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2/23 09:00:05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1.jpg (49.8 KB), Download : 61
File #2   2.jpg (33.8 KB), Download : 65
Subject   김건희 큐레이터 경력도 '부풀리기'.. 산업체 이력 3개 모두 의혹




https://news.v.daum.net/v/20211223072101775

1. 2006년 김건희씨가 수원여대에 낸 루프 근무 경력증명서.
2. 김건희씨가 2006년 12월 수원여대에 낸 지원서.


수원여대 이력서엔 '98년 3월부터' 루프 큐레이터.. 해당 미술관 설립은 99년 2월



김씨는 지난 2006년 12월 겸임교원 지원을 위해 수원여대에 낸 지원서의 '경력사항'에 '산업체경력' 중 하나로 1998~2002년 대안공간 루프(국가지원사업) 학예실에서 큐레이터로 근무했다고 적었다. 김씨는 근무기간이 1998년 3월부터 2002년 3월까지 4년이라고 적시된 대안공간 루프(이하 루프)의 경력증명서(발급번호 2006-001)도 함께 냈다.

하지만 <오마이뉴스>가 루프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확인한 결과 루프의 설립 연도는 1999년 2월 6일이다. 김씨가 큐레이터로 근무했다고 제시한 1998년 3월과는 약 1년 정도 차이가 난다.



- 루프 설립이 99년 2월 6일인가?
"네네. 98년엔 루프가 없고 (기자가) 확인한대로 99년 2월 6일이 맞다."

- ('1998년 3월~2002년 3월' 근무기간이 적힌 김건희씨 경력증명서 사본 일부를 보여주며) 98년 3월 근무 시작이라고 적혀 있는데 사실인가?
"일단 98년 (루프) 자체가 없으니까 사실이 아니다."

-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저희도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다."



당시 루프 대표였던 S씨는 "98년에 김씨가 우리를 도와준 것은 맞다"면서 "학생으로서 여러가지 잡일을 했다, 비상근 무급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력증명서에 설립일보다 1년 이르게 근무년도가 적힌 이유에 대해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 하도 오래된 일이고... 왜 98년으로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12월 12일에 발급된 증명서의 발급번호가 2006-001인데, 그해 12월까지 증명서 발급자가 한명이었나'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면서도 "(증명서를) 우리가 발급해줬을 것이다. 김건희가 뗐으면 위조인데, 그렇지 않고 저한테 연락이 오면 제가 떼어주라고 지시를 한다. 내가 오케이 하면 (직원이 떼어준다)"이라고 말했다.






김건희씨 허위 이력이 또 드러났습니다. 98년에 김씨가 학생으로서 여러가지 잡일을 한것을 학예실 큐레이터 경력으로 부풀리기 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131 정치경찰도 '검수완박' 비판, 익명 커뮤니티 투표서 80% "반대" 7 여우아빠 22/04/21 4351 0
33484 정치송파구청 현수막 철거사건, ‘현수막 전쟁’의 서막 7 주식못하는옴닉 23/02/20 4351 0
16847 경제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경기 파주 이어 연천서도 발생 8 알겠슘돠 19/09/18 4351 0
21970 국제트럼프 "코로나는 신의 축복"..퇴원 이틀만에 집무실 복귀(종합) 10 닭장군 20/10/08 4351 1
19162 경제'블랙먼데이'의 여파 및 관련 소식 세 가지 3 세상의빛 20/03/10 4351 0
29149 정치검수완박, 현 정부 검찰개혁 결과물인 공수처까지 흔든다 7 과학상자 22/04/21 4351 2
26856 게임미리 보는 2022 시즌? 'LCK콘' 열린다 4 swear 21/12/08 4351 0
12786 IT/컴퓨터"200만원도 OK"…아이폰XS 사려 늘어선 줄 2 이울 18/09/21 4351 0
23795 정치LH 퇴직자 영입 건축사무소들 'LH수주 싹쓸이' 7 moqq 21/03/30 4351 3
18422 국제"바이러스 지나간다" 욕설..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유럽 9 BLACK 20/01/31 4351 3
15865 경제"게임개발자 퇴근했어요".. 中파트너사 "벌써? 기한 어찌 맞추려고" 9 The xian 19/07/01 4351 1
36089 정치“이낙연, 신천지와 한 배”…주장한 유튜버 소송·고소 2 danielbard 23/09/10 4351 0
11258 경제日 '한일해저터널' 뚫으면 연간 2조원대 수익 주장 7 tannenbaum 18/07/07 4351 0
19964 사회경실련 "넷플릭스 網사용 무임승차 강경대응을" 2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24 4351 0
29185 정치이재명 "불법 없다"던 옹벽아파트…감사원은 범죄 혐의 인정 5 moqq 22/04/25 4350 0
29186 경제1기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으로 신중히…30년이상 안전진단면제는 폐기 24 주식못하는옴닉 22/04/25 4350 2
36616 사회모텔서 원나잇 하다 '피임기구 빼지마' 소리친 여성 40분 감금 4 수원토박이 23/11/17 4350 2
23830 정치한표가 아쉬운데…정의당 '선긋기'에 속 타는 민주당 10 물냉과비냉사이 21/04/02 4350 0
28442 국제대만 500만가구 '대정전'…수백명 승강기 갇혀(종합2보) 4 다군 22/03/03 4350 0
20764 문화/예술"그동안 후의와 배려에 감사한다"..박종만 까치글방 창립자 14일 별세 2 자공진 20/06/23 4350 5
25373 사회‘10분에 9만원’ 오은영 상담비... 강형욱·한문철은 얼마 받나 봤더니 20 Erzenico(바이오센서) 21/08/17 4350 0
21023 사회화성 동탄 아파트·직업훈련교도소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10 다군 20/07/16 4350 0
18216 국제세계최대 자산운용사 “석탄관련 기업서 투자 손뗀다” 4 메오라시 20/01/16 4350 0
11818 경제"16조 손실"…고해성사로 드러난 MB 해외자원개발 '민낯' 7 April_fool 18/07/27 4350 0
17194 정치검찰,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입시비리·사모펀드 의혹 관련 24 원영사랑 19/10/21 435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