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 사람들 생각이 나서 말입니다.

언젠가 한번 본격적으로 글을 남겨보려고 했는데, 오늘 점심때 집들이하는 친구 집에서 술한잔 마시고 LP로 Step by Step 들으니 참을수가...


제가 이들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시작합니다. 뭐 저야 Born to Rock 이었지만 고등학생때 이 춤 다 따라했었습니다.

아, 그때만 해도 진짜 날렵했는데...크크크



Cover Girl.






그리고, Step by Step과 같은 앨범에 실렸으면서 그 이상으로 아시아권에서는 인기를 끌었던 노래. 저도 참 좋아했었습니다.
내가 왜 이딴 자식들 노래를 좋아하는거지?? 하면서 들었던 노래. 크크크크크


Tonight.






그리고, 절대 이 인간들 얘기할때 빠지면 안되고 이 글을 쓰게 된 동기인 오늘 점심때 다시 들었던 이들의 최대 히트곡.


Step by Step.






그리고, 이들의 해체 이후 별 관심 없이 지내다가, 아. 이 친구 아직 살아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곡.

그룹의 막내인 조이 매킨타이어가 2000년경 발매했던 싱글. Stay The Same 입니다. 노래 정말 좋아요.






이건 이들의 첫 히트곡이라고 말할수 있는 노래죠.

Hang In Tough. 라이브 버전으로.





술을 한잔 하다보니 생각나는게 이 정도인데, 꽤나 재미있게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요즘에 재결성하고 여기저기 투어도 다니고 있던데.

가끔 생각날때 이 사람들 노래 들으면 재미가 아니라 친구들 웃긴 추억들이...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