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히 괄호를... 전엔 드립도 쳤었는데, 요즘은 눈팅만 합니다. 다 탐라이웃들이 안웃어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밉습니다.

아는데 구박을 안하니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본인 퇴사각을 보셔서 난처하고, 번지점프하는 테슬라는 야속하고 그렇습니다. 주담대 한참 남은 거도 슬쩍 말해보고, "요즘 금리가 오른대." 들리게 혼자말도 해보는데, 제 맘대로 될 거 아니니까 마음은 비웠습니다.

강호 나갈 수 있는 초식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학생이나 인턴 때 철 들었어야 했는데, 테슬라가 무너지고서야 정신이 번쩍드니 만시지탄입니다.

뉴진스의 디토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_ _(-- 꾸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십수년 전 막연히 꿈꾸던 어린 제가 생각나고 그렇습니다. 선생님도 건승하시길 빕니다.

요즘은 교원 선호도가 예전만 못하다고 합니다. 학교 갓 졸업한 젊은 친구들은 인기있는 과 못할 거 같으면 수련도 안받고 바로 로컬 간다고 합니다. 그래도 또 대학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로컬이 또 안맞는 옷이겠지요. 교원이 인기 없는 이유 중 하나는 그 길 자체가 불확실성이 높은 거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주차를 해놓고 보니, 이게 뭐라고, 하는 간사한 마음이 듭니다.
말씀처럼 그저 운이 좋았던 것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아니 이렇게 비참하고도 적절한 비유가 있었다니!

부족한 깜냥을 알고 욕심을 조금 내려놓은 상태라, 늦지만 않다면 다행일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때쯤 테슬라가 회복해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홍차넷 대농님을 뵙습니다

갱주최갑니다. 충렬공파 39대손. 우리집안 사람인가보네.
영상은 아니고예 조교수 시작 맞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