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연구원이라고 허세부릴 게 아니라 동네에서 과외하는 게 더 실속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 트렌드가 언젠가는 꺼질 것만 같아서요

깨알같은 이 글의 광고.

주산학원 같은건가요?

이 분이 과외하시면 “반갑다, 소년! 난 TensorFlow라고 한다!” 뭐 이런 걸 가르치실지도? ㄷㄷ

인공지능까지 가르칠 수 있다고 광고를 하기는 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텐서플로 튜토리얼에 있는 내용 + 인공지능 교재 내용으로 3달은 가르칠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아니면 중고등학교 내신용 탐구 실험 리포트에 낼 인공지능 실험 서포터라던가...

제가 배우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냥 책읽기 좋아하는 책돌이라 사실 코딩은 잘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코딩학원 보내는 대신 영어학원 보내는게 나중에 코딩을 더 잘 할 확률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어짜피 저학년 코딩수업이래봤자 스크래치 같은걸로 블럭코딩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건 뭔가 하고있다는 느낌은 들지만 실제로는 별 쓸모없다는 점에서 가로세로 낱말풀이 하는거랑 별 차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학을 잘 하는게 사실 더 좋을거 같은...

코딩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결국 수학적인 사고랑 그런게 필요하다는걸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분야중 하나라서..

제가중고등학교때는 컴퓨터과목 완전 소외받았었는데 이젠비중이늘었났나보네요;

보니까 문과 나온 제 친구도 배우고 있더라구요.

코딩을 잘하려면 영어를 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