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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3/03 18:16:32
Name   Picard
Subject   단일화 안할줄 알았는데... 실망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치 이야기 좋아하는 중년회사원 아재입니다.

안철수는 죽어도 단일화 안한다고 했었는데... 부끄럽네요.
안대표님 실망입니다.
홍진호 하면 2.. 인것처럼, 이번에도 완주해서 3등하면 안철수 하면 3..이 될까봐 두려웠나??

솔직히 대선 이후 핵관 vs 준스톤의 공신경쟁도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안철수와 김한길까지 끼어들면 완전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유시민이  오늘 아침에 '이면합의가 없을 수 없다' 라면서 안철수가 총리 약속을 받지 않았을까 하던데요. 총리로 잘 하겠지만, 선출직으로서는 이제 어려울 것 같다고...  김현정PD가 총리 잘하면 차기 가능하지 않겠냐고 물어봤지만, 국힘이 안철수 같은 캐릭터를 키워주는 곳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총리나 장관 보다는 국힘 당권을 약속 받아야 단일화 할거라고 했었는데, 유시민이 저보다 100배쯤 더 보는 눈이 있을테니 그분 말이 더 맞겠죠.

하여튼, 국힘이라는 정당에 국당이 들어가게 되었으니 대선이후가 재미있겠지요.

1. 윤통령 + 안총리 체제로 갈 경우
안총리는 만인지상 일인지하의 자리를 즐기면서 '내가 잘하면 이낙연처럼 유력 대권주자가 될거야. 나는 이낙연처럼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겠지요. 이분도 똑똑한 분이니 같은 실수 두번... 안하려고 하긴 할테죠. 싫으면 떠날 수 있는 정치인들과 다르게 공무원들은 총리를 배신할 수 없을테고요.

핵관씨들은 일단 대거 청와대 입성을 하겠죠. 수석이니 장관이니.. 장제원 설마 비서실장 되나?
그래서 국힘내 권력싸움, 공천싸움에서 핵관씨들은 많이 부각되지 않을 것 같고...
국힘에 객으로 참여하게 된 국당 사람들이 얼마나 구박받고, 얼마나 억울하네, 약속위반이네 할까?
준스톤은 지선 공천 개혁을 얼마나 잘 해낼까?
그리고 핵관씨들이 준스톤을 얼마나 견제할까?

만약 국당 사람들이 '공정한 경쟁'으로 공천에서 대거 탈락할 위기에 쳐했을때, 안총리가 한마디 할까? 안하겠죠. 당의 일은 당에서 알아서 하는 것입니다. 라고 할것 같고, 윤통령도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아마 민정수석(권성동? 김재원?)이나 비서실장 통해 준스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겠죠.
집권 1년차 청와대에게 당대표가 각을 세울 수 있을까?

이정도가 관전포인트 일것 같습니다.


2. 윤통령만 나올 경우
아마 핵관씨들+안철수(김한길)이 연합해서 준스톤이랑 싸울텐데, 솔직히 윤통령이 이준석 편들어줄일은 없죠.
이거 잘하면 옥새들고 나르샤 또 찍을 수도 있고..

설마 핵관씨+이준석이 붙어서 안철수 뒤통수 치는 대본이 나오는건 아니겠죠?
그럼 안철수 완전히 바보 되는건데.
그렇게 되면 안철수의 아치에너미는 드루킹의 배후인 문통이 될까요, 뒤통수를 두번 후려갈겨서 21세기 정치사 최대 바보가 되게한 이준석이 될까요?


3. 명통령+김동연 총리체제?
가능성을 20% 정도로 보긴 하는데, 명통령이 나오면...
일단 다 이긴 대선을 졌기 때문에 준스톤 당대표 던지고 비대위 가는건 기정사실일테죠.
그런데, 누구 때문에 졌냐? 그걸로 싸울겁니다. 왜냐하면 바로 지선인데, 대선 패배 책임 있는 사람들을 공천할 수 없으니까, 서로 책임 없다고 할거거든요.

안철수는 '간보다 단일화 늦게 해줬다' 라는 말을 좀 들을지 몰라도 일단 가장 책임공방에서 자유로운 사람일테고..
한길이형이랑 일부 핵관씨들이랑 붙어서 국힘을 접수하려 할 것 같습니다.
화려한 언플의 이준석 vs 뒷공작의 고인물 핵관씨(+철수한길)
누가 이길까요?


4. 민주당은?
윤통 나오고 여소야대 국면이 되면 국힘은 어떻게든 정계개편을 하려고 할텐데... 민주당에서 최소 30석은 떼와야 할텐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에서 이 기회에 이재명을 폐기처분할지, 이낙연계가 독립할지..
국당이 있다면 국당과 이낙연계가 합쳐서 쿠션쳐서 국힘 합류 또는 협력이라는 그림은 이제 국당이 소멸할테니 안될테고
이낙연계가 바로 국힘으로 가기에는 민주당 지지층이 두렵고

민주당도 패배의 책임을 누가 질것이냐로 싸우긴 하겠지만, 일단 가장 큰 책임은 후보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민주당 경선 한참일때 트위터에서 '이번 대선은 어차피 민주당이 질 대선인데, 이재명을 치울 수 있는 기회로라도 써먹어야 한다' 라는 민주당 지지자를 본지라... 명이 패배의 책임에서 벗어나긴 어려울 것 같고..
결국 이낙연이나 그쪽 계파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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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가는 제로스
    윤통령이 이준석 삶아줬으면 하는 분들이 많던데 참 이해하기 어려운 생각입니다. 윤석열과 이준석은 유충과 성충처럼 서로 먹이경쟁을 하지 않는 관계에 있어요. 윤석열이 누구를 크게 밀어주고 밟고할 성격도 아니고 대선승리 공이 있는 이준석이 딱히 그런 지원이 필요한 위치도 아닐겁니다. 윤통령이 된다면 청와대와 이준석 당지도부 사이에는 허니문기간이 올겁니다. 지선승리시 그 기간은 연장되겠죠.

    안철수 총리는 안철수가 원할지도 잘 모르겠군요. 다만 임명직을 한다면 과기부장관 예상해보고 경기지사 출마가 총리보다 유력하지 않을까합니다.
    3
    다른 글 댓글에도 썼지만, 정치적 허니문 기간은 대통령 초반 임기 1년정도 길면 2년까지 국회(야당)가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태클 안걸고 왠만하면 협조해주는걸 말합니다. 여당 당대표와 대통령이 사이좋은 관계가 되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윤통은 이준석과 경쟁할 필요도 이유도 없지만, 핵관씨들은 다르죠.
    집에 가는 제로스
    이 민주당 체계에서 그런 여야 허니문은 기대할 수 없죠. 민주당이 그런 상식이 있었다면 넉넉히 재집권했을겁니다.
    1
    민주당이 윤통이랑 허니문 기간을 가질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얘기하는건 준석-윤통 사이를 허니문이라고 하는게 안 맞는다는 건데요.
    Folcwine
    정치적 허니문이라는게 명확한 정의가 있는건 아닌 것 같네요. 저는 당선 초기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을 허니문 기간이라고 많이 들은 것 같네요. 별 의미없는 논쟁인듯 합니다.
    여우아빠
    애초에 허니문은 결혼 초기 여행이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그런 상태에 대한 비유지요. 상황에 맞지 않게 사용했다면 모르되, 비유적 표현을 가지고 엄밀하게 정의에 맞냐 아니냐 이야기 하는건 말꼬리 잡는걸로 보입니다.
    ??? 무슨 경쟁이요 ??????
    2
    이재명만이 아니라 박종철, 이한열, 위안부의 그것부터 이어져 노무현, 세월호에까지 이른 유구한 [비극 비즈니스맨]들을 대한민국에서 뿌리뽑아야 할텐데요. 여러모로 국운이 시험대에 올랐네요.
    불쌍한 ㅇㅇ은 특정 방향에만 있는것도 아닌 유구한 레토릭이라 대선에 걸린건 아닌것 같습니다.
    1
    애플트리
    지금까지 보아 온 조국 사태, 갈라치기 정치기술, 거짓 마타도어에서 마침내 결론에 이른 장기적인 해악 차원에서 이루어진 분류입니다.
    네 저도 박근혜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드라고요
    1
    예 뭐 생각은 다를 수 있죠. 다만 적어도 어떻게 대장동 사태의 주범 의심자가 너무나도 희한하게도 하필 유력 대선후보 둘이 되었는지 고민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이명박은 최순실 친구가 아니었고, 박근혜는 다스의 주인이 아니었다는 점도요.
    이 댓글이 처음 말씀하신 윗댓글과 다른 세계를 저한테 이야기하시려는건 잘 알겠습니다.
    제 댓글이 누구를 지지한다고 생각해서 주입하시려는거라면 잘못생각하셨다는걸 전달드립니다.
    1
    첫댓글과 두번째 댓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시고 계시다는건 적어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1
    애플트리
    예, 그놈이 그놈이더라는 주파파님 말씀에 대한 답변드리면서 다른 얘기도 곁들이게 된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네 국운까지 이야기하셨으니 그런 일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드렸는데 말이죠
    조국껀 해서 그러니까 국운 걸렸다 이야기 드려서 제가 불쌍하시고 정치기술 가지신 박근혜때도 그런줄 알았다고 이야기 드렸죠.
    네 대장동 큽니다. 작다고 말씀드린것도 아니고
    적어도 이야기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그래서 이재명이 대장동 주인이면 비선실세가 생기기라도 합니까? 아니면 조국이 이재명 비호라도 해줬나요. 댓글간의 연결고리를 모르겠는데요.
    1
    애플트리
    아, 이재명을 위시한 현 민주당 주류세력 이야기입니다. 이제 정리가 되셨을지요?
    애플트리 님// 그런 단순 그룹화가 싫으신거 아닌가요? 지겹게 들으셨을 어쩌구 저쩌구한 주류 세력이 있는 국민의 힘이 싫다는 분들도 많고 그분들도 애플트리님이 말씀하시는 국운을 반대로 이야기하실지도 모릅니다.
    JUFAFA 님// 예, 그럴 수도 있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만은 적어도 지금 저는, 거짓 마타도어와 갈라치기를 일삼는 이들, [이재명과 비극 비즈니스맨들]은 지금 여기서 한번은 끊고 죄값을 치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너무 오랫동안 정의를 참칭하며 사익을 챙겼어요.
    애플트리 님// 네 알겠습니다만, 저는 처음 댓 의견대로 그 죄값 치루는지 여부에 국운이 걸린거 같지는 않네요. 국운과 관계없이 [민주당]을 싫어하시는건 더 많은 설명이 필요없이 알겠습니다.
    애플트리
    JUFAFA 님// 예, 여기서 생각이 또 다르네요. 저는 국운과 상관있다고 보니까요.
    도발적 표현에 정지 6일 드립니다.

    언급하신 역사적 사건들 각각을 추모한 이들을 모두 장사꾼으로 매도하는 도발적 표현으로 판단합니다.
    도발적 표현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9
    오~ 박종철 이한열 위안부 노무현 세월호를 비극 비즈니스맨의 도구로 이야기 하시는거 보니 방금까지 그래 이재명보단 윤석열이 그래도 좀 사람같네 라고 생각했던 마음을 확실하게 뒤집어주시네요. 제가 윤석열을 뽑지 않고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윤석열에 반대한다고 앞으로 며칠간 주장하는건 다 님 덕분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몇 표 정도 손해보게 해드리는것밖에없네요~ 국운의 시험대에 제 추도 한 손 보태겠습니다~
    14
    귀여운무민
    단일화하려면 빨리 해서 힘을 보태 밀어주고, 안하려면 끝까지 안해야지,
    사전투표일 하루 전에 단일화하는 것은 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의 정치에 대해 플랜이 없는듯한.
    단일화를 안할거라고 생각하셨다니 안철수를 너무 고평가 하셨네요.
    전 주말 협상 결렬된거 보고 혹시 안철수가 서서죽을 가오가 있나 살짝 의심했다 오늘 아침 역시나...
    그냥 안철수는 한줌 지지율가지고 사전투표 전날까지 가스라이팅하면서 간보다 선거비도 챙기고 승리 지분도 챙겼죠.

    진짜 당선만 되면 빤스벗고 양잿물이라도 원샷할 대선후보 마음 잘 가지고 놀았죠.
    아마 당사자인 윤후보도 부글부글 했을겁니다.

    여기서부턴 사견이지만
    이번 막판 단일화는 선거승패에 영향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모양도 안좋았고 표가 한쪽으로... 더 보기
    단일화를 안할거라고 생각하셨다니 안철수를 너무 고평가 하셨네요.
    전 주말 협상 결렬된거 보고 혹시 안철수가 서서죽을 가오가 있나 살짝 의심했다 오늘 아침 역시나...
    그냥 안철수는 한줌 지지율가지고 사전투표 전날까지 가스라이팅하면서 간보다 선거비도 챙기고 승리 지분도 챙겼죠.

    진짜 당선만 되면 빤스벗고 양잿물이라도 원샷할 대선후보 마음 잘 가지고 놀았죠.
    아마 당사자인 윤후보도 부글부글 했을겁니다.

    여기서부턴 사견이지만
    이번 막판 단일화는 선거승패에 영향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모양도 안좋았고 표가 한쪽으로 안몰릴겁니다. 굳이 의의를 두자면 막판 변수제거 정도.
    그냥 오늘 선거해서 이길사람이 당선될거라 봅니다.

    그리고 윤석열이 이길경우 이준석의 체급이 윤핵관들이랑 찌그닥 째그닥 할 그게 아니죠.
    안티도 많지만 지금 이준석같이 특정세대의 지지를 몰아받는 현역 정치인 몇 없습니다.
    대선승리할경우 지선 공천부터 자기가 공언했던대로 밀어 부칠거고 이준석이 내세우는 명분이 거의 가불기라 반하기가 힘들어요

    합당이 원만히 잘될지도 미지수지만 안철수는 언제나 그랬듯 구체적인 뭔가를 요구하지 않고
    계속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할겁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안철수의 영향력을 고려했을때 쇠정치도 예전의 그 매운맛은 안나올겁니다.

    김동연은 모르겠습니다.
    어짜피 이재명은 자기가 되면 그냥 자기 맘대로 다 할거기 때문에

    민주당은 이재명이 되면 그냥 지금처럼 흘러가겠죠..
    패한다면 이낙연이 다시 당권 잡을테구요.. 민주당도 이런저런 이유로 다 쓸려나가서 눈에 띄는 인물이 별로 없네요 이제 기껏해야 박용진정도..
    3
    괄하이드
    이준석이 '[조건없이] 지지선언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조건없는' 단일화였다는걸 꼭꼭 강조해서 말하는게 개인적으로 꿀잼입니다.
    나중에 분명히 지분요구 할때 저 얘기할려고 빌드업하고 있는거죠. 아니 안대표님 단일화할때 조건없이 지지한다고 하셨잖아요..? 하면서..

    그나저나 어떤 기자가 안철수에게 이준석에 대해서 물었더니 안철수의 대답도 걸작입니다.
    Q. 기자 : 이준석 대표에게 모욕적 언행을 들었는데 (이준석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는가?
    A. 안철수 : ... 더 보기
    이준석이 '[조건없이] 지지선언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조건없는' 단일화였다는걸 꼭꼭 강조해서 말하는게 개인적으로 꿀잼입니다.
    나중에 분명히 지분요구 할때 저 얘기할려고 빌드업하고 있는거죠. 아니 안대표님 단일화할때 조건없이 지지한다고 하셨잖아요..? 하면서..

    그나저나 어떤 기자가 안철수에게 이준석에 대해서 물었더니 안철수의 대답도 걸작입니다.
    Q. 기자 : 이준석 대표에게 모욕적 언행을 들었는데 (이준석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는가?
    A. 안철수 : [그 사람]이 어떤 말 했는지 모른다. 나중에 좀 알려달라

    어떤말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준석 대표를 칭하는 대명사는 '그 사람'이었습니다..ㅋㅋㅋㅋ
    5
    저는 안철수 공약중에서 와닿는게 많았던 일개 시민 입장에서 만약 윤이 당선된다면 안의 생각과 공약도 임기중에 많이 반영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치를 파워게임으로만 생각하면 윤핵관 대 안철수 이런 대결이 재밌는 게임이겠지만 저같은 서민 입장에서는 생존의 문제니까요
    단일화 안합니다
    = 단일화, '안'합니다
    였던 것이었네요...
    1
    자신의 승리 이후에 외부 귀인을 시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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