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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14 21:27:32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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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고도비만도 현역으로 군대 간다…군, 현역 판정기준 완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391023?cds=news_edit



진짜 어지간하면 다 보내겠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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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존일각
이렇게 영끌해봤자 곧 절벽이 기다리고 있는데, 미친 나라네요.
1
당사자들 입장에선 부당하게 느껴지겠네요.
제가 봐도 부당합니다만
고기먹고싶다
저래놓고 사고나면 느그아들 이지랄할텐데 어휴
1
보이차
인슐린 맞으면서 군생활하는 사람도 나오겠네요
카리나남편
민증번호 3은 다 보낸다는 말이군요.
치료랑 보조기구도 다 대준답니까?
한해에 30만명도 안태어나는 나라에서 절반이면 15만인데 이제 진지하게 여성징병제도 논의해야죠
3
당근매니아

최후의 한명까지
1
동파육
광기의 시대군요... 그야말로 군국주의
초밥은연어
지금 2차 세계 대전 44~45년 징집률 사이 정도인데 이제 전쟁 막바지 징집률 넘겠네요.
22년 기준 현역+공익이 약 95%이고 면제/재검사가 2.5% 내외 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처럼 될거라고 봅니다.
좀 자세히 읽어보니까 정신질환은 강화되긴 했네요. 나머지는 아주 널널해졌고요. 복무기간 줄여놓으니까 이게 빨리 오네요.
카르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BMI 기준으로 과체중(고도비만) 또는 저체중 인원이 군 복무를 하는 것이 지장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단순히 청년인구 급감때문에 떠밀린 걸 넘어 뭔가 믿는 구석이 있어보이는데, 구체적인 데이터가 있나 궁금하긴 합니다.
2
당근매니아
홍범도 장군 사건 때 많이 뵈었던 분이군요. 결론 만들어놓고 얘기하고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1
노바로마
솔직히 좀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긴 했다는 느낌이 있어요. 완화된데랑 확장된데가 있는데 플러스마이너스 다 계산한것도 아니고
당근매니아
다들 자기 BMI 한번 정도는 계산해봤었고, BMI 15와 40은 일상 생활 가능한 수준인가 하는 의문이 다들 들 테니까요.
BMI 저체중은 이전에도 16이었는데, 지금 15가 된거니 뭐 큰 차이는 아닌 것 같고(2~3kg 차이), 과체중의 경우 키 173cm에 120kg이면 bmi 40인데요. 꽤 심한 비만이긴 해도 일상생활도 불가능할 정도로 뚱뚱한 수준은 아닌것 같긴 합니다. (체질마다 다르겠지만)
비만쪽은 완화했는데, 정신과 쪽은 강화한거 보면 전체적으로 징집비율이 늘어나는게 맞는건가 싶긴 합니다.
1
집에 가는 제로스
보통 체중에서 2,3kg랑 저체중에서 2, 3kg는 다르죠.
말마따나 173cm기준 48kg가 16.04로 그거보다 낮아야 했는데
이제는 45kg 15.04로 그거보다 더 저체중이어야 하네요.

모델 공효진이 키173에 46kg라고 하네요. 여자 패션모델보다 말라도 면제가 안됨..
노바로마
비만/저체중의 기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어쩌다보니 이쪽으로 논의가 되네요. 사실 그게 중점인게 아니라 저는 전체적인 차원에서 징집률이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 정확히 추산을 해본 것도 아닌데 그냥 기준이 완화된다는 식으로 나와서 이래도 되나 싶긴 합니다.
1
하우두유두
예전에 173에 113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왜냐면 예전에 박카스 광고보고 살빼서 군대갔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1
저러면서 예비군은 못가게 해도 처벌도 안하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읍니다. 그냥 머릿수 채우기만 하면 다인가
할로윈차차
우리 멸콩이형은 참 운도 좋았네요. 요즘 같으면 그 정도 몸무게는 바로 끌려가는데ㅎㅎ
내밊로늆남잆불
여성징병만은 막기 위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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