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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4/06 10:58:32수정됨 |
Name | 초공 |
File #1 | 가장가까운타인_평면표지.jpg (174.1 KB), Download : 32 |
File #2 | 가장외로운선택_표1(띠지포함).jpg (578.2 KB), Download : 33 |
Subject | (발표)도서 읽어 보시고 서평 써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가족 트라우마, 청년 자살) |
(4/13) 서평단 모집 이벤트 종료하였습니다! 당첨된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락드릴 방법이 마땅치 않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이름의 성과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자리 중 일부로 표시합니다. 명단은 내일 도서 배송 후 일괄적으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개인정보 유출이 불편하신 분들께서는 쪽지 주시면 먼저 삭제하겠습니다!) - 명단 삭제 완료 (도서 배송 완료)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운영자님께 허가받고 올립니다. 홍보의 목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홍차넷 유저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주제라 용기내어 써봅니다! (책 나올 때마다 찾아와서 게시판 어지럽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북하우스 출판사입니다. 홍차넷 유저분들 대상으로 저희 신간 도서를 읽고 서평을 남겨주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도서 소개를 보시고 궁금증이 생기신다면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도서는 총 두 권입니다. <가장 가까운 타인>, <가장 외로운 선택> 인데요. 서평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모집 개요 신청 : 4/6(수) ~ 4/12(화) 발표 : 4/13(수) (홍차넷 홈페이지 발표) 방법 : 구글 신청서 작성 https://forms.gle/XFuSNsJFp8RrxHUeA 인원 : 도서 당 최대 10명 (총 20명) 🔸 서평 참여 시 유의 사항 1. 도서 수령 후 20일 이내에 서평을 올려주세요. (두 권일 경우 한 권 당 20일) 2. 서평은 홍차넷 게시판/온라인 서점/본인 SNS 등 원하시는 곳에 올려주세요. (중복 가능) 3. 서평 게시 후 홍차넷 쪽지로 링크를 보내주세요! (닉네임 : 초공) ---------------------------------------------- <도서 소개> 1. <가장 가까운 타인>, 이남옥 지음 "가족도 치료가 되나요?" 버리지도 못하고 안아주기도 어려운 가장 가까운 타인, 가족 나와 우리 가족의 마음 시린 이야기와 감동적인 회복의 여정 <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등의 저자이자 가족 상담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이남옥 교수가 중국 가족 상담 경험을 토대로 짚어나간 개인의 상처, 가족의 문제, 그리고 치유의 연대기. 저자는 2016년부터 중국에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개인 및 가족을 만나, 각자가 품고 있는 내면의 비밀스러운 정경, 가족 구성원 사이에 흐르는 양가적인 감정, 역사의 폭력에 휘말린 가족 집단의 비극을 귀 기울여 들었다. 이러한 경청 작업과 함께 저자는 가족 체계의 역동을 드러내는 상담 기법인 ‘가계도 분석’과 ‘가족 세우기’를 활용해 내담자들이 자기 상처의 오래된 기원을 용기 있게 직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4년 동안 꾸준히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중국 내에서 가족 트라우마 치유 작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감동적인 세대 간 화해의 여정이 오롯이 책에 담겼다. 이 책은 현대 중국 가족의 심리적 트라우마를 진솔하게 보여주는 유일한 보고서이자, 가족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사회를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돕는 특별한 인문 교양서다. 총 스물일곱 가족의 사례가 담긴 <가장 가까운 타인>은 부부 문제, 부모 자녀 문제, 형제자매 문제를 비롯해, 가슴 아픈 옛 가족의 비밀이 세대를 거듭해 미치는 영향 등 가족 안에서 생길 수 있는 갖가지 어려움들을 3부에 걸쳐 촘촘히 아울렀다. 또한 각 사례마다 가족의 역사와 관계의 성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계도를 수록해, 가계도 및 가족 세우기 방법론을 활용한 가족 상담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과 독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중국 가족의 사례를 담고 있지만, 가족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 크게 한국과 다르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가족 상담이 이루어지고 치유로 이어지는지 관심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우리 가족에게 적용해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족 상담을 받아보고 싶지만 여러 가지 여건 상 어려운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차례 들어가며 1부 ‘강한 여자’ 대 ‘약한 남자’ 구도가 보여주지 않는 것 1장 모진 시어머니와 외도하는 남편 2장 남편과 딸을 향한 아내의 분노 3장 학대하는 어머니와 자책하는 자녀 4장 성매매를 일삼는 남편, 상처로 날을 세우는 아내 5장 딸의 끝없는 희생 6장 집 없는 아이 7장 아픈 아버지와 지친 어머니 8장 딸에게 자신과 같은 삶을 강요하는 어머니 9장 어느 부부의 끝없는 힘겨루기 2부 중국 근현대사와 가족의 비극 1장 산아제한 정책이 낳은 슬픔 2장 죽음의 그늘이 드리운 가족 3장 자녀를 묶어두는 부모 4장 내면 아이의 상처와 배우자에 대한 기대 5장 숨겨진 아이와 버려진 아이 6장 대화가 불가능한 아버지 7장 남아 선호와 남매의 불화 3부 상처의 대물림, 이제는 끊어내야 할 때 1장 딸들의 슬픔 2장 사나운 엄마와 집이 무서운 딸 3장 대인 관계가 힘겨운 아이 4장 상처 주는 어른들 5장 ‘문제아’의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6장 언니의 학대 7장 엄마가 된 큰딸 8장 슬픔에 빠진 부모들과 과주도성 자녀들 9장 모녀의 불안정 애착 10장 가족의 장애 11장 부부의 양육 가치관 대립 부록 방법론: ‘가계도 분석’과 ‘가족 세우기’를 통한 가족 상담 나가며 2. <가장 외로운 선택>, 김현수/이현정/장숙랑/이기연/주지영/박건우 지음 “청년 죽음, 둘 중 하나는 자살이다”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고독생, 고독사, 청년 자살 실업, 저임금, 불평등, 미디어 폭력, 차별, 몰이해 등 청년을 절망하게 하는 한국형 불행에 대한 첨예한 보고서 청년 자살이 사회적 문제가 될 정도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 10~30대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인데다, 20대 청년 사망자의 절반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창 꽃피울 나이에 청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사회는 왜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지 못했던 것일까? 무엇이 문제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청년 자살’이라는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청년 자살에 대한 원인을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세대별 특징, 사회 구조 문제, 예방 대책 등 다양한 시선으로 청년 자살 현상을 들여다보는 책이다. 무한 경쟁, 실업, 노동 시장에서의 성차별, 낮은 사회적 지위로 인한 취약성, 안전하지 않은 환경 등 청년 자살을 불러일으키는 여러 요인들을 정신건강의학자의 시선으로, 인류학적 시선으로, 보건학자의 시선으로, 사회복지학자의 시선으로, 실제 상담자의 시선으로, 통계학자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성세대로부터 전혀 이해받지 못한 채 더 불행해진 청년들, 고용 한파로 삶의 기반이 뿌리째 흔들린 청년들, 희망을 잃은 채 무기력함에 빠진 청년들, 기댈 곳 하나 없이 정서적으로 고립된 청년들, 이 사회에서 자신이 설 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의 위기를 긴급하고 절박한 언어로 보고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청년 세대에 대한 몰이해, 실업, 저임금, 계급 불평등, 성차별 등으로 얼룩진 한국 사회의 불행을 들추는 한편, 우리가 어디에 더 관심을 둬야 하는지 하나하나 짚어나감으로써 다시금 치유, 연대,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 차례 머리말 아직 살아보지 못한 자들의 죽음 _ 김현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센터장,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는 것일까요? _ 이현정(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1장 청년 죽음, 둘 중 하나가 스스로 죽는다 _ 김현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센터장,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 2장 여성 청년 자살에 관한 인류학 보고서 _이현정(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3장 세대 간 전염된 절망에 관하여 _ 장숙랑(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간호학과 교수) 4장 ‘청년’이 보이지 않는 청년 복지 정책 _ 이기연(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 5장 목소리로 만난 위기의 청년들 _ 주지영(정신건강사회복지사,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6장 코로나 시대, 통계로 보는 청년 자살 _ 박건우(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원) 추천의 말 ---------------------------------------------- 혹시 도서 관련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셔도 됩니다. 서평용 도서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참여 부탁드릴게요! 서평 도서 신청하기>> https://forms.gle/KqobPaYvKbWN6Kwt7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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