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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1/14 12:05:17 |
Name | 소요 |
Subject | 미국 노동통계국 2020-2030 고용 전망 |
원문은 https://www.bls.gov/opub/mlr/2021/article/projections-overview-and-highlights-2020-30.htm 입니다. 티타임에 보내기는 좀 심심하고, 탐라 보내기는 너무 길고, 경제 관련 자료니 주갤도 괜찮겠다 싶어서 가져왔읍니다. ○ (개요) 미국 노동통계국(BLS)는 2020-2030 경제/고용 전망 및 주요 결과*를 공표('21.10) * (원문명) Projections overview and highlights, 2020–30 ※ 해당 전망 자료는 매년 발간되는 자료이나, 2021년 10월 발간 자료에서는 COVID-19발 경기침체(~2021. 4월까지)로부터의 회복이 향후 노동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 COVID-19가 사회/경제에 미친 충격이 노동/직업 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2020년 9월 발표된 Projections overview and highlights, 2019–29를 참고 ○ (주요결과 요약) - 미국 생산가능/경제활동인구(Labor Force) 성장은 과거 경기침체 후 회복 사례와 비교할 때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연 0.5%). * 부분적으로 인구 고령화와 히스패닉의 둔화된 인구 성장률에 원인을 둠 -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2020년 61.7% -> 2021년 60.4% - 인구총생산(GDP)은 과거 경기침체 후 회복 사례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빠른* 연 2.3%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경기회복이 시작된 2020년의 인구 총생산이 낮기 때문 ※ 2010-2020년 사이 성장은 연 1.6% - 2020-30년 사이 발생하는 고용의 대부분은 서비스 업에서 일어나며, 헬스케어(Health Care and Social Assistance) 영역에서 1/4 이상을(330만) 강하게 견인*할 것으로 예측됨 * 인구고령화가 지속적으로 헬스케어 및 관련 산업과 직종에 대한 강한 수요를 창출 ※ 총 고용은 2020-2030년 사이 연 0.7% 성장 예상(총고용 1,190만 상승) - COVID-19 경기침체로부터의 회복은 2020년에 일자리를 잃은 산업과 직종의 성장을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됨 - 팬데믹의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영향은 확실하지 않으나, 팬데믹이 야기한 구조적 변화*는 일부 예측됨. * 증대된 원격근로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IT) 노동자들에 대한 수요 증가가 대표적인 사례 ○ (방법론) - 2021년 10월 발표된 전망자료는 2020년 9월 전망자료(2019-2029) 자료와는 다른 시나리오*에 기반 * 2029년 수요 패턴에 대한 다른 가정을 세워 펜데믹의 잠재적 영향을 포착하고자 함. 과거 전망 자료에서는 펜데믹이 산업에 미치는 상대적 불확실성 수준을 포착하는데 중점을 두었음 - 노동통계국은 1) 총인구와 생산가능/경제활동인구, 2) 집합적 수요, 3) 산업 성과와 고용, 4) 직업적 고용에 대한 전망치를 계산. 각각의 전망치는 순차적으로 이후의 전망치를 계산하는 근거 ※ 생산가능/경제활동인구 계산 과정에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가정이 관여되는데, 이민은 중요하지만 확정적이지 않은 요인이라는 점을 감안 - 추정 모델은 Macroeconomic Advisers (MA) 모델 (https://ihsmarkit.com/btp/macroeconomic-advisers.html) ○ (정보 영역과 헬스케어 영역 비교) ※ 본문 통계치를 바탕으로 헬스케어와 정보통신 영역의 산업 및 고용 전망 자료를 세부적으로 비교 - 2020-30년 사이 실질 GDP 증가율을 비교하면, 1) 헬스케어 영역은 연 3.3%, 2) 정보 영역은 연 3.1%의 성장률이 전망됨 ※ 레저 및 숙박(Leisure and hospitality) 산업까지 합쳐 이 세 영역이 가장 성장률이 빠르나, 레저 및 숙박 산업의 성장률은 코로나 경기 침체로부터의 회복 - 고용 규모의 경우 2020-2030년 사이 1) 헬스케어 영역은 23,092.6천명(20년 대비 30년에는 3,316.4천명 증가), 2) 정보 영역은 2,977.2천명(20년 대비 30년에는 282.8천명 증가) 전망 - COVID-19발 경기 침체로부터의 회복이 고용/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영역을 제외할 때, 세부 직업 분야에서 2020-2030년 사이 가장 빠르게 고용이 증가할 직업은 헬스케어, 통계 및 데이터 사이언스, 정보, 재생에너지 영역에 해당* * Wind turbine service technicians / Nurse practitioners / Solar photovoltaic installers / Statisticians / Physical therapist assistants / Information security analysts / Home health and personal care aides / Medical and health services managers / Data scientists and mathematical science occupations, all other / Physician assistants - COVID-19발 경기 침체로부터의 회복이 고용/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영역을 제외할 때, 세부 직업 분야에서 2020-2030년 사이 가장 많이 고용이 증가할 직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물류운송, 헬스케어, 일반관리, 시장분석 영역에 해당* * Home health and personal care aides / Software developers and software quality assurance analysts and testers / Registered nurses / Laborers and freight, stock, and material movers, hand / General and operations managers / Market research analysts and marketing specialists / Medical and health services managers / Medical assistants / Management analysts / Heavy and tractor-trailer truck drivers ○ (결론 또는 시사점) - 2020-30년의 경제/고용 전망은 구조적 장기 변화(고령화, 디지털화)와 COVID-19 경기 침체로부터의 회복이 맞물리는 예측이기 때문에 해석에 주의 - 경제 및 고용 성장은 과거에 존재했던 경기 침체 후 회복 사례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빠른 모습이 예측 - 주요 고용은 서비스 업, 그 중에서도 헬스케어 부분이 견인할 것으로 예측 - 펜데믹으로 인한 산업 구조 변화의 영향은 정보 노동자에 대한 수요 증가가 대표적이며, 컴퓨터/정보 영역은 헬스캐어와 마찬가지로 높은 인력 수요가 예측되는 분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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