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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1/07 14:57:27 |
Name | 구글 고랭이 |
Subject | 박수영, 尹비판한 청년보좌역에 "진정한 청년 아냐"..김용태 "사과하라" |
https://news.v.daum.net/v/20220107142207682 앞서 윤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해체 전인 지난 5일 국민소통본부에서 주최한 청년 화상 간담회에 전화 스피커폰으로 참여해 논란이 됐다. 다음날인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선 윤 후보와 선대위 청년보좌역들의 간담회가 진행됐고, 윤 후보를 향한 쓴소리가 이어졌다. 청년보좌역들은 이 자리에서 "지금 후보 곁에 간신들, 아첨꾼들, 정치 기생충만 가득하다", "이준석 대표와 같이 가셔야 한다", "꼰대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다" 등 윤 후보를 겨냥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이를 두고 박 의원은 이날 채널A '뉴스 TOP10'에 출연해 "청년보좌역들은 정치를 하러 나온 사람들이다. 진정한 청년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청년들, 이런 분들을 만났어야지 애초에(간담회가) 잘못 짜였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진행자가 '국민의힘 청년보좌역들도 청년인데, 그들 얘기도 가감 없이 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박 의원은 재차 "순수한 청년들을 만났어야 했는데,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이라면서 "정치권에 있는 청년들 목소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어려운 청년들 이야기를 들어보려면 시간이 오후 2시가 아니고 저녁 7~8시에 만났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보좌역들이 간담회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쓴소리를 했더니 박수영 의원이 그들 보고 "진정한 청년"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과는 했다고 합니다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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