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는 평생 10개 내외로 본것 같습니다
트릭 한자와나오키 퍼즐 라이어게임 그리고 이름 기억 안나는 단편 몇개.
특히 단편드라마중에 내용이 대충 기업을 살리기 위해 구조조정 드림팀을 꾸리고 그중에서 정리해고를 객관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조직에서 외톨이인 사람을 영입하는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꽤 기억에 오래남네요
다시 보고싶어서 구글링해도 잘 안나오네요
구글링 하다보니까 기업 회생 관련된 소재의 일본 드라마가 꽤 되네요
트릭 한자와나오키 퍼즐 라이어게임 그리고 이름 기억 안나는 단편 몇개.
특히 단편드라마중에 내용이 대충 기업을 살리기 위해 구조조정 드림팀을 꾸리고 그중에서 정리해고를 객관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조직에서 외톨이인 사람을 영입하는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꽤 기억에 오래남네요
다시 보고싶어서 구글링해도 잘 안나오네요
구글링 하다보니까 기업 회생 관련된 소재의 일본 드라마가 꽤 되네요
3
타어강 타어강~~~
죽어라 기아~~
죽어라 기아~~
5
인근 주민이라 더 의아하긴 한데,
대구한의대병원역 역명을 공개입찰한 것도 아니면서 왜 한의대로 지었나 갸웃하긴 하죠.
대구한의대병원 부지 바로 옆에는 경대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있어서, 만약에 경대에서 역명 병기까지 추진한다면 [대구한의대병원(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가 될 수 있을지도요...
대구한의대병원역 역명을 공개입찰한 것도 아니면서 왜 한의대로 지었나 갸웃하긴 하죠.
대구한의대병원 부지 바로 옆에는 경대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있어서, 만약에 경대에서 역명 병기까지 추진한다면 [대구한의대병원(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가 될 수 있을지도요...
7
음...사실 롤이 채팅 패드립 니탓내탓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망한다는 썰이 많지만...
사실 롤이 흥한 이유는 "게임에서 져도 남탓이 가능한 약자겜" 이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말 넘 심)
사실 롤이 흥한 이유는 "게임에서 져도 남탓이 가능한 약자겜" 이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말 넘 심)
1
이 동네는 비가 시작되었네요.
바 선생 만나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 봅니다.
https://youtu.be/RT5ehdRTWis?si=ug9d2ZvaptrnXHLO
... 더 보기
바 선생 만나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 봅니다.
https://youtu.be/RT5ehdRTWis?si=ug9d2ZvaptrnXHLO
김윤아 - 가만히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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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비가 시작되었네요.
바 선생 만나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 봅니다.
https://youtu.be/RT5ehdRTWis?si=ug9d2ZvaptrnXHLO
https://youtu.be/G2vnKGdS-wg?si=giba-DZ-YvRKxE14
https://youtu.be/vRYbBoIachM?si=1HJGj1ssGFktBLoy
https://youtu.be/CCRW5Baj1WQ?si=mF-jQSOdgez-TMZH
https://youtu.be/xbOkTNW03Rk?si=_DmhbWU8Ie7lSCfq
https://youtu.be/9ovhTE_sOdk?si=qj_MGra8cQzslGvX
바 선생 만나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 봅니다.
https://youtu.be/RT5ehdRTWis?si=ug9d2ZvaptrnXHLO
김윤아 - 가만히 두세요.
https://youtu.be/G2vnKGdS-wg?si=giba-DZ-YvRKxE14
김윤아 - 이상한 이야기
https://youtu.be/vRYbBoIachM?si=1HJGj1ssGFktBLoy
김윤아 - 장밋빛 인생
https://youtu.be/CCRW5Baj1WQ?si=mF-jQSOdgez-TMZH
김윤아 - 체취
https://youtu.be/xbOkTNW03Rk?si=_DmhbWU8Ie7lSCfq
김윤아 - 종언
https://youtu.be/9ovhTE_sOdk?si=qj_MGra8cQzslGvX
김윤아 - going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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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각제 얘기 많이 나오던데, 내각제 좋은거 누가 모릅니까.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안 됩니다.
국회의원 정족수를 줄이면 좋은 줄 아는 국민들 데리고 내각제를 논하는 거는 아직 시기상조에요. 이건 국민들 수준이 낮아서가 아닙니다. 그럴만큼 지역적 민주주의의 기반이 얕고 민주주의를 받아들인지도 오래되지 않았고 선진국이 된지도 얼마 안 됐어... 더 보기
국회의원 정족수를 줄이면 좋은 줄 아는 국민들 데리고 내각제를 논하는 거는 아직 시기상조에요. 이건 국민들 수준이 낮아서가 아닙니다. 그럴만큼 지역적 민주주의의 기반이 얕고 민주주의를 받아들인지도 오래되지 않았고 선진국이 된지도 얼마 안 됐어... 더 보기
가끔 내각제 얘기 많이 나오던데, 내각제 좋은거 누가 모릅니까.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안 됩니다.
국회의원 정족수를 줄이면 좋은 줄 아는 국민들 데리고 내각제를 논하는 거는 아직 시기상조에요. 이건 국민들 수준이 낮아서가 아닙니다. 그럴만큼 지역적 민주주의의 기반이 얕고 민주주의를 받아들인지도 오래되지 않았고 선진국이 된지도 얼마 안 됐어요. 정확하게는 개국한지도 얼마 안 됐지요. 이 민주주의에 대한 "진짜" 신뢰가 깊지 않다는 거에요.
어떤 초등학생이 슈퍼천재라서 7살에 다른 30대 대기업 직원이 할 1인분을 한다고 해서 얘가 다른 30대 사람들처럼 한 명의 사회인으로서 1인분 할 순 없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대충 그 꼴이라는 겁니다. 7살짜리가 30살짜리만큼 일하면서 돈 벌어 오는데, 우리 애는 사랑에 관심이 없어요! 하면서 발달장애를 의심할 순 없지 않겠읍니까. 그건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시간이 필요하죠.
사실 민주주의에 대해서 이정도로 기반 없는 사람들 데리고 이만큼 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거의 기적이라고 봅니다.
국회의원 정족수를 줄이면 좋은 줄 아는 국민들 데리고 내각제를 논하는 거는 아직 시기상조에요. 이건 국민들 수준이 낮아서가 아닙니다. 그럴만큼 지역적 민주주의의 기반이 얕고 민주주의를 받아들인지도 오래되지 않았고 선진국이 된지도 얼마 안 됐어요. 정확하게는 개국한지도 얼마 안 됐지요. 이 민주주의에 대한 "진짜" 신뢰가 깊지 않다는 거에요.
어떤 초등학생이 슈퍼천재라서 7살에 다른 30대 대기업 직원이 할 1인분을 한다고 해서 얘가 다른 30대 사람들처럼 한 명의 사회인으로서 1인분 할 순 없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대충 그 꼴이라는 겁니다. 7살짜리가 30살짜리만큼 일하면서 돈 벌어 오는데, 우리 애는 사랑에 관심이 없어요! 하면서 발달장애를 의심할 순 없지 않겠읍니까. 그건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시간이 필요하죠.
사실 민주주의에 대해서 이정도로 기반 없는 사람들 데리고 이만큼 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거의 기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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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영원히 안 될 수도
내각제의 의의는 '사회적 이질성의 동적 조화'에 있는데 한국은 이질성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사회가 계속 재편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정치가 수행할 영역을 이미 행정(민원)/기술/플랫폼 등이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고. 정치의 코어를 logistics라고 보면 실상 의회보다 중요한 게 한국에선 많죠.
내각제의 의의는 '사회적 이질성의 동적 조화'에 있는데 한국은 이질성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사회가 계속 재편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정치가 수행할 영역을 이미 행정(민원)/기술/플랫폼 등이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고. 정치의 코어를 logistics라고 보면 실상 의회보다 중요한 게 한국에선 많죠.
내각제에서 잘 반영할 수 있는 것들로 서구 기준 지역, 계급, 젠더, 인종, 종교, 이데올로기 등이 있을 텐데, 지역의 경우 수도권 집중이 이미 불가역적인 수준까지 왔고(GRDP로 보면 명확), 계급은 고착화 가능성이 조금 보이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한국에 '노동자 가문'이라는 정체화 된 그룹이 없다는 점에서 동질적이죠. 즉 계급 정체성이 동질적이면서 위계화만 되어 있는 셈(사실 위계화가 가능하려면 동질성이 높아야 하니 모순도 아니고). 젠더는 얼핏 이질성이 확대되는 것 같지만 실상 성별 분업이 일반적이었던 30년 전과 비교하면 오... 더 보기
내각제에서 잘 반영할 수 있는 것들로 서구 기준 지역, 계급, 젠더, 인종, 종교, 이데올로기 등이 있을 텐데, 지역의 경우 수도권 집중이 이미 불가역적인 수준까지 왔고(GRDP로 보면 명확), 계급은 고착화 가능성이 조금 보이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한국에 '노동자 가문'이라는 정체화 된 그룹이 없다는 점에서 동질적이죠. 즉 계급 정체성이 동질적이면서 위계화만 되어 있는 셈(사실 위계화가 가능하려면 동질성이 높아야 하니 모순도 아니고). 젠더는 얼핏 이질성이 확대되는 것 같지만 실상 성별 분업이 일반적이었던 30년 전과 비교하면 오히려 성적 동질화가 진행되었죠. 간단히 생각해 봐도 과거의 호주제 폐지와 비견될 만한 젠더 의제를 정치권에서 고안할 게 없음. 인종에서는 이질성이 확대 중이긴 하지만 아직 주류 의제로 떠오를 정도의 인구 비중은 아니고, 실제로 정당들도 별로 중시하지 않고 있음.. 종교는 애초부터 중요한 팩터가 아니었고, 그나마도 무교/세속화 경향이 더 강해지면서 이 역시 동질적인 경향. 이데올로기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반공의 시대도 끝났고 한줌단 사회주의/사민주의자들도 멸종했고.
이렇게 보면 사람들의 인생 자체가 다 비슷비슷해졌고(원래도 그랬지만) 준거도 통합된 상태고 그러니까 정치적 토론과 갈등과 협상으로 다루어야 할 문제들도 예전처럼 눈에 잘 띄진 않죠. 없진 않지만 과거와 무게감이 다르고요.
이렇게 보면 사람들의 인생 자체가 다 비슷비슷해졌고(원래도 그랬지만) 준거도 통합된 상태고 그러니까 정치적 토론과 갈등과 협상으로 다루어야 할 문제들도 예전처럼 눈에 잘 띄진 않죠. 없진 않지만 과거와 무게감이 다르고요.
뉴진스 데뷔한지 그렇게 오래된거같지는 않은데 벌써 발매한 곡 메들리는 50분이 찍히는군요.. 부지런히 노래 찍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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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배홍동과 닭강정을 먹습니다
요즘 고생 좀 한 것 같아서 오랜만에 맥주 한 캔 깠습니다
크으… 캬아…
운동은 다음주부터…..
요즘 고생 좀 한 것 같아서 오랜만에 맥주 한 캔 깠습니다
크으… 캬아…
운동은 다음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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