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16 16:35:09
Name   구글 고랭이
Subject   "명성황후, 우리가 죽였다..쉬워서 어안 벙벙" 日외교관 서한 발견
https://news.v.daum.net/v/20211116142108632


126년 전 일본 군인이 명성황후를 시해했다는 내용이 담긴 서한이 공개됐다고 아사히신문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서한 작성자는 "담장을 넘어 점차 어전에 이르러 왕비를 시해했다"며 자신의 행동을 상세히 기록해놨다. 아울러 "의외로 쉬웠고, 오히려 어안이 벙벙했다"는 소회도 밝혔다. (..)

이어 책 '조선 왕비 살해와 일본인' 저자이자 역사가 김문자씨 판독 결과 편지 보관 장소, 기록 내용, 소인(消印), 봉서(封書) 작성 등으로 보아 본인 친필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김씨는 "사건의 세부 사항이나 가족에 대한 기술 등을 보더라도 작성자 친필이 틀림없다"며 "아직도 불분명한 점이 많은 이 사건의 세부 사항을 밝혀주는 가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26년 전 명성황후를 시해한 사건의 세부 사항은 아직도 불명확한 부분이 많아 연구 중에 있다고 합니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자가 작성한 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연구에 참고할 자료가 되겠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566 경제내년 예산 556조 역대 최대 확장재정 26 알료사 20/09/01 4204 0
22848 정치문 대통령 “입양아동 사후관리에 만전 기해달라”…복지부에 지시 9 물냉과비냉사이 21/01/06 4204 3
17218 사회인헌고 학생들 "정치편향 교사 감사해달라" 학교 "사실무근" 16 swear 19/10/23 4204 4
30530 스포츠롯데는 팬들에게 ‘헤어질 결심’을 강요하는가 12 Beer Inside 22/07/26 4204 0
25668 사회"끝까지 째려보고 당당했다"…화상 입은 호떡집 주인, 가해자 엄벌 촉구 10 swear 21/09/09 4204 0
27460 정치金총리 “여성부, 양성평등 혁혁한 공…20대가 잘 몰라” 15 empier 22/01/09 4204 0
26694 의료/건강남아공서 코로나 슈퍼변이 등장 8 거소 21/11/26 4204 0
34630 정치코인 전문가 "김남국 지갑 열어보니, 업자인가? 의원인가?" 30 구밀복검 23/05/13 4204 3
23111 국제美 억만장자들, "코로나로 1200조 벌었다"..대유행 이후 재산 40% 증가 3 the hive 21/01/28 4204 1
37194 사회쿠팡 블랙리스트 단독입수‥암호명 '대구센터' 6 당근매니아 24/02/14 4204 2
14923 국제[외신] 영국, EU에 브렉시트 연기 요청 서한 작성중 2 Darker-circle 19/03/20 4204 0
36683 사회'너 밉상이야' 주호민 특수교사 녹취록 공개, 판사 "부모 속상할 만 해" 37 다람쥐 23/11/28 4204 2
30284 스포츠태국서도 '날강두' 되나…태국 팬들, 호날두 불참에 실망감 2 JUFAFA 22/07/10 4204 0
6480 IT/컴퓨터미 FCC, 망중립성 원칙 폐기안 공식 발표 8 JUFAFA 17/11/23 4204 0
1108 스포츠e스포츠 선봉장, '페이커' 이상혁 성공시대 5 라이카 16/12/08 4204 0
23893 사회거리두기 5월 2일까지 3주 연장…수도권-부산 유흥시설 영업금지(종합) 18 다군 21/04/09 4204 1
26453 국제"화이자 코로나 치료알약, 입원·사망률 90% 낮추는 효과 보여"(종합) 8 다군 21/11/05 4204 0
11608 국제"美정계 접근하려고 성로비까지"..러 '女스파이'에 워싱턴 발칵 9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19 4204 0
34904 정치與 워크숍서 조국·이재명·이해찬 사진 걸고… “우리 당 귀인들" 10 퓨질리어 23/06/02 4204 0
17241 방송/연예아이즈원 안유진, 고교자퇴...“미래 위해 신중한 논의 끝 결정”[공식] 3 원영사랑 19/10/25 4204 1
602 기타뉴스 본문 '승부조작' 유창식-이성민 송치, 이재학 무혐의 4 NF140416 16/11/07 4204 0
10588 문화/예술“대동여지도 만들려 백두산 수차례 답사? 김정호 신화는 허구” 12 이울 18/06/04 4204 0
14173 경제껑충 뛴 공시지가→세금폭탄 예고? 따져 보니 11 tannenbaum 19/01/07 4204 0
22365 경제3분기 1분위 가계근로소득 10.7%감소, 월세 실주거비지출 증가세 전환 1 사악군 20/11/23 4204 2
25693 정치김웅 "허락 없는 의원실 압수수색 '불법'.. 공수처장 사퇴하라" 20 Picard 21/09/10 420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