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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6/30 21:41:22 |
Name | Xayide |
Subject | 롤 골드를 찍고 느껴지는 것 |
롤은 사실 시즌 2, 빅토르 출시 때부터 했습니다. 랭크 게임은 시즌 3부터 했지만, 스타 2 업적질 굶지마 출시 하스스톤 출시 디아블로 3 출시 욕설 매칭빨 등으로 인해, 실버 2~실버 3 정도만 찍고 그냥 치워버렸습니다. 사실, 시즌 4때 한국에서 롤드컵을 열었었지만 지역예선은 동남아에서 하겠다고 했을 때부터 애정이 식어버렸었지요. 그때부터 최근까지 rp를 지르지 않다가, 최근 rp 가격인상 때 혹시몰라 10만원 정도 지른게 마지막 현질일 정도였으니까요. 올 해는 달랐습니다. 실연 스타 2 다이아 달성 굶지마 투게더 고지모드 업적 올클 다키스트 던전 업적 올클 문명 5 업적 올클 실버 1 진입 이 모든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단 1주일만 빡겜으로 골드 달아보자 했습니다. 오늘 골드를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골드 첫 승급전은 3연패 두번째는 1패 후 2승으로 올라갔습니다. 팀빨의 중요성이 크게 느껴지긴 했습니다만, 나름 만족스럽게 찍었네요. p s. 이상하게도, 제가 보통이면 이기고, 못할 땐 팀원이 잘해주고, 심지어 승급전때 라인전이 망하자 우리 라이너는 사이드라인을 몰아주고 정글러가 정글몹까지 양보해주면서 결국 이겼는데, 제가 잘 할 땐 팀원끼리 싸우다 지더군요. 저주가 들렀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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