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RgUK0JGoNg
타이틀곡 가사에 한국어가 대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곡을 들으면서 동시에 가사를 음미하고 따라부르기 쉬운,
하이키 같은 방향성을 가진 중소 여돌이 자리잡았으면 합니다만...
도파민 중독의 시대에 이런 슴슴한 평냉 같은 컨셉은 인기를 끌기 쉽지 않은 듯 합니다.
H1-KEY(하이키) 뜨거워지자(Let It Burn) Official M/V
타이틀곡 가사에 한국어가 대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곡을 들으면서 동시에 가사를 음미하고 따라부르기 쉬운,
하이키 같은 방향성을 가진 중소 여돌이 자리잡았으면 합니다만...
도파민 중독의 시대에 이런 슴슴한 평냉 같은 컨셉은 인기를 끌기 쉽지 않은 듯 합니다.
7
개인적인 고백 : <블레이드 앤 소울>이 게임성은 좋았다는 되잖은 소리에 동의를 안 하는 것뿐이지, 제 개인으로서는 사실 블소 좋아했습니다. 포화란이 그렇게 이뻤는데
호연에선 왜;
이거도 다 김형태 씨가 없어서 그런 건가
호연에선 왜;
이거도 다 김형태 씨가 없어서 그런 건가
1
오늘도 대구 모 숙박업체에서 외박합니다
그저께는 맘이 편한 술자리였다면
오늘은 접대..
그저께는 맘이 편한 술자리였다면
오늘은 접대..
15
오랜만에 영외PX에 갔는데 제 최애 화장품인 아이오페 맨 계열이 더이상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네융 ㅠ 아이오페 선크림 7천원 개꿀이었는데 크흑 ㅠ
국군복지단은 현역 장병들(과 그리고 나를 위해!!) 아이오페와 빨리 재계약을 체결하라~~~
국군복지단은 현역 장병들(과 그리고 나를 위해!!) 아이오페와 빨리 재계약을 체결하라~~~
7
간만에 푸드파이팅하러 쿠우쿠우에 왔읍니다.
들어올때는 다섯접시(과일빼고) 예상했는데 세접시 먹으니 과부하 걸려서 더 못먹겠읍니다 ㅠ
들어올때는 다섯접시(과일빼고) 예상했는데 세접시 먹으니 과부하 걸려서 더 못먹겠읍니다 ㅠ
20
저는 수요일에 장거리 훈련을 하는데,
어제 수요일은 마침 직장 워크샵 날이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앞이 숙소였는데,
어제는 135분을 뛰는 계획이라
아침 소집 시간 전에 뛰기 위해 5시 반쯤 일어나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도중에 아침에 산책을 나오신 분들과 몇 번 마주... 더 보기
어제 수요일은 마침 직장 워크샵 날이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앞이 숙소였는데,
어제는 135분을 뛰는 계획이라
아침 소집 시간 전에 뛰기 위해 5시 반쯤 일어나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도중에 아침에 산책을 나오신 분들과 몇 번 마주... 더 보기
저는 수요일에 장거리 훈련을 하는데,
어제 수요일은 마침 직장 워크샵 날이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앞이 숙소였는데,
어제는 135분을 뛰는 계획이라
아침 소집 시간 전에 뛰기 위해 5시 반쯤 일어나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도중에 아침에 산책을 나오신 분들과 몇 번 마주쳤습니다.
운동 끝나고 아침 소집 시간에
'오늘 오래 뛰는 것 같던데 오늘 뛴게 얼마나 되나요? 한 7~8킬로 되나요?'
라고 물으시길래,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오늘은 좀 많이 뛰는 날이라서요....22킬로 정도 뛰었습니다' 라고
답을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22킬로를 뛰지 않기 때문에 놀라우셨는지,
그 이후에 사람들이 하나씩 모일 때마다,
아니 글쎄 gogogo 선생이 오늘 아침에 22킬로를 뛰었대요 라고 소문을 내셔서
참 난감했습니다.
어제 수요일은 마침 직장 워크샵 날이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앞이 숙소였는데,
어제는 135분을 뛰는 계획이라
아침 소집 시간 전에 뛰기 위해 5시 반쯤 일어나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도중에 아침에 산책을 나오신 분들과 몇 번 마주쳤습니다.
운동 끝나고 아침 소집 시간에
'오늘 오래 뛰는 것 같던데 오늘 뛴게 얼마나 되나요? 한 7~8킬로 되나요?'
라고 물으시길래,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오늘은 좀 많이 뛰는 날이라서요....22킬로 정도 뛰었습니다' 라고
답을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22킬로를 뛰지 않기 때문에 놀라우셨는지,
그 이후에 사람들이 하나씩 모일 때마다,
아니 글쎄 gogogo 선생이 오늘 아침에 22킬로를 뛰었대요 라고 소문을 내셔서
참 난감했습니다.
18
그룹 A - 북한 키르기스스탄 UAE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이란
그룹 B -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오만 요르단 이라크 대한민국
그룹 C - 인도네시아 중국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일본
일본 제발...물론 그럴 일 없겠지만...
그룹 B -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오만 요르단 이라크 대한민국
그룹 C - 인도네시아 중국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일본
일본 제발...물론 그럴 일 없겠지만...
2
요즘 조금 난감한 게, 주변에 뛰는 사람들이 좀 늘면서 저보고 어떻게 하면 잘 뛸수 있냐고 묻는 것입니다.
저는 누굴 가르칠 실력이 안 됩니다. 솔직히 서브3 한다 쳐도 저는 누구 못 가르칩니다. 지금도 제가 제 스스로 어떻게 뛰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저는 협응력이나 바디컨트롤 등 몸에 관련된 거에서는 타고난 게 없고 오히려 평균 이하에 그런 ... 더 보기
저는 누굴 가르칠 실력이 안 됩니다. 솔직히 서브3 한다 쳐도 저는 누구 못 가르칩니다. 지금도 제가 제 스스로 어떻게 뛰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저는 협응력이나 바디컨트롤 등 몸에 관련된 거에서는 타고난 게 없고 오히려 평균 이하에 그런 ... 더 보기
요즘 조금 난감한 게, 주변에 뛰는 사람들이 좀 늘면서 저보고 어떻게 하면 잘 뛸수 있냐고 묻는 것입니다.
저는 누굴 가르칠 실력이 안 됩니다. 솔직히 서브3 한다 쳐도 저는 누구 못 가르칩니다. 지금도 제가 제 스스로 어떻게 뛰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저는 협응력이나 바디컨트롤 등 몸에 관련된 거에서는 타고난 게 없고 오히려 평균 이하에 그런 지각이 대단히 안 좋은 축에 들어가서...
그리고 자세는 진짜 한번 잘못 가르치면 부상오기 딱 좋은데다가, 어지간하면 본인이 뛰면서 느끼다가 조금씩 변화하는 자세가 대체로 부상이 적은 자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게 최선의 자세인가와는 별개로요.
그냥 '제가 아는 선에서' 제가 영상을 보고 이거 괜찮겠다 싶은 코치 세네 분 유튜브를 알려주고 이거 보면서 맞는거 따라하라고 넘깁니다. 그냥 아무거나 보세요...하기엔 유명했던 유튜버 중에 제 기준 핵지뢰가 한분 있어서 그건 빼고 보라고 하긴 합니다.
여튼 저는 제 다니는 클래스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하고 있고, 제가 동작을 취하면 그 사람들이 오케이하는 선에서 그걸 굳히려고 노력중인 거지 제가 딱히 동작들의 어떤 균형에 관해서 이해하고 그렇게 달리는 레벨은 아닙니다.
저는 누굴 가르칠 실력이 안 됩니다. 솔직히 서브3 한다 쳐도 저는 누구 못 가르칩니다. 지금도 제가 제 스스로 어떻게 뛰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저는 협응력이나 바디컨트롤 등 몸에 관련된 거에서는 타고난 게 없고 오히려 평균 이하에 그런 지각이 대단히 안 좋은 축에 들어가서...
그리고 자세는 진짜 한번 잘못 가르치면 부상오기 딱 좋은데다가, 어지간하면 본인이 뛰면서 느끼다가 조금씩 변화하는 자세가 대체로 부상이 적은 자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게 최선의 자세인가와는 별개로요.
그냥 '제가 아는 선에서' 제가 영상을 보고 이거 괜찮겠다 싶은 코치 세네 분 유튜브를 알려주고 이거 보면서 맞는거 따라하라고 넘깁니다. 그냥 아무거나 보세요...하기엔 유명했던 유튜버 중에 제 기준 핵지뢰가 한분 있어서 그건 빼고 보라고 하긴 합니다.
여튼 저는 제 다니는 클래스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하고 있고, 제가 동작을 취하면 그 사람들이 오케이하는 선에서 그걸 굳히려고 노력중인 거지 제가 딱히 동작들의 어떤 균형에 관해서 이해하고 그렇게 달리는 레벨은 아닙니다.
9
트랙을 달려보니 다른사람들 자세를 자주보게 되는데 확실히 멋진폼이란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안정감 있고 리듬감 있고 자연스러운 딱봐도 잘뛴다 싶은 분들이 보입니다.
전 제가 멋진 포즈로 뛰는줄 알았는데 영상을 찍어서 보니 케이던스는 높은데 비해 상체가 너무 꼿꼿해서 펭귄뛰듯이 뛰더라구요ㅠ
상체가 자연스럽고 리듬감 있게 뛰고싶은데 어렵습니다
전 제가 멋진 포즈로 뛰는줄 알았는데 영상을 찍어서 보니 케이던스는 높은데 비해 상체가 너무 꼿꼿해서 펭귄뛰듯이 뛰더라구요ㅠ
상체가 자연스럽고 리듬감 있게 뛰고싶은데 어렵습니다
장보러와도 살게 없네요...ㅠㅠ
9
https://redtea.kr/qna/15952
법적문제 후속 질문입니다.
상대방에게 지급명령이 도달한지 3일만에 집주인이 돈 넣어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인지대랑 원금을 어떻게 계산해서 받아야 하나요? 돈 받으면 지급명령 취하해야 하나요?
법적문제 후속 질문입니다.
상대방에게 지급명령이 도달한지 3일만에 집주인이 돈 넣어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인지대랑 원금을 어떻게 계산해서 받아야 하나요? 돈 받으면 지급명령 취하해야 하나요?
9
이미 지급명령이 나왔으니 굳이 취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급명령 신청비용(독촉절차 비용)은 신청할 때 자동으로 계산이 되었을 것이니 그 금액을 청구하시면 되고, 이자 계산 또한 지급명령 신청 시 쓰셨던 청구취지(ex. 임대차 종료일 다음날부터 지급명령 정본 송달일까지 연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에 맞춰 계산하시면 됩니다.
계산기 사이트 https://www.klac.or.kr/legalstruct/otherCases2.do
계산기 사이트 https://www.klac.or.kr/legalstruct/otherCases2.do
내년 3월 동아마라톤 풀코스를 위해 원기옥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내년 1월~2월 기간 동안은
가족들과 하와이 50일 살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내년 1월 중에
하와이에서 하프 마라톤 대회가 하나 있네요.
올 해 기록을 보니 하프는 참가자 110명에,
1시간 40분이면 10등 안에 들고... 더 보기
내년 1월~2월 기간 동안은
가족들과 하와이 50일 살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내년 1월 중에
하와이에서 하프 마라톤 대회가 하나 있네요.
올 해 기록을 보니 하프는 참가자 110명에,
1시간 40분이면 10등 안에 들고... 더 보기
내년 3월 동아마라톤 풀코스를 위해 원기옥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내년 1월~2월 기간 동안은
가족들과 하와이 50일 살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내년 1월 중에
하와이에서 하프 마라톤 대회가 하나 있네요.
올 해 기록을 보니 하프는 참가자 110명에,
1시간 40분이면 10등 안에 들고
하프 완주 기록 4시간 되는 사람들도 있는 동네 잔치 대회 느낌인데,
참가비는 대충 100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재미니 한 번 나가 볼까 하는 생각과,
서양 인싸 파티에 찐따 아시안이 감당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일단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내년 1월~2월 기간 동안은
가족들과 하와이 50일 살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내년 1월 중에
하와이에서 하프 마라톤 대회가 하나 있네요.
올 해 기록을 보니 하프는 참가자 110명에,
1시간 40분이면 10등 안에 들고
하프 완주 기록 4시간 되는 사람들도 있는 동네 잔치 대회 느낌인데,
참가비는 대충 100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재미니 한 번 나가 볼까 하는 생각과,
서양 인싸 파티에 찐따 아시안이 감당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일단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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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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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스님의 상세한 상황은 잘 모릅니다만 제가 봤을 때 지도교수님께 깨지는거면 그 자체가 학업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상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풀어나갈지를 고민하는게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우선 믿을 수 있는 주변에 선생님의 현 상황을 가능한한 공유해두는 편이 좋읍니다. 그러다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형태로 일단 개인의 안위라도 어느정도 확보할 방법을 발견할 수 있으니.
원래 다들 게으릅니다...괜찮아요. 교수님은 그냥 경각심을 주려고 꾸짖으신 것일테고, 반성(?) 하셨다면 그걸로 되는겁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앞으로 그렇게 안 하면 아웃이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나가라고 해서 교수님 방 앞에서 무릎 꿇고 비는 사람들도 있는 곳이 박사과정입니다. 괜찮습니다.
논문을 더 많이, 폭 넓게 읽고 싶습니다.
네이처에 나오는 칼럼들과 오피니언까지 읽을 수 있는 여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계가 흐르는 큰 방향을 보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연구가 이 큰 물결 속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파악하고 싶습니다.
네이처에 나오는 칼럼들과 오피니언까지 읽을 수 있는 여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계가 흐르는 큰 방향을 보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연구가 이 큰 물결 속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파악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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