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1/11 14:17:43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1.jpg (31.1 KB), Download : 53
File #2   2.jpg (24.7 KB), Download : 51
Subject   "김건희, 재직기간 허위로 안 썼으면 폴리텍 겸임교원 탈락"




1. 폴리텍대학의 ‘2006년 2학기 산학겸임교원 임용계획’ 문서.
2. 김건희씨가 폴리텍대에 낸 이력서의 '산업체 경력'(위)과 이를 바로 잡은 근무 경력.


https://news.v.daum.net/v/20220111121509995


김씨는 폴리텍대에 넣은 이력서에서 게임산업협회(기획이사)와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기획이사) 근무기간으로 각각 '2002년 3월 1일 ~ 2005년 3월 31일(3년 1월 근무)', '2005년 4월 1일 ~ 2006년 6월 현재(1년 2월 근무)'라고 적었다. 근무기간이 모두 4년 3월로 최하 점수인 40점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 게임산업협회 설립일은 김씨의 이력서 내용과 달리 2004년 6월이어서, 김씨가 2002년과 2003년엔 이곳에 근무할 수 없었다. 이 기간을 제외하면 김씨의 총 근무기간은 2년 1월이 된다. 산업체 경력점수 0점을 받게 돼 폴리텍대학에 임용될 수 없었던 상황인 것이다.
이에 대해 2004~2006년 당시 게임산업협회 주요 관계자로 근무했던 인사는 11일 <오마이뉴스>와 통화에서 "협회가 설립된 게 2004년인데 김씨가 2002년부터 근무한 것으로 이력을 낸 것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당시 근무하던 저 뿐만 아니라 직원들은 누구도 김씨를 게임산업협회에서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당시 폴리텍대 7명의 심사평가자들은 김씨에게 일제히 경력점수 40점을 주는 한편, 만점 30점인 주요실적 점수에서도 최고점인 '탁월(30점)'을 줘 전체 평균 점수 70점으로 합격시켰다. 이 대학은 산학겸임 임용계획에서 '(전체) 평가결과 70점 이상에 한해 겸임교원 임용 추천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씨는 최하 점수를 받아 '턱걸이 임용'된 것이다.




김건희씨가 폴리텍대에 넣은 이력서는 게임산업협회 설립일을 고려했을때 근무기간이 잘못 기재되어있던 것으로, 이에 따라 폴리텍대학에 산학겸임교원으로 임용될 수 없었던 상황인데도 아슬아슬하게 최하 점수를 받아 턱걸이 임용될 수 있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849 사회보충역에 현역 복무 선택권 보장…오늘 국무회의 심의 23 귀차니스트 20/06/30 4097 2
21619 의료/건강정부, 거리두기 연장 방침…수도권 2.5단계 1주 연장될 듯 1 wishbone 20/09/04 4097 0
9082 의료/건강혈액을 드론으로 배달하는 서비스가 미국에서 시험될 예정입니다. 맥주만땅 18/04/05 4097 0
25212 정치'아파트 100만호, 반값은 기본' 18 moqq 21/08/04 4097 0
8062 IT/컴퓨터"해외로밍 혜택 늘린다더니"..단기 여행객엔 '그림의 떡' 알겠슘돠 18/02/13 4097 0
28304 정치녹취록 캡처 공개되자.. 與 "이재명게이트는 '입구 지킨다' 뜻" 12 Profit 22/02/22 4097 0
13724 의료/건강의대생 외면하던 흉부외과 되살아나나 41 벤쟈민 18/12/06 4097 0
10657 국제CNN "볼턴, 회담 깰 의도로 리비아모델 언급.. 트럼프 격노" 5 Credit 18/06/06 4097 0
17826 사회필기 31점 차 뒤집은 대구시 9급 최종 면접 논란 9 swear 19/12/15 4097 0
20389 사회마스크 안 쓰고 예배보다 7명 확진…인근 시장 ‘날벼락’ 3 swear 20/05/25 4097 0
30379 정치나경원도 못간 취임식 그는 갔다..尹정권 흔드는 보수 유튜버 13 매뉴물있뉴 22/07/15 4097 4
25555 사회"기레기, 스토커짓"..아프간 소녀 찍은 기자에 '분노' 4 Regenbogen 21/08/30 4097 0
22228 외신필라델피아 개표소 습격 계획 발각 11 구밀복검 20/11/06 4097 3
22543 의료/건강코로나 증상 없어도 무료검사…무증상 감염자 선제적으로 찾는다 5 다군 20/12/09 4096 1
17951 방송/연예손석희 "사측 앵커 하차 제안에 동의..타사 이적 제안 없어" 1 empier 19/12/24 4096 0
22559 경제카드 한장 재발급에 1만원..카드사들 잇단 해킹사고에 '비용 속앓이' 4 먹이 20/12/11 4096 0
25391 사회美는 모더나 계약서 103쪽 전부 공개 5 조지 포먼 21/08/18 4096 0
25913 정치윤석열 안보 공약에 미 국무부 "놀라울 정도로 무지" 35 알탈 21/09/27 4096 0
31816 사회‘미성년자 성매매’에 ‘교내 몰카’에도…KAIST, 파면·퇴학은 없었다 8 swear 22/10/16 4096 2
29523 국제"흑인 목숨 소중" 외쳐 받은 기부금.. 동생에 10억, 애아빠에 12억 샜다 1 empier 22/05/19 4096 0
27477 사회"주주들만 피말린다" 용진이형 '멸공' 여파 이 정도일 줄이야..신세계 장중 8%대 급락 14 매뉴물있뉴 22/01/10 4096 0
27511 정치2030 여론조사, 그리고 한국 보수정당의 현주소 5 물냉과비냉사이 22/01/11 4096 14
6528 IT/컴퓨터FCC 망중립성 포기 졸려졸려 17/11/26 4096 0
22449 정치법무부 감찰위 “절차상 흠결…尹 징계 청구·직무 배제 등 부적정” 8 그저그런 20/12/01 4096 4
30930 국제영국 물가 급등에 끼니도 거른다. 10 moqq 22/08/17 409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