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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5/14 20:14:32
Name   dss180
Subject   주관적인 5만원 이하 이어폰/헤드폰 추천 (2부)
미루고 미루다가 더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1). 3만원대
1~2만원대와 마찬가지로,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는 구간입니다.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르신다면, 어지간히 좋은 이어폰 아니면 큰 차이 없으실거에요.

<이어폰 : 이어팟> (애플)
이어버드라는 이어폰의 후속작으로,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입니다.
-저음이 강조되어 있습니다만, 오픈형이기 때문에 야외에서는 저음과 고음의 소리크기가 비슷(플랫)할 수 있습니다.
-좌우편차(좌측과 우측의 소리 크기가 다른 문제)가 적은 편입니다.
-상당히 입체적인 소리를 제공합니다.
 생김새가 상당히 독특하기때문에, 착용감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차음성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헤드폰 : px88>(젠하이저)
가끔 이ㅁ트,코ㅅㅌ코 에서도 목격됩니다.
-저음이 약간 강조되어 있지만, 대체로 균일한 소리를 냅니다. 
-착용하는 부위의 느낌이 호불호가 갈립니다. 좋게 말하면 가볍고, 나쁘게 말하면 거칠합니다.
-오픈형이기 때문에, 차음성은 매우 안좋습니다. 카페에서도 볼륨을 제법 높이게 될겁니다.

2). 4만원대
위의 오픈형들이 싫으시다면, 여기로 오세요.

<이어폰 : xba-c10> (sony)
소니에서 내놓는 xba시리즈의 막내입니다.
-전체적으로 균일한 소리를 냅니다.
-차음성이 좋습니다.
-내구성이 조금 안좋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 이어폰 : 에티키즈5 > <에티모틱>
왜 헤드폰이 아니냐고요? 제 인생 헤드폰이 5만원을 살짝 넘어갑니다.
조금은 생소한 이어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플랫한 소리를 냅니다. 
-차음성이 매우 좋습니다.
-착용감......이어팁이 드릴같이 생겼는데, 안맞는 분들은 드릴을 귀에 넣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렇게 5만원 이하 추천이 끝났습니다.
그 이상의 영역은 제가 추천하기에 겁나는 영역이기도 하고, 경험도 많지 않아서 하기가 좀 그렇네요.
물론, 원하신다면 간략한 안내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목록이라던가, 관련 사이트라던가...

다시 한번 말합니다만,제 글은 참고용으로 쓰시고, 직접 청음해 보시는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차이가 큰 부분이기 때문에, 전혀 다르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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