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03 15:56:12
Name   구글 고랭이
Subject   北, 文정부 군비증강 맹비난.."보수 때보다 더 퍼부어"
https://news.v.daum.net/v/20211103100813331
https://news.v.daum.net/v/20211103120003915
https://news.v.daum.net/v/20211103092530526

북한이 3일 문재인 정부가 과거 보수정권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천문학적 액수’를 국방예산에 쏟아붓고 있다며 “이중적 행태의 극치”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정세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이날 “천문학적 액수를 탕진하며 퍼붓는 국방예산의 증가비률(비율)을 따져보면 오히려 보수정권 때보다 더 높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매체는 "국방예산의 증가비율을 따져보면 오히려 보수 정권 때보다 더 높다"며, "현 정권출범 후 남조선의 국방 예산은 5년 동안 연 평균 6.5%로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이어 “최근 남조선당국이 무장 장비 도입 및 개발을 집요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어 돌아가던 보수정권과 다른 것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이날 '이중적 행태의 극치'라는 제목의 사회과학원 연구사 이세민의 글에서 "남조선 당국은 말 그대로 전략무기의 도입과 개발, 재래식 무장장비 현대화에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에서는 '대화'와 '평화' 타령을 읊조리고 뒤에서는 동족대결의 칼을 갈고있는 남조선 당국의 처사야말로 이중적 행태"라고 재차 비난했다.

리 연구사는 남한이 "경제 침체와 악성 전염병 사태로 민생이 악화"됐음에도 천문학적 액수의 세금을 "동족을 해치기 위한 무기개발에 탕진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남조선 당국의 망동은 조선반도(한반도)의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동북아시아의 정세 안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남조선 당국은 민심에 역행하는 쓸데없는 망동으로 자멸을 초래하지 말고 최악의 민생 문제해결에나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듯 하다"라고 덧붙였다.



보수정권 때보다 더 군비 증강을 열심히 하는 남한 정부에 일갈을 하는 북한 정권(..)입니다. 앞에서는 대화를 말하면서 뒤에서는 미사일, 아니 위성을 쏘아대고 군사훈련을 열심히 하니 남한의 화전양면전술에 화가 많이 난 모양입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46 스포츠KIA 동행 보너스 잔치..2군, 은퇴 선수들도 수혜 tannenbaum 17/12/31 4443 0
7508 사회이낙연 "평창올림픽 단일팀 구성, 우리 선수 기회 박탈 아니야" 13 유리소년 18/01/16 4443 2
1879 정치문재인, 4자-3자-양자대결 모두 40%대 우위.. 갈곳 잃은 보수票 12 tannenbaum 17/02/06 4443 0
3671 경제치킨 가격의 이유 분석 12 레지엔 17/06/24 4443 1
21340 경제'기울어진 운동장' 공매도 금지연장될까…오늘 토론회 4 존보글 20/08/13 4443 0
31327 스포츠한국·일본축구 엇갈린 선택... 월드컵 마지막 전략 '극과 극' 3 CheesyCheese 22/09/16 4443 0
35424 스포츠누가 초보 이승엽을 의심했나…감독 첫 해 9연승이라니, 야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 4 Beer Inside 23/07/13 4443 0
33128 정치尹 대통령 "반도체-원전기술 공유···중국 배제 안해" 8 알탈 23/01/19 4443 0
21103 국제중, 휴스턴 영사관서 철수…미국 관리들이 영사관 접수 3 존보글 20/07/25 4443 0
13936 방송/연예워너원 31일 '아름다운 마무리'...계약 연장 안한 이유는?[SS뮤직] 7 tannenbaum 18/12/18 4443 0
30066 사회청와대 개방 한 달 후유증 심각.. 넘치는 관람객에 훼손 '시간문제' 14 22/06/26 4443 0
23924 국제삼성 사장 앞에 두고 "반도체 공격적 투자" 강조한 美 바이든 7 구밀복검 21/04/13 4443 0
22901 정치與 "월성원전 방사성물질 검출, 충격..감사원 뭐 했나" 13 맥주만땅 21/01/11 4443 0
11133 과학/기술1㎞ 밖서 수초 내 화염… 中 신형 레이저건 개발 6 April_fool 18/07/02 4443 0
31617 외신트럼프의 ‘스케줄’에 공무원들 떨고 있네 5 뉴스테드 22/10/02 4443 0
139 기타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가 단순 실수가 아니었다면? 1 님니리님님 16/09/16 4443 0
17547 게임"정의가 짓밟히게 놔둘 수 없다" 하태경 의원 인터뷰 8 swear 19/11/21 4443 4
31629 정치국군의 날 영상에 중국 장갑차.. '멸공의 횃불'이 '승리의 횃불'로 12 tannenbaum 22/10/04 4443 0
22415 정치文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산자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신설 17 사악군 20/11/27 4443 12
31375 사회내년 교사 정원 3,000명 줄인다… 저출산에 사상 첫 감축 20 땡땡 22/09/19 4443 0
34458 사회출근길 본인 차 안에서 숨져있었다…유서도 없이 떠난 공무원 6 탈퇴 23/05/01 4443 0
1180 정치'손학규-정진석-김종인-김종필' 독일식 내각제 추진으로 접점 모색하나 4 Dr.Pepper 16/12/14 4443 0
23458 정치김진애 의원직 사퇴… 김의겸 비례 승계해 ‘배지’ 단다 8 이그나티우스 21/03/02 4443 0
32691 정치김건희 모녀, 권오수한테 직접 도이치 내부 정보 받았다 2 과학상자 22/12/22 4443 0
23477 사회김명수 "제 불찰로 실망·걱정 끼쳐..다시한번 사과" 4 empier 21/03/04 444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