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12/10 10:16:00수정됨
Name   윤지호
File #1   낙인.jpg (604.8 KB), Download : 34
File #2   신념.jpg (670.8 KB), Download : 43
Subject   [디아블로2 레저렉션] 낙인(구 인두) 아마존




어제 퇴근 후 소서리스로 월드스톤 챔버를 돌다가 뜬금없이 자룬이 나왔습니다(...)

이미 신념아마존에 수수께끼까지 입혀놓은 상태라 이걸로 뭘 만들지..하는 생각이 들다가 뼈창을 날리는 낙인(레거시 인두)이라는 무기가 생각나서, 삘받은 김에 보관해놨던 3스킬 그랜드 메추리에 바로 작업을 했습니다.

결과는 뭐.. 증뎀 및 데몬증뎀이 340 까지 뜨는걸로 아는데 망했습니다. 300넘게 떳으면 좋았겠지만 뭐 어쩌나요..그냥 써야지..ㅠㅠ

실제 써보니 확실히 성능은 신념의 7프레임 멀티샷에 못미칩니다. 일단 파낙 증뎀이 반토막나고, 낙인은 뼈창을 날리는게 포인트인데(물론 딜적인 플러스 요소는 없습니다. 그냥 간지용..ㅋㅋ)멀티샷을 쓰면 마우스 포인터 있는곳에만 뼈창이 터지기 때문에 결국 스트레이프를 주력으로 써야 합니다. 그리고 액1용병에 신념을 들려주어야 해서 사신의 종소리(유니크 쓰레셔)에 달린 디크리피파이를 쓸수가 없는 등, 여러모로 신념 직접 들고다니는게 훨씬 낫습니다. 들어가는 룬도 신념보다 비싼데...

그래도 그런거 다 떠나서, 스트레이프 히트할때마다 뼈창 마구 날라다니는거 보면 이만한 장난감도 없겠다 싶습니다 ㅎㅎ 시즌초면 몰라도 지금은 이정도 시각 효과라면 자룬 로룬 투자한게 그렇게 아깝진 않게 느껴지네요ㅎㅎ

그 외에 기타 장점을 찾아보자면, 어차피 스트레이프를 주력으로 쓰기 때문에 그랜드메추리에 작을 해도 신념용병을 쓸 시 20%이상 공속만 확보하면 되어 아트마 착용이 가능해지고, 거기다 무기에 기본으로 치타 20이 붙어있어서 기욤+선혈기수 착용해주면 치타 50% + 강타50% 세팅이 완성됩니다. 추가로 데몬증뎀까지 붙어있어서 고무장갑의 데몬증뎀과 합치면 카생에서는 그럭저럭 딜 잘 나옵니다 ㅋㅋ(카우방은..안습...)


세팅은 하기와 같습니다.

무기 : 낙인 (레거시명 인두, 3스킬 4솟 그랜드작)
장갑 : 안수(고무장갑)
뚜껑 : 움작 기욤(길뚜)
갑옷 : 수수께끼
벨트 : 뱀팡
아뮬 : 아트마
신발 : 선혈기수(고어라이더)
반지 : 쌍흡링 + 칠흑서리(레이븐)
스왑무기: 콜투 + 그림쉴드(애니참도 없고 힘찍기 싫어서 모너크는 안꼈습니다)
부적 : 적당한 직득 맥어레피 및 레지참으로 채웠습니다.


용병 - 액1 활용병(저는 콜드애로우로 했습니다만 별 효과는 없네요)

무기 : 14파낙 쉐도우 신념(레거시명 신뢰)
갑옷 : 에테 엘리트작 배신
뚜껑 : 랄작 안뚜


사냥영상은 못찍어서..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의 정훈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sfdJT1evM




그나저나 어제 자룬을 먹어서 그동안 레저렉션에서 직득해보지 못한 룬이 자룬과 조드룬 뿐이었는데, 이로서 이제는 조드룬 하나뿐이 남지 않았네요. 레더 전까지 드랍이 될지..


12-17 수정) 내용 추가합니다. 기존 공속계산기에서는 스트레이프(속사) 3프레임이 최대로 나와있는데 구글링해보니 그랜드 메추리 베이스에서 12파낙시 40속, 14파낙 이상시 35속 이상이면 2프레임 스트레이프가 가능하다고 되어있는 자료에 따라 테스트를 해본 결과, 14파낙에서 35속 이상이면 스트레이프 프레임이 올라가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길뚜를 움작에서 15속작으로 교체하고 부족한 레지는 묻애니참을 착용하여 떼운 상태입니다. 묻애니참 착용하니 힘이 156넘게 증가하여 스왑방패도 스피릿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0647 6
    14625 의료/건강SOOD 양치법 + 큐라덴 리뷰 7 오레오 24/04/26 389 0
    14624 일상/생각5년 전, 그리고 5년 뒤의 나를 상상하며 6 kaestro 24/04/26 379 1
    14623 방송/연예요즘 우리나라 조용한 날이 없네요 6 니코니꺼니 24/04/26 707 0
    14622 IT/컴퓨터5년후 2029년의 애플과 구글 1 아침커피 24/04/25 400 0
    14621 기타[불판] 민희진 기자회견 63 치킨마요 24/04/25 1749 0
    14620 음악[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김치찌개 24/04/24 147 1
    14619 일상/생각나는 다마고치를 가지고 욕조로 들어갔다. 8 자몽에이슬 24/04/24 606 17
    14618 일상/생각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했고, 이젠 아닙니다 18 kaestro 24/04/24 1133 17
    14617 정치이화영의 '술판 회유' 법정 진술, 언론은 왜 침묵했나 10 과학상자 24/04/23 827 9
    14616 꿀팁/강좌[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20 *alchemist* 24/04/23 683 14
    14615 경제어도어는 하이브꺼지만 22 절름발이이리 24/04/23 1425 8
    14614 IT/컴퓨터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2 kaestro 24/04/22 350 1
    14613 음악[팝송] 밴슨 분 새 앨범 "Fireworks & Rollerblades" 김치찌개 24/04/22 118 0
    14612 게임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 kaestro 24/04/21 339 0
    14611 사회잡담)중국집 앞의 오토바이들은 왜 사라졌을까? 22 joel 24/04/20 1244 30
    14610 기타6070 기성세대들이 집 사기 쉬웠던 이유 33 홍당무 24/04/20 1573 0
    14609 문화/예술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5 kaestro 24/04/20 696 6
    14608 음악[팝송] 조니 올랜도 새 앨범 "The Ride" 김치찌개 24/04/20 135 1
    14607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편 15 kogang2001 24/04/19 397 8
    14606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편 4 kogang2001 24/04/19 371 10
    14605 게임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 14 kaestro 24/04/19 554 2
    14604 일상/생각개인위키 제작기 6 와짱 24/04/17 828 12
    14603 정치정치는 다들 비슷해서 재미있지만, 그게 내이야기가 되면... 9 닭장군 24/04/16 1275 6
    14602 오프모임5월 1일 난지도벙 재공지 8 치킨마요 24/04/14 793 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