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7/20 01:24:02수정됨
Name   Raute
Subject   혼자서는 승부를 이길 수 없다
고1 여름 도치기
2회전 5이닝 퍼펙트 7K (계투)
3회전 8이닝 6K
8강전 퍼펙트 8K
4강전 10이닝 3자책 4실점 8K (11회 강판되고 3-5 패)
총 3승 1패 0.84 32이닝 29K (8.15)

고1 가을 도치기
1회전 노히트노런 9K
8강전 3이닝 6K
4강전 2실점 완투 12K
결승 완봉 11K
-> 관동대회 진출
1회전 4이닝 10K (헤드샷 맞고 입원, 팀은 패배)
총 3승 0.53 34이닝 48K (12.7)

고2 봄 도치기
1회전 노히트노런 17K
8강전 무자책 1실점 완 12K
4강전 3실점 완투 7K
결승 1.1이닝 1실점 4K
-> 관동대회 진출
2회전 7이닝 노히트노런 15K
4강전 12.2이닝 무자책 1실점 15K (0-1 패)
총 4승 1패 0.75 48이닝 70K (13.12)

고2 여름 도치기
2회전 노히트노런 13K
3회전 퍼펙트 17K
8강전 노히트노런 16K
4강전 10.2이닝 1실점 15K (0-1 패)
총 3승 1패 0.24 37.2이닝 61K (14.57)

고2 가을 도치기
1회전 5이닝 노히트노런 14K
8강전 완봉 15K
4강전 6이닝 6K
결승 완봉 10K
-> 관동대회 진출
8강전 6이닝 13K
4강전 완봉 20K
결승 완봉 16K
총 7승 0.00 53이닝 94K (15.96)

고3 봄 센바츠
1회전 완봉 19K
2회전 7이닝 10K
8강전 완봉 20K
4강전 8이닝 2실점 1자책 11K (1-2 패)
총 3승 1패 0.27 33이닝 60K (16.36 / 단일대회 최다탈삼진)

고3 봄 오키나와특별국민체전
1회전 8이닝 1실점 7K (0-1 패)

고3 봄 관동대회
8강전 5이닝 11K
4강전 1실점 완투 9K
결승 4이닝 5K (계투)
총 2승 0.50 18이닝 25K (12.5)

고3 여름 도치기
2회전 노히트노런 21K
3회전 노히트노런 15K (0피안타 0사사구)
8강전 완봉 15K
4강전 8이닝 10K
결승 노히트노런 14K (0피안타 0사사구)
총 5승 0.00 44이닝 75K (15.34)

고3 여름 고시엔
1회전 15이닝 1실점 23K
2회전 11.1이닝 1실점 9K (0-1 패)
총 1승 1패 0.69 18.1이닝 32K (10.94)

고3 가을 치바국민체전
1회전 완봉 17K
4강전 완봉 11K
결승 2이닝 1실점 2K (2-3 패)
총 2승 0.45 20이닝 30K (13.5)

일본 고교야구 역대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에가와 스구루의 공식전 성적입니다. 본인이 선발로 등판했지만 못 이긴 경기 성적이 66.2이닝 1.08 77K

고교 시절 홈런을 딱 두 방 맞았는데 하나는 한일 고등학교 친선경기에서 나왔고, 다른 하나는 연습경기에서 나왔는데 이 선수는 에가와에게 홈런을 쳤다는 이유로 드래프트 지명되어서 프로선수가 됐습니다(대신 몇 년 못 가고 은퇴했다고 합니다). 즉 고교 3년 동안 공식전 피홈런 0

하지만 전국대회 우승 그런 거 업ㅂ다... 아무리 투수가 미쳐도 결국 야수가 도와주지 않으면 이기지 못하는 게 야구라는 스포츠인 거죠. 중간에 0피안타 0사사구 노히트노런 2개 있는데  수비 때문에 퍼펙트 날아간 거...



혼자서는 할 수 업ㅂ는 일도 있는 법...



4
  • 솔로는 웁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20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270 2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02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47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49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36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43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01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28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37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694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895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85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19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45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64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50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11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2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09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42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66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71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08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58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