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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강행' 싱가포르, 다시 온라인 개학...현지 분위기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425468
앵커 :
이번에는 온라인 개학 관련 문제 보겠습니다. 지금 싱가포르 정부 같은 경우에 처음에 학교가 더 안전하다, 이렇게 해서 지난달 학교 문을 열었다가 ... 더 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425468
앵커 :
이번에는 온라인 개학 관련 문제 보겠습니다. 지금 싱가포르 정부 같은 경우에 처음에 학교가 더 안전하다, 이렇게 해서 지난달 학교 문을 열었다가 ... 더 보기
'개학 강행' 싱가포르, 다시 온라인 개학...현지 분위기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425468
앵커 :
이번에는 온라인 개학 관련 문제 보겠습니다. 지금 싱가포르 정부 같은 경우에 처음에 학교가 더 안전하다, 이렇게 해서 지난달 학교 문을 열었다가 다시 닫았습니다. 혹시 학교 개학을 했다가 확진자가 더 증가세가 이어졌는지, 어떤 일이 발생한 겁니까?
쟈스민 한 :
제 생각에는 정확한 정보는 알 수는 없지만 지역감염 숫자가 줄어들지 않은 게 가장 큰 문제가 됐었던 것 같고요. 학생들이 오히려 학교를 안 가는 것보다 학교를 가는 게 낫다고 하는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를 들면 저희는 다 부모들이 직장에 나가서 경제활동을 해야 여러 가지 사회 제반 상황들이 돌아갈 수 있는데 학생들마저 학교를 안 가게 되면 어떻게 보면 가정들에 큰 어려움이생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강제적으로라도 싱가포르 정부에서 밀고 나가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숫자가 잡히지 않는 것 그리고 지역감염 숫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봐서는 더 이상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서는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전체적인 사회 락다운을 만드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다, 이런 판단을 하시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최연성 : 마..많이 안좋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425468
앵커 :
이번에는 온라인 개학 관련 문제 보겠습니다. 지금 싱가포르 정부 같은 경우에 처음에 학교가 더 안전하다, 이렇게 해서 지난달 학교 문을 열었다가 다시 닫았습니다. 혹시 학교 개학을 했다가 확진자가 더 증가세가 이어졌는지, 어떤 일이 발생한 겁니까?
쟈스민 한 :
제 생각에는 정확한 정보는 알 수는 없지만 지역감염 숫자가 줄어들지 않은 게 가장 큰 문제가 됐었던 것 같고요. 학생들이 오히려 학교를 안 가는 것보다 학교를 가는 게 낫다고 하는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를 들면 저희는 다 부모들이 직장에 나가서 경제활동을 해야 여러 가지 사회 제반 상황들이 돌아갈 수 있는데 학생들마저 학교를 안 가게 되면 어떻게 보면 가정들에 큰 어려움이생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강제적으로라도 싱가포르 정부에서 밀고 나가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숫자가 잡히지 않는 것 그리고 지역감염 숫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봐서는 더 이상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서는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전체적인 사회 락다운을 만드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다, 이런 판단을 하시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최연성 : 마..많이 안좋아요;;
그럼에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치료제 나올 때까지는 0명은 불가능하다고 봐서... 싱가포르보다 상황이 나은 거 같기도 하구요.
작년에 싱가폴에 갔다가 애들이 학교에서 나와서 관광버스 탑승을 준비하는걸 봤는데, 거긴 한 반에 몇 명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와 상관없이 콩나물 시루일 것 같더군요.
애들로 뵈선 초등학교인 것 같은데, 학교가 그냥 일반 빌딩에 세들어 살고 있더라구요.
애들로 뵈선 초등학교인 것 같은데, 학교가 그냥 일반 빌딩에 세들어 살고 있더라구요.
초딩 학부모는 이 미치고 팔짝 뛰는 기분 아실 겁니다. 지금 몇개월째 사실상 유튜브만 보고있는데 이상태를 영원히 계속할 순 없어요. 근데 또 개학하면 난리나지 말란 법도 없고... 완전 계륵임
언젠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원히 이렇게 살게 아닌 이상, 무언가 기준을 삼고 그 아래로 내려오면 방역 및 그에 연관된 삶의 방식을 재설정해야겠죠.
개학, 개강 등이 이어지면 필연적으로 감염자 수는 다시 늡니다.
새로운 상황에 대한 대처가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된 프로토콜 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국민감정이나 여론을 간 보고 결정한다가 아니라...
영원히 이렇게 살게 아닌 이상, 무언가 기준을 삼고 그 아래로 내려오면 방역 및 그에 연관된 삶의 방식을 재설정해야겠죠.
개학, 개강 등이 이어지면 필연적으로 감염자 수는 다시 늡니다.
새로운 상황에 대한 대처가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된 프로토콜 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국민감정이나 여론을 간 보고 결정한다가 아니라...
이게 그리고... 학생들은 아무생각이 없고, 무증상감염자가 학교내에서 한두명만 있어도 금방 다른 감염자가 늘어나고, 학생들 감염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이 학생들의 집에있는 부모나 조부모까지 감염돼서 일가족이 감염되는것도 문제인거에요. 조부모는 기저질환자도 많을텐데? 선생님들도 감염되면 대체수업은 그럼 누가해요? 선생님들의 일가족은 어쩌구요? 2부제 수업을 해서 오전오후수업을 해서 간격띄워하자는 의견도 있던데 그럼 선생님들 수업부담은 두배인데요?
개학 진짜 위험해요...
온라인개학한김에 온라인교육시스템을 더 완성도높이고 개... 더 보기
개학 진짜 위험해요...
온라인개학한김에 온라인교육시스템을 더 완성도높이고 개... 더 보기
이게 그리고... 학생들은 아무생각이 없고, 무증상감염자가 학교내에서 한두명만 있어도 금방 다른 감염자가 늘어나고, 학생들 감염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이 학생들의 집에있는 부모나 조부모까지 감염돼서 일가족이 감염되는것도 문제인거에요. 조부모는 기저질환자도 많을텐데? 선생님들도 감염되면 대체수업은 그럼 누가해요? 선생님들의 일가족은 어쩌구요? 2부제 수업을 해서 오전오후수업을 해서 간격띄워하자는 의견도 있던데 그럼 선생님들 수업부담은 두배인데요?
개학 진짜 위험해요...
온라인개학한김에 온라인교육시스템을 더 완성도높이고 개발할생각을 하는게 낫다고 봐요.
선생님을 더 채용해서 필요이상으로 과중한 업무분담(교육청에서 하라고 하는 공문,서류처리 등)을 낮추고, 스트리머나 유튜버들의 노하우를 받아서 온라인수업의 완성도를 높여야죠...
당장은 어설픈 온라인수업의 결과물들이 맘에 안 들겠지만, 전국에 웬만하면 고속인터넷이되고, 와이파이도 여기저기있는데 이걸 활용해서 도시부터 시골까지 상향평준화된 온라인수업을 목표로 단기 1년, 장기 5년 준비하면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드네요.
개학 진짜 위험해요...
온라인개학한김에 온라인교육시스템을 더 완성도높이고 개발할생각을 하는게 낫다고 봐요.
선생님을 더 채용해서 필요이상으로 과중한 업무분담(교육청에서 하라고 하는 공문,서류처리 등)을 낮추고, 스트리머나 유튜버들의 노하우를 받아서 온라인수업의 완성도를 높여야죠...
당장은 어설픈 온라인수업의 결과물들이 맘에 안 들겠지만, 전국에 웬만하면 고속인터넷이되고, 와이파이도 여기저기있는데 이걸 활용해서 도시부터 시골까지 상향평준화된 온라인수업을 목표로 단기 1년, 장기 5년 준비하면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드네요.
...: 일상으로 돌아가는 거 좋습니다. 그럼 우리 (의료진, 병원 일반 직원 및 방역 관계자)는 언제 일상으로 돌아갑니까? 우리 먼저 일상으로 좀 돌아가면 안되겠습니까?
1월부터 4월까지 거진 3달간 온라인 수업을 준비할 여력이 있었는데,
아직도 교육부가 제대로 대비 못하고 우왕좌왕하는점,
마스크 대란에 늦게 대처한 점,
문재인의 코로나 종식 발언 등을 보면 이 정부가 그냥 코로나문제를 '단기적'인 관점에서만 접근한다는게 뚜렷이 보이죠.
아직도 교육부가 제대로 대비 못하고 우왕좌왕하는점,
마스크 대란에 늦게 대처한 점,
문재인의 코로나 종식 발언 등을 보면 이 정부가 그냥 코로나문제를 '단기적'인 관점에서만 접근한다는게 뚜렷이 보이죠.
언제 0명이 될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미루기만 하기엔 사회적 비용소모가 너무 크죠. 특히 맞벌이 부모의 체력과 멘탈이....
교사 입장에서는 교육부의 대처가 많이 아쉽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한 나라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교육부장관의 언행은 깃털처럼 가볍고 방향성이 없었죠. 온라인 수업도 좀 더 일찍 준비 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2주만 더 2주만 더 하는 식으로 시간만 끌었구요. 온라인 수업 발표 2일전 급하게 교사 설문에 온라인 개학에 관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단지 개학을 미루기 위한 명분을 만든 다는 느낌만 들었죠. 초중고 개학이 주는 사회적 시그널을 생각하면 전체 등교보다는 부분 등교와 같은 단계를 밟아가면서 준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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