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8/23 19:56:17
Name   피아니시모
Subject   너무 화가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807274
한화 김성근 감독의 반문 “혹사, 기준이 무엇인가”


정상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동안 몇명의 투수를 숱하게 갈아왔나요? 진짜 내로남불의 화신입니다.
자기가 그렇게 굴려놓고서는 투수들이 원했다..허허 네 그래요 선수들은 많이 뛰고 싶어하겠죠 근데 그걸 관리해주는 게 바로 감독이 할 일 아닌가요?

자기 경력 위해서 고등학교때 혹사당한 선수 다시 한번 작살내놓고 혹사 기준이 뭐냐면서 저러고 있는거 보면 ㅋㅋㅋㅋ
아니 작년 조상우를 역대급으로 굴린 염경업도 비판을 받았고 최금강을 그렇게 굴린 김경문도 비판을 받았지만 그런 두 감독의 흑역사를 가려버릴 정도로 역대급으로 갈아넣는 게 본인이면서 뭐 혹사의 기준이 뭐냐고?와 진짜 인간으로써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저건 인간이 아닙니다.
(어떤 노리타가 그러더군요 왜 조상우 갈릴땐 아무도 비판을 안했냐고 정말 웃기고 자빠졌습니다 이미 그때도 기사로 나가서 염감 겁나게 까였고 이룰 수 없는 걸 조상우가 이루길 바란다면서 염감은 물론이고 이지풍까지 한꺼번에 깟던 기사는 다 까먹었나봅니다. 실제로 넥센팬들 대부분이 그때 조상우 굴리는걸로 염감 엄청나게 까는 건 생각도 안하고 있고요 ㅋㅋㅋㅋ 그나마도 올해 들어서 작년에 비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니깐 더 이상 기사가 안나간다는 사실도 모르는 거 같고요.)

김민우선수는 물론이고 내년에 한화에서 새롭게 시작해야할 선수들은 도대체 무슨 죄입니까
한국 프로야구에 저따위 쓰레기 감독때문에 저따위 쓰레기 감독을 찬양하는 쓰레기 팬덤때문에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의 팔이 갈려나가야할까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250 1
    15929 음악[팝송] 머라이어 캐리 새 앨범 "Here For It All" 김치찌개 25/12/26 72 0
    15928 경제빚투폴리오 청산 24 기아트윈스 25/12/26 638 8
    15927 창작또 다른 2025년 (15) 트린 25/12/26 158 1
    15926 일상/생각나를 위한 앱을 만들다가 자기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1 큐리스 25/12/25 497 7
    15925 일상/생각환율, 부채, 물가가 만든 통화정책의 딜레마 9 다마고 25/12/24 666 12
    15924 창작또 다른 2025년 (14) 2 트린 25/12/24 180 1
    15923 사회연차유급휴가의 행사와 사용자의 시기변경권에 관한 판례 소개 3 dolmusa 25/12/24 518 9
    15922 일상/생각한립토이스의 '완업(完業)'을 보며,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1 퍼그 25/12/24 625 16
    15921 일상/생각아들한테 칭찬? 받았네요 ㅋㅋㅋ 3 큐리스 25/12/23 525 5
    15920 스포츠[MLB] 송성문 계약 4년 15M 김치찌개 25/12/23 228 1
    15919 스포츠[MLB] 무라카미 무네타카 2년 34M 화이트삭스행 김치찌개 25/12/23 147 0
    15918 창작또 다른 2025년 (13) 1 트린 25/12/22 197 2
    15917 일상/생각친없찐 4 흑마법사 25/12/22 611 1
    15916 게임리뷰] 101시간 박아서 끝낸 ‘어크 섀도우즈’ (Switch 2) 2 mathematicgirl 25/12/21 331 2
    15915 일상/생각(삼국지 전략판을 통하여 배운)리더의 자세 5 에메트셀크 25/12/21 440 8
    15914 창작또 다른 2025년 (12) 트린 25/12/20 232 4
    15913 정치2026년 트럼프 행정부 정치 일정과 미중갈등 전개 양상(3) 2 K-이안 브레머 25/12/20 356 6
    15912 게임스타1) 말하라 그대가 본 것이 무엇인가를 10 알료사 25/12/20 586 12
    15911 일상/생각만족하며 살자 또 다짐해본다. 4 whenyouinRome... 25/12/19 578 26
    15910 일상/생각8년 만난 사람과 이별하고 왔습니다. 17 런린이 25/12/19 934 21
    15909 정치 2026년 트럼프 행정부 정치 일정과 미중갈등 전개 양상(2)-하 4 K-이안 브레머 25/12/19 472 6
    15908 창작또 다른 2025년 (11) 2 트린 25/12/18 260 1
    15907 일상/생각페미니즘은 강한 이론이 될 수 있는가 6 알료사 25/12/18 662 7
    15906 기타요즘 보고 있는 예능(19) 김치찌개 25/12/18 382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