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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8/20 23:08:59 |
Name | Leeka |
Subject | 최근 정말 재밌어지고 있는 런닝맨 |
전소민 + 양세찬 영입 이후에 런닝맨 재미가.. 갈수록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비밀경찰편이나 오늘자 커플MT도 퀄리티가 괜찮은 레이스였고 악녀시대나 전율미궁, 아이고도 괜찮았고.. 7주년 기념 레이스도 알게모르게 상타.. 폼이 급격히 내려온 뒤 런닝맨은 '게임만 함' +.'게스트 빨로 돌림' + '가끔 재밌고 개노잼' 이였다면 지금 런닝맨은 '게스트가 안나올때도 많은데 나와도 재밌음' + '게임을 하지만 엔딩에서 레이스가 일정수준 늘어났고, 레이스를 안해도 재밌게 잘 짜고 있음' + '전소민 포텐이 미침' 에.. 오늘 영화 10초 퀴즈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미니게임들도 계속 연구해서 만들어나가는게 확실히 보여서 좋네요. 전소민이 미친 캐리력을 보여주는대다가.. 여자가 1명이라서 왔던 불균형을 잘 매꿔주고 있고 (팀을 나눠서 게임할때.. 균형을 위해 꼭 여자 게스트를 항상 부르거나.. 먼가 배려해주던 부분이 전소민으로 인해 사라짐) 양세찬은 캐리롤은 아닌데.. 그냥 원년멤버 같습니다 -.- 그리고 제작진이 열일하고 있고.. 시청률은 천천히 오르고 있지만, 최근엔 무도나 1박2일보다 런닝맨이 훨씬 재밌네요.. 1박2일은 가재피디 나간뒤로는 재미가 너무 떨어져서.. 가재피디때는 믿고 봤는데 지금은 가끔 봐도 너무 날로먹는 느낌이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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