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1/26 15:51:51
Name   Leeka
Subject   역대급 준비를 보여주고 있는 평창올림픽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44&aid=0000534755

1. 노선영 선수가 한국 연맹의 착오로 인해 팀추월 참가권이 없다는걸 '무려 올림픽 참가 2주전' 에 아는 대형 촌극이 발생했고

노선영 선수가 분노의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만

우주의 기운이 도왔는지....   러시아 선수 2명이 실격되면서 예비 2순위였던 노선영선수가 가까스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9822894

2. 심석희 선수가 폭행을 당해서 선수촌을 무단이탈한 뒤 복귀했습니다.

요즘시대에.. 저정도 선수를 폭행한다는것부터가 참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025&aid=0002792979

3.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9명중 5명이 참가권이 없어서 오늘 불참 통보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연맹의 착오로.. -.-;; 처음부터 참가권은 4장밖에 없었는데 9명이나 뽑았다고 하네요..

각종 행사까지 참가하고, 유니폼까지 받았는데 오늘 불참 통보를 받은 5명의 선수들은 또 어찌해야 되는지..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50&aid=0000036874

4. 봅슬레이팀 주행 코스를.. 아주 친절하게 한국의 방송국에서 전세계로 생중계를 해주셨습니다..

봅슬레이의 경우 '주행코스'가 정말 중요한데요.

이 코스는 '당연히 홈팀인 한국팀이 엄청나게 많이 달린 만큼'  가장 최적화된 속도, 코스, 동선을 아는게 한국팀이겠죠.

그 내용이 고스란히 방송을 타는 바람에 해외팀에 전략이 모두 노출되었습니다 - -;;


홈 어드벤티지 없이 공정하게 싸우고 싶어하는 S모 방송사.. 대견한일 해냈네요..






이 이외에도 다양한 사건들이 터지고 있긴 합니다만...

외적인 부분 이전에.. 자국내에서 개최하는 올림픽에 참가하면서 규정을 몰라서 실격이 줄줄히 나오고
정보는 방송국에서 다 노출시켜주고 있고
코치들은 폭행파문이고..


이렇게까지 개판인건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30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317 3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32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67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79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74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62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22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59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51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705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8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98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37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57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76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68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22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9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20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52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79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85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9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9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