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접히는 의자 쓰더만

노약자석 정도는 남겨도 될것 같은데

저럴거면 손잡이를 더 늘려야 할 것 같은데요

열차 안에서도 떠있을 수 있겠네요.

혼잡도 계산에서 분모를 키워 수치를 낮추겠다는 말인데 분모를 좌석자리를 없애서 올리겠다니.

너무 혁신적이라 머리가 아파오는군요.
이런 방법으로 줄어든 혼잡도를 쾌적으로 치환하는 기적의 논리도 무서울따름.

배차를 더 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그럼 국고지원을 더 하던가 요금을 올리던가 해야되는데 둘 다 막혀있으니 저런 말도안되는 대책이라도 내야 하는 상황인거겠죠.

명절 때 부산 내려가보니까 붐빌것을 대비해서 버스 앞쪽 좌석 일부를 걷어내고 수용 공간을 늘리는건 봤지만
이건 아얘 전부 걷어내버렸네요 ㄷㄷ
어차피 지하철 주로 타고 다니는 인원들이 서민들이니 뭐 상관없다는 건가..

산업혁명 이전의 공장 근로자들의 휴식해랍시고 밧줄하나 묶어놓은짤이 기억납니다. ㄷㄷ

평일 출퇴근시간 맨 앞 뒤 차량 이미 자전거 칸 갖다써서 짜증나는데... 배차간격이나 늘려주던가... ㅂㄷㅂㄷ 하네요

다 돈 문제죠 뭐 ㅎㅎ 싫으면 자동차세 더 걷든지, 요금을 올리든지...

지금 당장 할수있는게 저런거 밖에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