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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1/05 13:39:15
Name   구글 고랭이
Subject   떠나는 김종인, 10분간 작심비판 쏟아내다 "윤씨"→"윤 후보"
https://news.v.daum.net/v/20220105113553662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5일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하면서 윤석열 후보를 향해 “비전이 보이지 않으니까 헤매고 있는 것”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5일 서울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그 정도의 정치적 판단 능력이면 더 이상 나하고 뜻을 같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10분여 동안 그간의 논의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윤 후보에 대한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이 과정에서 윤 후보를 ‘윤씨’라고 칭했다가 곧바로 ‘윤 후보’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후보 당선을 위해 선대위 개편을 하자는데 그 뜻을 이해 못 하고 주변 사람들이 쏟아내는 말들을 봐라. 쿠데타니, 상왕이니”라며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내가 무슨 목적으로 쿠데타를 하겠나”라고 말했다. 또 “후보가 자기 명예에 상당히 상처를 당했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하는 것을 보며 ‘아, 더이상 내가 이 사람하고는 뜻이 맞지 않으니까 같이 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인이 대놓고 언론에 윤석열을 깎아내리는 말을 한건 사실이고 그의 명예에 상처를 준 건 사실이긴 한데,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싶네요. 윤핵관들이 쿠데타라고 하지만 김종인이 쿠데타를 할 힘이나 있었겠습니까, 하도 답답하니까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 앞에 억지로 학습지 던져놓은 모양새 같고..





물 건너간 선대위 합류.."사퇴 없다" 이준석, 독자 선거운동 나서나
https://news.v.daum.net/v/20220105101835655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대표직 사퇴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그간 이 대표와 교감해 온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점에서 선대위 재합류 가능성도 떨어진다. 결국 이 대표가 선대위에 속하지 않은 채 독자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당대표 거취는 당대표가 결정한다"며 "(의원들이 내려놓은 당직은) 결원을 채우도록 하겠다. 당무를 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당 안팎의 자진사퇴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당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이 대표 측은 선대위 합류 여부와 관계없이 정권교체를 위한 선거 운동을 해나갈 것이란 입장이지만, 어느 정도 효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이 대표가 윤 후보 일정과는 상관없이 독자적인 지방 민심 투어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지난 1일에도 제주를 찾아 여순 사건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준석은 선대위에 합류안하고 독자적으로(..) 윤석열의 선거운동을 한다고 하지만 그게 잘될리가 없겠습니다.





홍준표, 尹 선대위 합류설에 "더이상 이용당하는 일 없어야"
https://news.v.daum.net/v/20220105122649459

홍 의원은 지난 4일 밤 자신이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 내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서 “9시 뉴스에 선대위 개편 방안에 홍반장님(홍 의원 별칭) 합류 가능성이 나오는데, 왜 자꾸 홍반장님 거론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지지자의 말에 이같이 답했다.

홍 의원은 선대위 합류 보도에 대한 진위를 묻는 여러 질문에 “이미 대구 선대위 고문이다” “백의종군 한다고 했다” 등의 답변을 달아 선을 그었다.

한 지지자가 “누구보다 당을 생각하시는 홍반장님께서 윤캠프 쪽에서 당의 미래를 인질로 협박하면 선대위원장을 수락하실까봐 걱정”이라며 “제발 이번에는 이용당하고 버려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하자 홍 의원은 “더이상 이용당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홍준표 "선대위 합류? 개 짖는 소리..국힘의원 모임? 조원진과 선약이"
https://news.v.daum.net/v/20220105110057576

이에 한 지지자가 "홍 의원이 백의종군할 뿐이라고 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말씀이다"고 하자 홍 의원은 "그렇다"며 선대위 참여설은 '개 짖는 소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조원진 (전) 의원과 오찬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홍준표 선대위원장 불발? 잘 모르는 부분"
https://news.v.daum.net/v/20220105120612987

그는 기자회견 직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홍 의원에게 선대위원장을 제안했으나 불발된 이유에 대해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선에서 함께 뛰었던 후보들께 도움을 요청한 것은 맞는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조금 차이가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준표는 윤석열 선대위에 합류했다는 보도에 더이상 이용당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홍준표 후보 교체론 주장했던 조원진과 약속이 있다고 했습니다.





정태근·금태섭·김근식 "김종인 대선서 역할 안한다, 우리도 선대위 떠난다"
https://news.v.daum.net/v/20220105101111357


정태근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상황본부 정무실장은 이날 조선비즈와 통화에서 ‘김 위원장은 더 이상 대선에서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인가’라는 물음에 “그렇게 봐야 한다”고 답했다. ‘외부에서 돕는다거나 조언을 하는 정도도 안 하실 것인가’라는 물음엔 “얘기를 해도 뭐 얘기가 통해야지 않나. 조언이 무슨…”이라고 답했다.

정 실장은 전날 김 위원장과 금태섭 전략기획실장, 김근식 정세분석실장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위원장은 일부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국운이 다했다”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다고 정 실장은 전했다.



정태근·금태섭·김근식 등등도 선대위 떠난다고 합니다. 말을 해도 이야기가 안 통한다고 합니다. 다만 김종인이 "대한민국의 국운이 다했다"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다고 정정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김종인이 떠나면서 그것보다 더 안좋은 험담을 쏟아내고 떠났죠.





윤석열 "국민의 뜻 배우는 과정.. 제게 시간을 달라"
https://news.v.daum.net/v/20220105132100811

그러면서 "국민이 기대했던 처음 윤석열의 그 모습으로 돌아가겠다. 또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국민께서 듣고 싶어 하는 그 말씀을 드리겠다"며 "제게 시간을 내달라. 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국민께 변화된 윤석열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은 두 달 뒤면 수능을 앞둔 수험생인데 아직 수학의 정석 집합 챕터 예제도 다 못 푼 상태입니다. 그에게는 시간이 없고, 이번 시험은 재수를 할수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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