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산 다녀오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녔읍니다. 맛집이나 관광지는 잘 떠오르는 게 없는데, 해운대와 광안리의 분위기 차이가 기억에 남읍니다. 해운대는 정적이고 가족단위가 많으며 클래식한 느낌이라면 광안리는 시끌벅적하고 젊은 사람 많고 신나는 느낌이었읍니다. 같은 부산이지만 광안리같은 곳이 느는 게 좋지않을까 생각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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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애 잘 키워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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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님과 길고 긴 상의 끝에 7월 초에 설렘이는 사회화 훈련 종료하고 제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제가 설렘이에게 기대고 있음 ㅠㅠ 인간이 개에게 기댑니다.. 어른이 아이에게 기대고요. 그것이 현실.
무엇보다 제가 설렘이에게 기대고 있음 ㅠㅠ 인간이 개에게 기댑니다.. 어른이 아이에게 기대고요. 그것이 현실.
https://www.youtube.com/watch?v=oSRczRYz_q0
툼 레이더가 [또]리부트 되는군요.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속편이 무산되며 또 새여주로..
근데 갈수록 라라역 배우는 작고 어려지는 듯한..
Lara Croft: Tomb Raider (2025) - Teaser Trailer
툼 레이더가 [또]리부트 되는군요.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속편이 무산되며 또 새여주로..
근데 갈수록 라라역 배우는 작고 어려지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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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어쩌다가 아아랫동네 이장님과 요번 훈련병 사망한 문제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장님이 세대를 대표하는건 아니겠지만
: 군대는 원래 사람 죽기도하는곳, 안타깝지만 허약한 개인이 문제였다
본인
: 첫번째가 장애인도(그 이하 체력) 끌고가는것 자체가 문제고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이 얼차려 줘서 죽은거 자체가 모순이라도 느끼기에 더 분노하는겁니다
라고 한참 얘기했습니다
이래서 정치얘기가 어렵습니다
이장님이 세대를 대표하는건 아니겠지만
: 군대는 원래 사람 죽기도하는곳, 안타깝지만 허약한 개인이 문제였다
본인
: 첫번째가 장애인도(그 이하 체력) 끌고가는것 자체가 문제고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이 얼차려 줘서 죽은거 자체가 모순이라도 느끼기에 더 분노하는겁니다
라고 한참 얘기했습니다
이래서 정치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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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건데, 무려 그 하나회의 잔당 중 하나가 중대장을 옹호했다는 발언이 있더군요. 그냥 뻔한 구도를 넘어 어떻게든 조직 전체의 위계가 변하지 않길 바라는 의지가 군대라는 집단엔 총체적으로 서려있다는 인상을 떨칠 수가 없었읍니다.
제 생각에 이정도면 이제 세팅은 끝난거 같읍니다.
어무이 업장도 제 손에서 처리할 일은 다 끝났고
제 업장도 기본적으로 갖출건 다 갖췄읍니다.
소소한 동네사람들의 요청품목 정도만 좀 더 구비해주면 되읍니다.
킹치만 원치않았던 업장이전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제빙기 사놓고 신나게 얼음깨먹고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읍니다.
아쉬운대로 근처 편의점에서 컵얼음이라도 사서 먹어야지(...)
어무이 업장도 제 손에서 처리할 일은 다 끝났고
제 업장도 기본적으로 갖출건 다 갖췄읍니다.
소소한 동네사람들의 요청품목 정도만 좀 더 구비해주면 되읍니다.
킹치만 원치않았던 업장이전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제빙기 사놓고 신나게 얼음깨먹고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읍니다.
아쉬운대로 근처 편의점에서 컵얼음이라도 사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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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노사협의회 구성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을 선출한다고 합니다.
5명 이하면 전원 뽑고, 5명이 넘으면 추첨한다네요?
이게 뭐하는건가요? 노조 만드는건가요?
뭔지 궁금해서 선관위 지원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지원자가 없다고 합니다)
지원하면 곤란한 일 생기는건 없겠죠?
5명 이하면 전원 뽑고, 5명이 넘으면 추첨한다네요?
이게 뭐하는건가요? 노조 만드는건가요?
뭔지 궁금해서 선관위 지원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지원자가 없다고 합니다)
지원하면 곤란한 일 생기는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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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의회 종업원 대표, 근로자 위원의 경우, 큰 회사고 노조가 존재하고 노조 존재감이 큰 그런 회사가 아니면, 투표를 하지만, 사실상 돌아가면서 하기도 하더군요. 따로 조금씩 시간 내서 노사협의회 일 하고, 그러다 보니 잘 모르던 타 부서 직원들도 알게 되고 그런 장점은 있더군요. 회사에 따라서는 그냥 형식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노조는 법적으로 무조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지만, 노사협의회는 상시근로자 30명 이상이면 의무 설치라서.
선관위원은 선거만 관리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선관위원은 선거만 관리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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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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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슈 푀이테와 크림 넣기 전 크러핀
이렇게 탐라권 다 소모 완료! 후후루
이렇게 탐라권 다 소모 완료! 후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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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들이 사는 파주시, 이전에 자취하던 세종시와 달리 지금 사는 지역은 맥도날드는 있는데 그래도 집에서 동선이 멀어서 잘 안가게 되네요. 사실 직선거리는 대충 2km 이내라서 아주 먼건 아닌데 말이죠.
비교적 근거리에 버거킹, 롯데리아, KFC, 서브웨이 등은 있지만요.
비교적 근거리에 버거킹, 롯데리아, KFC, 서브웨이 등은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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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장마지옥이라 급하게 트레드밀을 수소문하는데.. 시설공단이나 위탁으로 하는 시설은 저번주에 다 마감됐고.. 사설들은 요즘 PT 없이 기구만 사용하는데가 별로 없군요? 이동네만 그런가.. 싹다 PT 포함 가격만 적혀 있고.. 난 중량 안 드는데.. 다리만 조지면 되는데.. 조지는 것도 내 몸무게로 조지면 되는데..
인줄 알았는데 정부 위탁운영하는 한 군데가 상시 받는군요. 여기는 토요일 휴무라 일정을 바꿔야 하지만.. 일단 좋았쓰!
인줄 알았는데 정부 위탁운영하는 한 군데가 상시 받는군요. 여기는 토요일 휴무라 일정을 바꿔야 하지만.. 일단 좋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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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커지며... 하... 복지 차원에서 해 주던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심지어 신입 뽑는다고? ㅠㅠ 아니 내 코가 석자야아아아아아 아악 ㅠㅠ 도제식이라 신입 뽑으면 무조건 일이 두 배거든요... 원래 경력직만 뽑았으면서 왜 갑자기 이렇게 뽑는데에에엥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
회의 끝나고 바로 탈출 플랜을 세우고 있습니다. 흑흑흑 돈도 얼마 안 주면서... 신입 뽑을 돈으로 내 연봉 올려줘어어어어ㅓㅓㅓ 흑
회의 끝나고 바로 탈출 플랜을 세우고 있습니다. 흑흑흑 돈도 얼마 안 주면서... 신입 뽑을 돈으로 내 연봉 올려줘어어어어ㅓㅓㅓ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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