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9/15 08:13:57
Name   naru
Subject   사비나앤드론즈 공연소식
https://www.youtube.com/watch?v=6HRfq6VZvkw

사비나앤드론즈의 공연이 9월 17일과 10월 14일에 있습니다.
오늘 아침 오랬만에 페북에 들어갔다가 알게된 소식이에요.

사비나앤드론즈는 작년 이맘때쯤 EBS공감에서 보고 알게되었는데, 노래와 가사 그 안에 담긴 느낌과 감정이 좋았습니다.

아마 홍차넷에도 사비나앤드론즈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을 거라 생각하고, 나중에 공연소식을 알아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없도록 티타임에 글 올려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_qC2FE9jTo

So When It Goes  이 곡은 제 마음에 가장 와닫았던 곡입니다.
특히 외롭거나 힘든 하루를 보낸날 지하철이나 엘레비터에서 들으면 무언가 확 눈물샘이 풀리는 곡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b-fOM3at1bI

그리운 봄날 이 곡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가사 중 돌아갈 수 있을까 부분이 참 느낌 깊습니다.



http://www.daelimmuseum.org/guseulmoa/dPassView.do
http://www.dfac.or.kr/Performance/view.asp?page=1&searchType=M¤tYear=2017¤tMonth=10¤tDay=15¤tPerform=^¤tPlace=^¤tGenre=^¤tTxt=&idx=1645

모래있는 17일 공연은 내일 오전 11시에 예매가 열리고, 10월 14일 공연은 9월 20일 까지 예매하면 20%할인하다는 군요.

이만 영업 마치겠습니다 ㅎㅎ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70 문화/예술아오바 5 알료사 18/04/11 4439 2
    7230 문화/예술[웹툰후기] 어떤 글의 세계 2 하얀 18/03/12 4385 7
    7147 문화/예술마그리트 '빛의 제국' 4 하얀 18/02/23 4600 11
    7082 문화/예술우효(OOHYO) 단독 공연 후기 4 나단 18/02/10 4294 5
    7055 문화/예술사라진 세계, 우아한 유령(Vanished World, Graceful Ghost) 7 하얀 18/02/06 4024 14
    7012 문화/예술프사 그려드립니다. 71 1일3똥 18/01/28 7825 24
    6917 문화/예술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후기 4 化神 18/01/08 5601 1
    6626 문화/예술칸딘스키의 초창기 작품들 8 나단 17/11/20 7839 6
    6614 문화/예술남자. 꿈. 노오력. 10 알료사 17/11/18 5267 20
    6537 문화/예술친구놈이 헬로윈 파티 사진을 보내왔다. 4 tannenbaum 17/11/05 3822 3
    6494 문화/예술가을방학 콘서트 후기 22 나단 17/10/31 5574 4
    6383 문화/예술가을 인디공연 세종문화회관뒤뜰 2 naru 17/10/07 3372 3
    6354 문화/예술밴드 음악 하나 듣고 가세요. 1 한달살이 17/09/28 3852 1
    6283 문화/예술사비나앤드론즈 공연소식 6 naru 17/09/15 3629 3
    6244 문화/예술(스포)수명을 팔았다. 1년당, 1만엔에. 3 콩자반콩자반 17/09/07 6942 0
    6227 문화/예술[스포/파고 시즌3 7화까지 감상] 3 콩자반콩자반 17/09/04 7963 0
    6207 문화/예술마법진 구루구루 리메이크 추억돋아서 한번봤는데 8 콩자반콩자반 17/08/31 6400 0
    6191 문화/예술이번달에 간 공연들 감상 5 naru 17/08/28 3346 3
    6188 문화/예술[스포/왕좌의 게임 시즌7] 시즌7도 끝났군요 16 콩자반콩자반 17/08/28 5524 0
    6149 문화/예술한국어 교육 논문 관련 설문조사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19 klimp 17/08/22 4419 1
    6141 문화/예술브로드웨이와 인종주의 - 흑인 배우가 앙졸라스를 할 때 16 코리몬테아스 17/08/22 7533 7
    6119 문화/예술전갈과 개구리 15 구밀복검 17/08/17 8122 6
    6057 문화/예술세일러문 뮤지컬 a shooting star light 이야기 4 코리몬테아스 17/08/03 4870 1
    5971 문화/예술전인권씨의 표절 의혹에 대한 실망스러운 발언 31 레지엔 17/07/18 5961 2
    5782 문화/예술일본의 댄서 코하루 스가와라 4 싸펑피펑 17/06/13 8930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