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2/16 12:08:12
Name   Rosinante
Subject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1.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편입니다. 설사 우울한 상태가 되더라도 어떻게 빠져나올지 잘 알고 있으며, 이 상태가 일시적이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몸의 건강은 정신의 건강입니다.

2. 대부분의 운동에는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데, 그렇기에 쉽게 짜증내지 않습니다. 노력이 주는 결실을 대체로 잘 알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늘어가는 재미를 한번 느낀 사람은 운동을 그만두기가 힘듭니다. 운동하는 사람들 모두가 비숙련자의 입장에 한 번 이상 있어봤기 때문에 잘 못하는 사람들도 배려합니다.

3. 건강하게 먹는 편 입니다. 술을 먹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 주변에 운동을 같이하는 사람들은 몸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술담배를 자제하는 편 입니다. 과식, 야식도 하지 않고 공복에 잠에 드는 쾌감을 잘 알고 있습니다.

4. 아이에게 운동을 시키면 협력, 이기는 것에 대한 쾌감 / 지는 것에 대한 자각 (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국 사회에선 아이에게 패배가 용납되지 않죠) 그리고 인내를 가르쳐줍니다. 운동이 뇌 발달에 주는 도움은 덤이죠.

5. 같은 운동을 함으로서 얻는 동질감이 큽니다. 고립되어있는 한국 사회에 몇 안되는 끈끈한 관계를 맺게 해 줍니다.

6. 몸이 이쁩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어느 누구가 이쁜 몸을 싫어할까요?


뱀발로 운동이라고 하면 대부분 헬스장에 가서 런닝 뛰고 머신 드는거 생각하시는데, 헬스는 보이는 효과는 클 지언정 가장 재미없고 지루한 운동 중 하나입니다. 헬스장만 다녀 운동이 지루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은 팀 스포츠 혹은 몸이 익숙해지면서 성과가 나는 수영, 복싱 등을 해 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차넷 분들도 운동을 즐기셔서 긍정적인 인생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1
  • 건강한 인생은 추천
  • 춫천
  • 춫현


줄리엣
좋은글엔 추천, 수영 한 4년, 검도 4년, 복싱 조금 해봤는데 운동은 재밌는거 같아요. 안되던 동작이 어느날 갑자기 되는것도 재밌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하나...최종적으로 재미를 붙여서 하는건 수영인데 물놀이하는 기분으로 하고 있어요.
Rosinante
저는 부끄럽지만 수영을 못해요. 수영장을 1년을 다녔는데도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을 바엔 잘 할 수 있는걸 하자, 해서 지금은 비보잉을 배우고 있습니다. 나이들고 몸에 힘이 빠지면 수영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예요.
줄리엣
맞아요. 어차피 건강해지려고 운동하는거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운동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흐흐.
이렇게 또 제게 고백을... 부끄럽게...

사실 저야 겨우 헬스장만 조금씩 다니기 시작한 쪼렙이지만 말씀하신 내용들에 공감합니다. 이제 반 년쯤 됐는데 먹는 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네요. 특히 야식은 원래도 잘 먹지 않았지만 요즘은 더욱 그렇고요. 좀 여유가 생기면 수영을 해보고 싶어요. 수영을 전혀 못 해서 -.- 물에 빠질 때를 대비한 생존용이기도 하고, 수영 추천하는 분들이 많기도 하거든요.
Rosinante
저는 비록 포기했지만 수영 재미있더라구요. 빡씨게도 천천히도 할 수 있는거라. 저는 다음엔 요가랑 주짓수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ㅎㅎ
베누진A
요 3일 동안 집 밖을 안 나갔었는데.. 저 지금 이 글 보고 운동하러 집 밖으로 나갑니다.
Rosinante
화이팅입니다.
파란아게하
얘기하신 운동의 장점에 모두 공감합니다.
좋은 글 춫천.
Rosinante
감사합니다.
김피곤씨
배우는 운동을 하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작년부터 수상스키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느는게 보이니 정말 재밌더라구요
Rosinante
수상스키 부럽네요. 저도 이번 여름엔 배워보고 싶어요.
二ッキョウ니쿄
주변에서 복싱,수영이 부담되면 탁구,배드민턴추천합니다. 라켓볼과 스쿼시도요.'게임'이 이뤄지는스포츠의 재미는압도적입니다.
Rosinante
맞아요. 실력 향상의 즐거움도 크죠.
까리워냐
오늘도 운동하면서 본문의 장점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해 봅니다

여러분 배드민턴 하세요 배드민턴~
Rosinante
배드민턴은 배우면 정말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맞습니다. 학창시절 제가 제일 성적이 많이 올랐을 때가 운동(특히 농구/축구)을 열심히 했을 때에요.

운동이 공부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인 요인은
1) 체력의 증가 -> 절대 공부시간의 증가
2) 집중력의 증가 -> 상대 공부시간의 증가
3) 승패나 경기 내에서의 여러 트러블에 대한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셀프 멘탈 케어 -> 심리적 안정성 증가

등등 이 밖에도 장점이 많은데 상당 수의 부모들이 공부하라고 애들을 가둬만 놓으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성적도 생각보단 안 오르고 심리도 불안정해지고 그렇습니다.
줄리엣
운동과 정력 증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차넷의 저...정력왕이라고 들어서 여쭤봅니다(?)
아 어음 제가 홍차넷의 정력왕은 아니고요..

체력과 하체 및 복근 근육량의 증가와 소위 말하는 정력(...) 은 큰 관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줄리엣
엄...전 드립이었는데 다들 너무 진지하게 답변해주셔서. 역시 그게(?) 중요한 문제긴 하군요. 부끄부끄...//ㅇㅅㅇ//
중요합니다(?)
줄리엣
아...더 드립치고 싶은데 미성년자도 보는 건전한 홍차넷을 위해서 참아야겠네요.
저도 평소에 드립을 하루에 열 번 이상씩 참는거 같습니다.
줄리엣
역시 정...아니 드립왕이시군요!
열 번 이라니 언제나 강력하시네요.
알료사
옆동네였나 홍차넷에서 읽은건데 정력에 가장 큰 요소가 혈액순환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운동이 결정적 기여를 한다고.. 특히 하체운동이..

남성호르몬 관련해서도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ㅎ
그래서 제가 담배를 안 피웁니다 (?)
줄리엣
스쿼트...스쿼트를 해야겠군요!
Rosinante
스쿼트는 단연컨데 남자들에게 정력을 위한 최고의 운동입니다.
기능(?)을 하는 대퇴사두, 대퇴이두, 대둔근 발달과 함께 무지막지한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죠.
줄리엣
오호! 이런건 캡쳐캡쳐.
저는 하체통통인데 스쿼트 열심히 해야겠어요. 허벅지에 살이 토실토실...ㅠㅠ
Rosinante
정력의 정의가 모호하다보니..

지속시간 - 상관없음
빠와 - 매우 상관있음
체력 - 물론!
줄리엣
오호?! +_+
알료사
뜬금 텐트(?) - 관련있음.. 조금 곤란..
은머리
빠와가 몬가요.
Rosinante
POWER입니다.
언리미티드 빠와!!
Morpheus
정력이 정확하게 뭘가요?

지속시간과 힘,체력일까요

칠전팔기 불굴의 의지력일까요?

두가지 합쳐 사용하는걸까요
Rosinante
맞아요. 운동 잘하는 애들이 공부도 잘합니다.
그럴리가요...
집정관
본문 내용에 공감하지만 그런데 주위에 해당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게 문제입니다 ㅋㅋ
Rosinante
그럼 운동을 해서 그런 친구들을 만나보시는게.. ㅎㅎ
애패는 엄마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심신이 건강하지만
저는 운동을 엄청 좋아함에도 신은 건강한데 심은 그다지...

일주일 운동 스케쥴
평일 새벽 수영
월수금 헬스
화목 필라테스
토 농구 or 축구 or 등산 등 그떄 그떄 기타 간단한 스포츠
일 사회인 야구

하지만 우울증이 좀 있다는게...
Rosinante
대체적이라는거지, 모두들 다 그런건 아니예요 ㅎ
제가 아는 운동 좋아하는 친구도 개인적 심리문제 때문에 치료도 받고 있구요.
애패는 엄마 님도 밝은 날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애패는 엄마
아주 심하지는 않아요
그냥 뭐 이런사람은 있다는 푸념같은 잡담이죠

글쓴분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확실히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기 전과 후,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낍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농구 동호회 나가서 신나게 웃고 파이팅하고 오는데요. 평소보다 더 긍정적으로 변하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좋네요~!
팀플레이가 잘되면 손발이 맞으니 신나고~개인플레이가 잘되면 어깨가 으쓱으쓱 하니 신나고~지고있으면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고 극복하려고 머리를 굴리고..

평소 NBA선수들의 메커니즘을 분석하면서 어떻게 따라할까 연구하는 것도 꿀잼이구요.(이렇게 월급루팡짓을...)
신체 부분들의 협응력을 끌어올리는 방... 더 보기
확실히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기 전과 후,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낍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농구 동호회 나가서 신나게 웃고 파이팅하고 오는데요. 평소보다 더 긍정적으로 변하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좋네요~!
팀플레이가 잘되면 손발이 맞으니 신나고~개인플레이가 잘되면 어깨가 으쓱으쓱 하니 신나고~지고있으면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고 극복하려고 머리를 굴리고..

평소 NBA선수들의 메커니즘을 분석하면서 어떻게 따라할까 연구하는 것도 꿀잼이구요.(이렇게 월급루팡짓을...)
신체 부분들의 협응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힘의 효과적인 사용법, 그리고 힘의 출력을 강하게 만드는 방법 등의 목표가 헬스장 운동을 통해 갈증이 해소되어 웨이트 운동도 상당히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ㅎㅎ

이성분들도 역시 종목 상관없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에게 호감이 더 가긴 하네요ㅎㅎ
Rosinante
운동 좋아하는 여자분들 찾기가 힘드네요 요즘 ^^
저는 운동 그리 즐기지도 그렇다고 안즐기지도 않는 뜨뜨미지근한 정도지만, 운동하는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운동의 영향력을 옆에서 보면서 놀라게되어요. 말씀하신 것 대부분 동의하구요. 체력도 좋아지고 인생도 배우고 재미도 있고 그런것 같아요.
Rosinante
제가 제일 불쌍하게 여기는 친구들이 한창 뛰어놀아야 할 10대에 밤늦게까지 뺑뺑이 도는 어린 친구들이예요. 사회가 좀만 더 느슨해졌으면..
불타는밀밭
제가 비딱한 시선으로 보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건 결국 '나는 요트를 즐기는 남자가 좋아요.' 라는 시선과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요트로 대유되는 금전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남자가 좋다는 건데, 사실 이건 당연한 거죠.

대부분이 그럴 여유가 없거든요.
Rosinante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직장인이예요. 일하고 오면 집에서 푹 늘어져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러면 더 쳐질걸 알기 때문에 나가는거구요. 운동 좋아하는 사람은 시간이 남아서 하는게 아니라 없는 시간도 쪼개서 하는 사람이 대부분 같아요 저처럼.
매일 최소한 만보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포켓몬 고 나온 뒤로는 목표보다 더 많이 걷는날이 늘어나고 있어요.
서울시의 94%보다 활동적이라고 구글 피트니스가 알려주네요. 보고 혼자서 뿌듯뿌듯해하고 있어요.

가끔씩 직장에서 탁구치는데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탁구 대회에서 처참히 패배한 후 탁구를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탁구나 배드민턴, 볼링 등 운동을 잘 못하지만 하는 걸 좋아하는데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어요. ㅜㅜ
Rosinante
탁구 정말 재미있죠. 나중에 탁구 한게임 해요 ㅎ
Darwin4078
운동 안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해주실 거죠?

운동신경이 개판이라 축구, 농구하면 민폐라 못하고, 스트레칭 하다 삐끗할 정도로 유연성이 없고, 어렸을때 강뚝에서 놀다 물에 빠져죽을뻔 해서 물공포증 때문에 수영도 못하고, 남들은 동영상 보고 잘만 하는 스쾃 자세도 제대로 하는데 1년이 넘게 걸리고... 쓰다보니 뭐 이런 저주받은 몸이...ㅋㅋㅋㅋㅋ ㅠㅠ

그래도 꾸역꾸역 이거라도 안하면 안될거 같아서 주 2~3회 업장 근처 헬스장에서 역기 들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저 체구에 저거 들고 낑낑댄다고 하겠지만 남 시선 신경 안쓰는 아재라서 그날그날 컨디션에 맞춰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원샷원킬
전 헬스가 제일 재밌는데 어쩌쥬?
애보느라, 야근하느라, 회식하느라 못가는 날이 너무 싫음
운동이라곤 해본적이 없는 근육량이 거의 아재입니다.
요새 몸상태가 별로고 살도 많이 찌고해서 진짜 운동을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옆에 팀장님은 골프 배우라고 하고 있어서 배워볼까 하는데 이거 배웠다간 계속 끌려다닐까봐 겁이나서 시작을 못하겠네요.
운동신경도 안좋은 편이라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것도 있구요.
그래서 그냥 우선 헬스장 끊어서 걷기운동부터 해볼까 합니다.
근데 그냥 또 생각만 할뿐 안할거 같아요ㅠㅠ
김치찌개
저도 헬스 잠깐 해봤는데
꾸준히 운동하시는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인내와 끈기!
켈로그김
울 각시도 운동한 상태의 저를 좋아했었습니다.
근데 만나는 동안 운동하는걸 안좋아한 이유가..

1. 햇볕에 타서 안그래도 없어보이는데 정말 없어보인다.
2. 운동을 하는 시간대가 보통 주말이다 보니 만날 시간과 부딫힌다.
3. 쉽게 과몰입되어 부상(가벼운 찰과상이나 근육통)을 입어 데이트에 방해된다.

뭐.. 저거 말고도 있겠지만 여튼..
본문에 쓰신 것 처럼 장점에는 동의하면서도 전제가 붙어요 "운동보다 자기가 우선" .. 근데 운동이라는게 그렇게 딱 편한대로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단체운동 + 게임으로서 ... 더 보기
울 각시도 운동한 상태의 저를 좋아했었습니다.
근데 만나는 동안 운동하는걸 안좋아한 이유가..

1. 햇볕에 타서 안그래도 없어보이는데 정말 없어보인다.
2. 운동을 하는 시간대가 보통 주말이다 보니 만날 시간과 부딫힌다.
3. 쉽게 과몰입되어 부상(가벼운 찰과상이나 근육통)을 입어 데이트에 방해된다.

뭐.. 저거 말고도 있겠지만 여튼..
본문에 쓰신 것 처럼 장점에는 동의하면서도 전제가 붙어요 "운동보다 자기가 우선" .. 근데 운동이라는게 그렇게 딱 편한대로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단체운동 + 게임으로서 재미가 있는 운동이면..

이성과 교제하기 좋은 운동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남자분들.. 아무 운동이나 한다고 좋아해주는거 아니에요 ㅋㅋ
기아트윈스
울 각시도 막 제대한 제 상태를 좋아했지요. 지금은 그냥 배불뚜기...
Morpheus
구기종목은 좋아하는데(약하지만 꾸준한 취미)

헬스같은 운동은 안좋아하거든요


생긴게 이러고 트레이닝복 좋아하다보니
어디가면 운동선수냐고 꼭...
본문에 심각하게 동의합니다. 늘 운동은 해왔지만 그게 몸과 마음에 주는 영향을 의식적으로 관찰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한번 인지하고 나니까 생활체육이 디폴트인 가정에서 태어난 게 정말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고로 아이를 양육하게 된다면(너무 막연한 미래라 거의 상상하지 않는데요) 무조건 슈퍼운동키즈로 키울 생각입니다. 운동 신경이 있다면 제가 안 시켜도 커가면서 알아서 운동을 좋아하게 되겠지만, 운동신경이 없을(!!) 경우엔 어릴 적에 스포츠에 많이 노출시켜서 또래에 비해 좀더 능숙하게 만들어주는 선제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크크.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2812 7
15380 역사한국사 구조론 7 + meson 25/04/12 479 2
15379 오프모임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5/4 난지도벙 11 치킨마요 25/04/11 662 3
15378 스포츠90년대 연세대 농구 선수들이 회고한 그 시절 이야기. 16 joel 25/04/11 854 8
15377 일상/생각와이프가 독감에걸린것 같은데 ㅎㅎ 2 큐리스 25/04/10 433 11
15376 일상/생각지난 일들에 대한 복기(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판단) 3 셀레네 25/04/10 718 5
15375 일상/생각우리 강아지 와이프^^;; 6 큐리스 25/04/09 679 5
15374 기타[설문요청] 소모임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에 대해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21 오른쪽의지배자 25/04/09 544 4
15373 과학/기술챗가놈 이녀석 좀 변한거 같지 않나요? 2 알료사 25/04/09 576 1
15372 과학/기술전자오락과 전자제품, 그리고 미중관계? 6 열한시육분 25/04/09 426 3
15371 꿀팁/강좌3.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감정 36 흑마법사 25/04/08 731 18
15370 기타만우절 이벤트 회고 - #3. AI와 함께 개발하다 7 토비 25/04/08 402 12
15369 정치깨끗시티 깜찍이 이야기 3 명동의밤 25/04/08 391 0
15368 일상/생각우연히 폭싹 속았수다를 보다가.. 8 큐리스 25/04/08 645 0
15367 영화지쿠악스 내용 다 있는 감상평. 2 활활태워라 25/04/08 367 1
15366 경제[의료법인 법무실] 병원관리회사(MSO) 설립, 운영 유의사항 - 사무장 병원 판단기준 1 김비버 25/04/08 431 1
15365 정치역적을 파면했다 - 순한 맛 버전 5 The xian 25/04/07 785 13
15364 정치날림으로 만들어 본 탄핵 아리랑.mp4 joel 25/04/06 426 7
15363 경제[일상을 지키는 법]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보증금 반환' 방법 2 김비버 25/04/06 538 5
15362 일상/생각조조와 광해군: 명분조차 실리의 하나인 세상에서 4 meson 25/04/05 407 2
15361 정치"또 영업 시작하네" 10 명동의밤 25/04/05 1220 10
15360 일상/생각계엄 선포 당일, 아들의 이야기 6 호미밭의파스꾼 25/04/04 986 36
15359 오프모임내란 수괴가 만든 오프모임(4) 5 노바로마 25/04/04 921 4
15357 정치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요지 전문 15 즐거운인생 25/04/04 2990 11
15356 정치[불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선고 146 T.Robin 25/04/04 5240 9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