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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2일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완전히 공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게임 이용자로 구성된 '이용자위원회'를 설치해 게임회사의 불공정 행태를 감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게임산업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게임 정책의 핵심은 게이머(이용자)가 우선"이라며 "지금까지 게임 이용자에게 가해진 불공정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공약은 '불공정의 공정화'를 키워드로 게임업계의 정보 비대칭과 병폐를 바로잡는 것이 핵심이다. 크게 Δ확률형 아이템 정보 완전 공개 및 국민 감시 강화 Δ게임 소액사기 전담 수사기구 설치 Δe스포츠 지역연고제 도입 Δ장애인 게임 접근성 불편 개선 4가지로 요약된다.
윤석열이 하태경에게 피드백 받은 걸까요? 게임 정책에 대해 방향을 선회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