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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2/21 00:13:48
Name   Leeka
File #1   2042252504_ac255bd4.jpg (1.27 MB), Download : 17
Subject   프로듀스 101 투표 결과 관련 자료들


* DC에 정리된 순위표
+@ 63~65위인 안유미/김시현/서혜린의 경우 '배틀 무대에서 이겨서 +1000표를 받았다면' / 61위인 황아영을 이기고 61위로 생존이 가능했습니다.
나머지 순위에선 배틀결과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걸로.. 
(실제 이긴팀과 진팀의 생존, 방출 비율도 거의 똑같습니다.)


: 잡다한 개별 순위

첫 방송 전, 팬투표 1위 - 전소미 (1차 최종 결과 2위)
- 첫 방송보다, 응원을 통한 선물 이벤트가 먼저 열렸는데. 여기서 전소미가 가장 먼저 40%를 돌파합니다. -.-)

첫 방송 전, 현장 무대 투표 1위 - 김세정(1차 최종 결과 1위)
- 방송에선 현장 무대가 3/4화에 나가서 느낌이 다를수 있지만..
저 현장 무대는 12/27일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 간 사람들은 프로듀스 101 방송을 보지 않고 간 사람들입니다. -.-;

첫 방송 전, 연습생이 뽑은 pick me 센터 - 최유정(1차 최종 결과 3위)
- 프로듀스 101 첫 방송보다 pick me 무대 공개가 1달 더 빨랐습니다..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1위 - 주결경(1차 최종 결과 4위)
- 여자들이 보는 실제 외모 순위.. 라고 보면 되는 연습생 비주얼 1위를 찍었습니다.


여러 지표에서 기본적으로 초반부터 피크를 찍었던 연습생들이 고점을 찍고 있습니다. 



3화 중간 결과와 5화 결과. 방송순서

3화 중간 결과에서 1위의 표는 20만 / 5화 최종 결과에서 1위의 표는 55만표.

문제는 투표가 4화는 방송이 끝나자마자 투표를 종료해버려서..

최종 순위에서 3화에서 '무대를 가진 연습생' 과 4화에서 무대를 가진 연습생의 합격 비율 자체가 대놓고 차이가 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
다른 편집보다도.. 무대를 1주 먼저 보여줬냐 / 아니냐가 사실 최대의....

3화에 무대가 나온 연습생은 32명 생존 / 8명 방출
4화에 무대가 나온 연습생은 29명 생존 / 28명 방출... 이라는 참사가.. 

4화에서 인지도가 반등한 뒤 생존한 연습생들의 경우, 이번 2차 투표에서는 1차와는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덧붙이자면 이번 경연도.. 2회에 걸쳐서 방송될텐데 앞쪽에 무대가 나오는 연습생이 7일이라는 어드벤티지가 생기는지라....-.-)

프로듀스 101에서 가장 공정하지 않은건 방송 순서가 아닐까.. 




3화와 5화 사이에 상승폭이 엄청나게 큰 연습생들


- 유연정 
55위 -> 12위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3화에서의 표를 알수 없지만,  5화에서 55위의 표는 3만 3천표 / 12위의 표는 21만 표입니다. 
단순 계산으로 원래 추세보다 18만표를 다만세 영상 하나로 더 땡겨먹은 상태이며 -.-)
사실상 탑 12지만 탑 11이 상당히 유력한 상태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 최유정
8위 -> 3위로 상승했습니다.
순위는 5계단이지만.  5화에서 나온 8위의 표는 25만표 / 3위는 39만표.. 
단순 계산으로 원래 추세보다 14만표를 더 먹었으며. 
그 원동력은 3화에서 pick me 센터 선정과정이 나오면서 '아 저래서 센터가 됫구나' 가 되면서 본격적인 포텐이..
(초기 pick me 영상에서 무슨 기준으로 센터냐.. 하는 수많은 영상의 댓글을 감안하면..)

- 김청하
23위 -> 14위로 상승했습니다.
5화에서 나온 23위의 표는 10만 / 14위의 표는 19만.  
단순 계산으로 원래 추세보다 9만표를 더 먹었습니다. 



상위권의 표 점유율

: 프로듀스 101의 경우, 한명이 '11명한테 동시에 투표'를 해야 하는 구조기에. 투표수가 아닌 '점유율' 로 환산하면 아래와 같이 변합니다.

1위 : 김세정 - 70.83%
2위 : 전소미 - 66.91%
3위 : 최유정 - 49.70%
4위 : 주결경 - 49.04%
5위 : 강미나 - 47.71%

김세정/전소미의 경우 10명중 7명정도
최유정/주결경/강미나의 경우 10명중 5명정도가 투표를 하는 비율이며,  저정도 점유율이면 특별한 사고가 나지 않는한은 대뷔는 한다고 봐야겠지요.


그 밑에 6위인 기희현의 경우 37%입니다만..  순위가 계속 내려가고 있는 상황.. 이라는걸 감안하면 6위부터는 뒤집힐 확률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3->5화에서 보여준 상승세로 봐서는 탑 5에 유연정까지가 유력하며
6~8위인 기희연/김다니/정채연 중에서는 계속 상승세인 정채연이 실제 순위는 8위지만 2차 투표에선 더 위에 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왠지 광수는 대뷔를 안하고 떨어지는걸 원하고 있을거 같아서 노림수대로 되는건지도..



처음 컨셉부터... 노골적으로 AKB48의 시스템을 채용했는데
(소속사들에게 연습생을 받아서 하는 서바이벌이라던가.. 실제 대뷔는 11명만 한다는 것 같은 요소들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들 전부)

이걸 또 보고 있는 제 모습을 보다보니.. 이래서 일본 덕후들이 AKB48에 열광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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