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게시판입니다.
Date 15/07/30 04:00:10
Name   환상
File #1   7th.jpg (149.0 KB), Download : 11
File #2   cardpack.jpg (119.0 KB), Download : 9
Subject   [하스스톤] 7번째 난투 너무나도 불안정한 차원문이 시작되었습니다.




홍차넷 겜게는 하스스톤이 잠식하는거 같아서 안올릴까 하다가 규정위반은 아닌지라 글 하나 더 보탭니다.
게임이 피지컬을 너무 요구한다 싶으면 관람만 하고, 피지컬의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없는 게임에 더 정이 가는 요즘입니다.
하스스톤 글이 많은 것은 분명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저같은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곳은 대표적인 아재싸이트잖습니까?
아래 글 읽으시기 전에 내가 그렇다 싶으시면 조용히 손 드세요.

이번주 난투는 지난번 그물거미 무더기로 주던 때와 비슷한 컨셉입니다.
직업별로 덱인 모두 짜여진 상태인데 간혹 직업카드가 하나씩 나오고 전부 차원문 카드만 줍니다.
저는 그물거미 때도 참 재미없는 컨셉이라 생각했던 사람이라 이번 난투도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네요.

유리한 직업군을 생각해보려 했는데 정말 100% 운빨이라 뭐라 더 소개할 부분이 없습니다.
그나마 제가 느낀점은 후턴이 매우 유리하다입니다. 먼저 차원문질(?)을 시작할 수 있거든요.
첫 차원문에서 3코 이하 하수인이 나오면 바로 필드 장악 가능합니다. 무클라가 나오면 시작하자마자 상대가 나가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에 드루이드를 했는데 선턴이라 무난하게 필드 뺏기고 간신히 6코까지 버텨서 어둠의 속삭임으로 필드좀 잡으려고 했더니
상대가 귀신같이 흑기사를 뽑아서 그냥 졌네요. 운빨스톤이란 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재밌을 난투가 아닐까 합니다.
아시아는 아직 안열렸을겁니다. 저는 언제나 그렇듯 유럽서버에서 먼저 시작하는지라.
얼른 카드팩 하나씩 받고 갑시다.

글자수가 모자라서 좀더 적어보자면 이번에 새로운 패치가 진행되면서 상점에서 대 마상시합팩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열지는 못하고 예구형식으로 구입하면 카드뒷면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네요. 뒷면은 바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외 관전퀘에서 드루이드가 특히 많이 보인 버그인 선택형 카드들의 잔상이 화면에 남아있던 버그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p.s : 사제로 심리조작 한번 해보고 알게 된 사실입니다만 하수인 카드는 단 한장도 덱에 들어있지 않네요.
         몇장의 직업주문카드를 제외하곤 모든 카드가 차원문입니다.

p.s2 : 이미 한번 쓰였던 난투를 재활용 할 생각을 개발진이 하고 있나봅니다. 대전 상대 만날때 돌아가는 기계 아래 메시지가 뜨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5 E3 2016의 FPS 게임들에 대한 소감 2 저퀴 16/06/15 6041 1
504 [Don't Starve]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0일내로 정착지를 만든다! 4편 1 Xayide 16/06/14 12133 3
503 [Don't Starve]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0일내로 정착지를 만든다! 3편 1 Xayide 16/06/14 11336 2
502 [Don't Starve]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0일내로 정착지를 만든다! 2편 2 Xayide 16/06/14 10687 3
501 [Don't Starve] 이것만 알면 원숭이도 10일내로 정착지를 만든다! 1편 6 Xayide 16/06/14 17304 4
500 홈즈전기는 아직도 오와콘인가. 2 klaus 16/06/13 5435 0
499 트위치를 다음팟으로 보기 (이미지, 2MB) 12 메리메리 16/06/12 8837 4
498 현 시점 CJ의 문제점에 대한 생각 4 김덕배 16/06/10 5897 0
497 다인큐는 어떻게 솔랭전사의 기분을 엿 같게 만드는가 4 당근매니아 16/06/08 35323 6
496 슈퍼로봇대전 V 발표 4 NF140416 16/06/04 6026 0
495 토탈 워: 워해머 리뷰 5 저퀴 16/06/03 12248 0
494 [LOL] 랭크 포지션 자동선택 도입 7 kpark 16/06/03 9683 0
493 심상치 않은 오버워치의 기세 : PC방 점유율 20% 돌파 11 곧내려갈게요 16/06/02 6710 1
492 [LOL] 오피셜 - 솔랭 도입 계획 없음. 14 kpark 16/06/01 6054 0
491 [하스스톤] 투기장 픽 기록 5 원추리 16/05/30 7462 0
490 [스팀게임 리뷰] Mini Metro - 복잡한 일상을 연결하는 퍼즐 1 Xayide 16/05/29 8940 2
489 [하스스톤] 투기장 기보 10 환상 16/05/26 7123 0
488 인생 게임 3(현재는 2)가지... 17 NF140416 16/05/26 6585 2
487 [Binding of Isaac : Afterbirth] 아이작 업적 100% 달성 후기 1 Xayide 16/05/26 8867 2
486 오버워치가 겜방 3위로 스타트를 시작했습니다 11 Leeka 16/05/25 5834 0
485 “완벽한 설계로 복수에 성공하다”…SKT vs RNG 4강 분석 1 한아 16/05/25 6257 0
484 [하스스톤] 창작덱 짜고 노는 이야기. 19 Xayide 16/05/22 6752 0
483 [Don't Starve : Shipwrecked] 굶지마 난파선 추가 캐릭터 가이드 2 Xayide 16/05/22 16248 1
482 [하스스톤]투기장 12승 기념 8 바코드 16/05/19 5958 0
481 [하스스톤] 투기장 일기 13 환상 16/05/18 731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