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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7/11 01:11:37
Name   Leeka
Subject   [LOL] 여러 기사에서 나온 중국팀 인터뷰로 보는 잡설

- 중국팀에서 가장 예측하지 못한건 KT의 출전과 밴픽


KT가 1경기에 나올줄 몰랐음
(초기 예측은 실패,  KT가 1경기에 나온다는걸 듣고 다시 계산해서 2~4경기 예측은 맞췄다고 함..)

KT가 저런 밴픽을 할줄은 예측하지 못했음.. 
(사실 데프트가 벨코즈를 하고 스맵이 아트록스를 하고.. 뭐 전방위적으로 다 예측이 불가능하긴 했다고 봅니다 - -;)


KT가 1경기를 잡으면서 플랜이 어그러짐



- 킹존은 무조건 2/4세트중에 나온다고 확신


이유는 킹존은 레드사이드를 선호하고, 2/4세트가 LCK에 진영선택권이 있는 라운드기 때문...
(중국이 1위를 했기 때문에 1,3,5세트 선택권.  한국은 2,4세트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음)

전날 킹존이 바로 나왔기 때문에, 이번엔 늦게 나오지 않을까 해서 4세트를 예상했고 맞았다고 함.. 




- 중국에서 가장 경계한 킹존의 선수는 칸

킹존이 레드사이드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 이유는 '칸에게 10밴 이후의 픽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그 칸은 문도를 고르게 되고.........



- SKT가 킹존보다 까다롭다고 생각해서 RNG를 붙였고, 킹존에 RW를 붙임.. 


어떤면에선 중국에 페이커 울렁증이 있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작년에도 5연 갈리오에 얻어맞아봤으니..)



- 아프리카가 자야 몰아주기를 할 것이라는건 예측했음

그런데 아프리카가 생각 이상으로 더 잘해서 짐...

이게 다 국대 탑솔 기인때문인가.... (실제로 몰아주기한 자야는 한타에서 알리스타에게 스스로 걸어가서 Q를 맞고 죽는 등의 사유로.. 딜 넣은게.........)

이런걸 보면 예측 당하던 말던 사실 조낸 잘하면 되는건데 그게 안되서 졌다고 봐도 될수도..

과거 삼화나 SKT한테 뭐 패턴 몰라서 맞았나.. 알고도 맞았지.. 라는걸 생각해보면...  사실 예측당해도 그냥 더 잘하면 되는게 롤이기도..




- 2경기 끝나자마자 RNG는 바로 5경기를 준비함

1경기가 끝난 IG와 같이 5경기 시작 전까지 계속 내부 스크림을 현장에서 진행했다고 함... 

중국내에서 시드와 별개로 평이 가장 좋은 팀은 RNG와 IG고.. 그래서 이 두팀이 1~2경기에 나온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 
(빠르게 경기를 치루고 같이 5경기를 준비하는)

4팀 모두가 5승 1패긴 하지만.. 
RNG > IG > EDG > RW  정도로 보는게 일반적인 평가라서..


- 중국에서 가장 경계한 팀은 kt

데프트&마타가 중국에서 오래있었던 이유도 있지만, 스코어의 정글이 매서워서... 




- 분석이 잘 되었다는게 티가 난 skt전 rng의 정글 동선


정글 카밀이 미드 갱 - 탑 갱 - 레드 버프 카정.. 을 부드럽게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skt 선수들이 설치한 와드/시야에 전혀 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쭉쭉 성공..
(정작 레드버프를 아트록스가 실수로 먹는 바람에 카밀의 레벨링이 꼬이면서 RNG도 그 이후 굴리는게 잠시 멈추는 해프닝은 발생..)




- 5경기에서 정말 과감했던 rng의 탑 갱킹

스피릿이 기인 뒤를 봐주고 있는걸 알았는데 (돌거북 와드로 체크됨.. )
역갱을 봐주고 있는걸 믿고 방심한 기인에게 그냥 앞점멸로 먼저 선공을 해버리면서 탑 주도권을 완전히 무너트린 장면.. 



- 아트록스 + 블라디미르 픽은 중국팀이 숨겨온 카드

2세트에 쓰지 않고 5세트에 썼다는 샤오후의 인터뷰가..

라인 스왑을 살짝 올려주면서 아프리카와의 모든 라인상성을 뒤집고 두들긴걸 감안하면 필살기는 맞았다고 생각되긴 하고..
(전령을 아프리카가 피해없이 막으면서 수성의 애니비아로 미드 1차를 20분까지 지켜내면서 스노우볼을 막아낸건 예측 밖일것 같지만..)


- 인터뷰는 승자의 권리

중국이 예측했다고 말을 하지만
사실 한국도 중국팀 순서를 예측했을 수 있고
중국팀 밴/픽을 예상해서 맞춤으로 냈을 수 있는데
(킹존이 클레드 밴을 안하면 할거라는걸 몰랐을까?..   같은 측면부터 역산해본다면..)

결국 순서를 맞추고, 밴/픽을 맞추고, 전략을 예상하고. 현장에서도 스크림을 하면서 준비를 하고..  이 모든건 '이겼기 때문에' 찬사를 받는것이고
사실 진팀 입장에서 보면 '순서 맞추고도 지냐.. 밴/픽 알고도 지냐?' 라고 하면 ...............

순서를 맞추고 밴픽을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뭐로가도 이기는게 젤 중요한 것인지라.. 



- 다시 도약할 LCK

작년에 리라는 내줬지만.. 결국 리라에서 참패를 했던 SKT와 젠지는
그해 롤드컵 4강에서 중국팀을 상대로 3:2 / 3:1로 승리하면서 다시 한번 LCK 내전을 만들어 냈던 만큼..

이번 리라에서 얻은걸 바탕으로 LCK도 한번 더 발전해서
올해는 한국에서 하는 홈 어드벤티지까지 있는 만큼. LCK 팀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4년전에만 해도 삼화가 너무 강해서 중국팀이 한국 홈에서 응원을 받는 사건이 벌어질 정도였는데
올해는 정말 중국이 너무 강해져서.. 진짜 진검승부가 펼쳐지지 않을까..


p.s 라이엇이 이번 메타의 경우.. '몰아주기'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하는지 8.14를 끝으로 메이저급 패치는 없을 예정이라고 하긴 했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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