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22 19:11:56수정됨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7.gif (5.66 MB), Download : 75
Subject   "시작해달라" 요청에도 두리번..윤석열 1분 30초 침묵 해프닝


https://news.v.daum.net/v/20211122161409277

https://news.v.daum.net/v/20211122170805502

https://news.v.daum.net/v/20211122160800047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생방송 도중 아무 말 없이 침묵을 지켜 보는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윤 후보는 22일 TV조선이 주최한 '글로벌 리더스 포럼 2021'에 출연해 국가 미래 비전 발표에 나섰다. 윤 후보는 단상에 올라 인사를 한 후 2분가량 아무 말을 하지 않고 객석을 바라만 봤다. 연설문이 쓰인 프롬프터가 준비되지 않은 탓이었다.

사회자는 "잠시 무대 준비가 있겠다"고 안내했고 잠시 후 "시작해 주시기 바란다"며 윤 후보에게 발표 시작을 요청했다. 그럼에도 연설은 시작되지 않았고 사회자는 다시 "오디오 조정이 있겠다"며 청중에 양해를 구했다.

이를 두고 이경 이재명 선대위 부대변인은 "윤석열 후보는 프롬프트가 없으면 국가정책발표를 못 하나. 1분 30초 동안 가만히 서 있기만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프롬프트나 대본 없이 즉석에서 10분간 연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후보 측은 JTBC에 "주최 측과 협의해서 프롬프터를 보고 하자고 이야기된 행사였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작동될 때까지 기다렸을 뿐"이라며 "프롬프터 없이 한다고 했다면 원고 없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연설할 때 프롬프터가 띄워지지 않았던 것은 이 후보 측 실무자의 실수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youtu.be/Cc_ExQVue-c



오늘 이재명과 윤석열은 TV조선 글로벌리더스포럼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재명이 먼저 청년 정책 등을 주제로 10분간 연셜했습니다. 그 후 윤석열이 연단에 올라 청중을 향해 인사했습니다. 하지만 프롬프터 작동 오류로 생방송 도중 2분간 침묵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해당 생방송 내용은 TV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가만히 있지 말고 임기응변으로 어떻게든 대처했어야 했는데 아쉽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626 경제신도시 강행...토지몰수 소급적용해 즉시시행 유력 8 흑마법사 21/03/16 4634 0
23589 정치변창흠 국토부 장관 사의 표명..文, 사실상 수용한 듯 39 콜라콜라니콜라 21/03/12 4634 1
23540 스포츠한국이 반대하면 임효준 베이징올림픽 불발 9 empier 21/03/09 4634 0
23436 스포츠이강인 쟁탈전 나선 유벤투스, 호날두 슈퍼에이전트까지 동원했다 5 Darwin4078 21/02/27 4634 0
23403 사회짓밟힌 쇼트트랙 꿈나무.. 청소년 女국가대표, 마사지사 성폭력 혐의 고소 7 empier 21/02/23 4634 0
23401 스포츠"빨래에 자녀 숙제까지"..'우생순' 오영란 자격정지 2년 8 empier 21/02/23 4634 0
23398 정치신현수, 문 대통령에게 거취 일임…“직무 최선 다해 수행” 16 empier 21/02/22 4634 0
23335 문화/예술'성폭력 의혹' 가을방학 정바비, 무혐의 처분 후 심경 고백 4 나단 21/02/16 4634 0
23323 스포츠유벤투스, '1208억' 손흥민 영입 위해 '선수 3명' 처분 계획 4 Darwin4078 21/02/15 4634 0
23320 경제중앙 공무원 25% AI로 대체 가능..그런데도 정부는 "증원" 10 empier 21/02/14 4634 2
23293 국제日방위상이 깜짝 놀란 이유..'부대원 제 돈으로 화장지 구입' 21 empier 21/02/11 4634 0
23257 국제"英 여왕, 보유주식 공개 안하려 법안 수정 로비 성공" 4 empier 21/02/08 4634 0
23168 기타내일 저녁부터 중부지방 많은 눈…최대 15㎝ 쌓인다 7 다군 21/02/02 4634 0
23139 경제박영선 "도로 지하화해 반값 아파트 공급…5년간 30만호" 36 사과농장 21/01/29 4634 0
23087 방송/연예AKMU(악동뮤지션), YG와 5년 재계약 5 swear 21/01/26 4634 0
23082 스포츠이마트, 1천352억원에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인수 5 Groot 21/01/26 4634 0
23075 국제일본, 박사과정 진학생에 연 2천500만원 생활비 준다 9 다군 21/01/25 4634 0
23050 경제현대차·기아, 애플 업고 자동차업계의 TSMC 꿈꾸나 9 Cascade 21/01/22 4634 0
22978 국제일본 고노,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파문 확산(종합) 9 다군 21/01/17 4634 0
22845 사회'정인이 사건' 양천서장, 경찰혁신 총책 역임···징계도 빠졌다 13 늘쩡 21/01/06 4634 2
22821 사회애 셋 낳으면 대출 탕감...창원시, 인구 100만 사수 프로젝트 시동 20 Groot 21/01/04 4634 0
22782 외신'1조 자산가' 중국 게임사 창업주 사망...'독살' 의심 2 소원의항구 20/12/29 4634 0
22718 댓글잠금 정치靑 "문대통령, 4월부터 백신확보 지시…백신정치화 중단하라"(종합) 29 그저그런 20/12/23 4634 0
22681 정치정세균 총리 "화이자·모더나 백신, 1분기 접종 어렵다" 47 빛새 20/12/20 4634 0
22654 의료/건강"美처럼 했다면 정은경 감옥 갔다"..韓, 백신전쟁서 진 이유 17 먹이 20/12/17 463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