 얼마 안됐으니 늙은 사람들이나 봐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 젊은 사람들은 몇살 정도 되면 시험을 통해서 다시 기본소양을 점검받아야 할까요?
솔직히 저도 시험치기는 싫습니다만 실력 없이 거들먹거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싫기에 저게 제 일이 되더라도 수용해봄직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는거랑 실제로 문제 만들고 시험 치르고 하는건 보통일이 아닐텐데
불편해할 정치선배들이 우글우글한 곳에서 이걸 실현시키는 이준석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굵직한 결과물들을 내지 못하면 변죽만 울리다가 끝날수 있으니 뭐 지켜봐야겠지요.
오랫동안 시험을 잊고 살았던 분들에게 긴장감과 자극을 주고 활력을 불어넣게다는 의도가 가장 크겠죠.
다만 이게 언제나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 봐야 하는게 저게 내 일이 되어도 동의할 수 있는가까지 생각해 보고 태도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 직장이나 사회 전반에서도 시험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본소양을 점검하고 학습시키는 문화가 일반화된다면... 어떨까요?
젊은 사람들은 시험본지 얼마 안됐으니 늙은 사람들이나 봐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 젊은 사람들은 몇살 정도 되면 시험을 통해서 다시 기본소양을 점검받아야 할까요?
솔직히 저도 시험치기는 싫습니다만 실력 없이 거들먹거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싫기에 저게 제 일이 되더라도 수용해봄직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는거랑 실제로 문제 만들고 시험 치르고 하는건 보통일이 아닐텐데
불편해할 정치선배들이 우글우글한 곳에서 이걸 실현시키는 이준석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굵직한 결과물들을 내지 못하면 변죽만 울리다가 끝날수 있으니 뭐 지켜봐야겠지요.
ㅋㅋㅋㅋ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높다기 보다는
문제를 보고 조금 머리를 쓰다가 "아니 내가 왜 이걸 풀고 있어야 해??" 하고 역정이 날만한 문제같긴 하네요
그런데 사실 나와 상관없어 보이는 현안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사고하고 추리해서 해답을 내어보는 "문제해결능력" 을 알아보는 시험으로는 공직후보자에 대해서 충분히 의미있어 보이는 문제인데
이걸 어떻게들 받아들이실지 ㅋㅋ
문제를 보고 조금 머리를 쓰다가 "아니 내가 왜 이걸 풀고 있어야 해??" 하고 역정이 날만한 문제같긴 하네요
그런데 사실 나와 상관없어 보이는 현안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사고하고 추리해서 해답을 내어보는 "문제해결능력" 을 알아보는 시험으로는 공직후보자에 대해서 충분히 의미있어 보이는 문제인데
이걸 어떻게들 받아들이실지 ㅋㅋ
시험의 가장 큰 부작용인 입줄이기 용도용 컷문제가(몇명뽑을때 변별력이랍시고 고의로 어렵게 만드는 문제들) 아닌, 모두가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식으로 공부를 하게 하면 완전하지는 않아도 보완책은 되지 않을까 시프요
어 근데 솔직히 제가 생각한거보다 어렵네요..ㅡ.ㅡ 저는 정치인들에게 이정도까지 기대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이게 진짜 어렵다는건 아니지만 참정권 고려한 최소컷은 이거보다 낮아야한다고 생각함.. 이거보다 쉽게 내도 탈락자 대폭발일거에요. 전체난이도가 이정도면 지방의원 절반도 못살아남을거 같은데..
아 시간이 넉넉히 주어진다면 얘기가 좀 다를지도..
아 시간이 넉넉히 주어진다면 얘기가 좀 다를지도..
사실 현실에서 문제에 관한걸 저렇게 시간압박을 줄 명분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라봅니다. 시간은 넉넉하게 주는게 좋다봐요
저도 111222 121121 이렇게 풀기는 했는데
이거 그냥 똘똘한지 테스트하는거지
정책 살피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읍니다
청소부가 영어중국어잘해서 외국인학생들 건의사항 즉각반영해라 이거랑 뭐가다른가 싶어요
이거 그냥 똘똘한지 테스트하는거지
정책 살피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읍니다
청소부가 영어중국어잘해서 외국인학생들 건의사항 즉각반영해라 이거랑 뭐가다른가 싶어요
난이도를 알아보기 위해 모의시험을 냈으니 경과야 지켜보면 되겠죠.
뭔지 모르겠지만 난이도는 낮추면서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난이도는 낮추면서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격시험 자체는 동의하지만
저런 전구 켜고 끄고 맞추기보다는 좀더 민생과 관련된 문제로 출제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사대 보험료, 원청징수세율, 지하철비, 삼겹살 1근 얼마 등등 뭐 이런것들?
저런 전구 켜고 끄고 맞추기보다는 좀더 민생과 관련된 문제로 출제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사대 보험료, 원청징수세율, 지하철비, 삼겹살 1근 얼마 등등 뭐 이런것들?
윤리의 문제에서 선언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게 의미가 없다면 히포크라테스 선서같은 거 왜 하나요?
최근 외국에 여러 대학에서 학습윤리 코드를 만드는 것도 부정행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있기에 하는거죠.
하면 안되는 행위를 디테일하게 정하고, 처벌을 정하고, 본인이 동의하게 하는 효과도 있고
저런 테스트나 딜레마 문제등을 통해서 미래에 일어날 상황의 행동지침을 정하는 건데 아무 의미가 없을리가요.
국회의원 시험?에서 위장전입, 청탁, 서류 조작, 거짓발언 등이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시키고, 본인이 그렇게 동의한 내용이 있다면 나중에 뻔뻔하게 나올 수가 없겠죠.
최근 외국에 여러 대학에서 학습윤리 코드를 만드는 것도 부정행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있기에 하는거죠.
하면 안되는 행위를 디테일하게 정하고, 처벌을 정하고, 본인이 동의하게 하는 효과도 있고
저런 테스트나 딜레마 문제등을 통해서 미래에 일어날 상황의 행동지침을 정하는 건데 아무 의미가 없을리가요.
국회의원 시험?에서 위장전입, 청탁, 서류 조작, 거짓발언 등이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시키고, 본인이 그렇게 동의한 내용이 있다면 나중에 뻔뻔하게 나올 수가 없겠죠.
이걸 진짜 하네ㅋㅋ참 대단한 사람입니다ㅋㅋㅋ예언하나 하자면 공시생들에겐 이 정도 문제는 기본인데 공직에 나가겠다는 후보들이 공시생보다 못해서야 되나라고 언플할거라 봅니다 아마 이 생각이 진심일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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